• 검증 끝난 이회창, 다시 나와라!

    지금 한나라당에서는 대선후보끼리 검증공박이 한창이다. 단순한 검증이 아니라 서로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치열하게 인신공격성 ‘검증’을 고집하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어느 누구도 도덕적 우위에 서 있는 것 같지 않다. 서로 들춰내기 시작하면 두 사람

    2007-02-21 정창인
  • 손학규를 좌파로 내 몰지마라!

    손학규 전 지사가 과거부터 ‘햇볕정책’을 지지함으로서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왔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손 전 지사는 그 어느 누구보다 확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지니고 개혁 마인드가 강한 한나라당 보수정치인임에 틀림이 없다. 더더욱 확실한 것은

    2007-02-21 양영태
  • 북핵, 폐기에서 비확산으로

    미국의 대북 핵정책은 정말 변하고 있는가?"성선설에 기초한 이번(2·13) 합의는 북한의 변덕에 5개국이 놀아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한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핵사찰 요원을 또 쫓아낼 수 있다." 러시아 군축 전문가인 이반 사프란추크 모

    2007-02-20 김익겸
  • 노무현의 ‘짝퉁’ 지식과 발언

    노무현은 해외 순방 때마다 ‘튀는’ 발언을 하였는데, 튄다는 것이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여 자신의 북한에 대한 짝사랑을 교묘하게 포장하는 짝퉁 발언들이었다. 이번 유럽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그의 짝퉁 지식과 발언이 국민을 식상하게 하고 있다.노무

    2007-02-16 정창인
  • 박근혜,‘똥파리’를 내쫓아라

    똥파리가 모여 든다면 거기에는 필유곡절이다. 거기에는 ‘똥’이 있기 때문이다. 똥파리는 똥에만 관심이 있지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다. 똥에 대한 관심이 집요하여 아무리 쫓아내려고 해도 끈질기게 날아든다. 이것이 똥파리의 습성이다.따라서 똥파리 같은

    2007-02-15 정창인
  • "대선은 김정일 죽느냐사느냐의 문제"

    이 글은 북에서 귀순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설을 맞아 발표한 특별 메시지 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지금부터 62년 전, 우리는 1945년에 8.15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그 때 우리나라가 어느 길로 갈 것인가, 즉 미국식 자본주의적 민주주의 길

    2007-02-15
  • 6자회담으론 핵문제 해결 안된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합의문이 2월 13일 타결, 채택되었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날 1) 북한이 60일 이내에 영변 핵시설을 폐쇄(shutdown) 및 봉인(seal)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의 입북을 허용하는 대신 한국은 북한에 중유 5만t

    2007-02-14 김익겸
  • 여당 전대준비꼴,말아니네

    열린우리당의 운명을 결정지을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대 결과에 따라서는 당이 붕괴되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급박한 위기 상황이지만 뭐 하나 뚜렷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하다못해 당의 진로 및 지도부 선출, 당헌개정안

    2007-02-13 정경준
  • 박캠프 조직적 네거티브 배후는 누구냐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정대업'(정인봉) 법률특보는12일 국회에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검증 기자회견’을 하지 않겠다는 ‘요상한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업 김한길을 능가하는 공작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2007-02-13 성준경
  • 박근혜의'김대업망령정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인봉 법률 특보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적 문제점을 검증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후, 다시 철회하는 등 좌충우돌(左衝右突)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박근혜 전 대표는 유대업(유승민)에 이어 또 한명의 정대

    2007-02-09 성준경
  •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창립을 환영한다

    국가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는 우리의 인터넷 보수언론만이 표현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그 역할에 안간힘을 쓰며 어려운 사안들을 감당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었던 조선, 문화, 동아 그리고 중앙일보가 어떤 한계성에 부딪혀서 할 말을

    2007-02-09 양영태
  • 한나라, 여당‘위장탈당’에 속으면 안돼

    열린우리당의 집단탈당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과연 탈당의 음험한 뒤안길에 숨어있는 암수를 알고 있는지 묻고싶다. 연일 일간지의 지면을 채우고 있는 한나라당의 빅 쓰리의 동정기사 뒤에 숨어있는 여당 후보의 용트림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수 없다. 12월 대선은

    2007-02-09 우종철
  • "왜 이해 못하고 시비냐"고?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한 의원 23명이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이해력이 부족해 시비를 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탈당과 동시에 이들이 만든 '통합신당의원모임'(가칭)의 대변인을 맡은 양형일 의원은 8일 국회 기자실을 찾아 자신들을 비판하

    2007-02-08 최은석
  • 박근혜는 '중도'의미 분명히 밝혀라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을 중도로 표현하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이념논쟁 또는 정체성 논쟁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박근혜 대표도 노무현 정권을 향해 정체성을 밝히라고 요구한 적이 있었고 그 때 우리가 박 대표를 열렬히 지지한 바 있다. 국보법 폐지 반대나 사학

    2007-02-08 정창인
  • DJ, 또 거짓말한다!

    지난 5일 DJ는 MBC라디오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인터뷰 중에 DJ는 “기억은 없지만 그때 식량이라든가 비료가 (북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가고 있다 하는 것 나도 몇 번 물었고 나도 그런 것은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를 받은 일이 있다&r

    2007-02-07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