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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76일만에 복귀..13일 아스널 전 출전"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8강전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지는 10일 "박지성이 부상에서 회복해 다가오는 아스널 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도 이날
2011-03-10 황소영 기자 -
"신지애가 안경을 벗었다고?"
"조급해하지 않고 첫 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한결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경을 벗어 던진 신지애(23·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 차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또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인 신지애는 "그
2011-03-10 연합뉴스 -
노승열 “저도 부치 하먼의 제자 되었어요”
한국 골프의 유망주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세계적 골프교습가인 부치 하먼의 제자가 되었다.노승열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코스에서 시작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열흘간 하먼으로부터
2011-03-10 방민준 기자 -
최경주 "컨디션 최상…좋은 결과 기대"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샷 감각도 좋고, 몸 상태도 좋은 만큼 상위권 진출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의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캐딜락 챔피언십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최경주는 캐딜락 챔피언십 대회장인 미국
2011-03-10 연합뉴스 -
타이거 우즈 “아이 만나느라 연습시간 부족”
"나는 두 명의 아이를 둔 이혼남이다. 이혼해 보면 내 처지를 이해할 것이다."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 골프장에서 열리는 캐딜락 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인 9일(이하 현지시간)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AP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따로 사는
2011-03-10 연합뉴스 -
"김연아가 들러리"? 日 언론 황당 막말
3월말 경쟁의 무대로 돌아오는 김연아에게 한 일본 언론이 일종의 '들러리론'을 들고 나와 눈총을 샀다. 9일 유코피아닷컴은 “일본의 유력 영자신문 ‘재팬 타임스’가 ‘올 시즌 피겨그랑프리 시리즈를 건너뛰고 오랜 휴식을 취한 김연아가 이달 말 일본 도쿄에서 다시 실전무대
2011-03-09 온종림 기자 -
홍성흔, 유턴 중 오토바이와 충돌…2명 찰과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홍성흔(36)이 교통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홍성흔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한진택배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안전지대를 침범해 유턴을 하는 도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
2011-03-09 조광형 기자 -
김병현, 시범경기서 첫 세이브
김병현(32·라쿠텐 골든이글스)이 시범경기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은 8일 일본 히로시마현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9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
2011-03-08 황소영 기자 -
타이거 우즈, 7년만에 한국 방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내달 한국에서 팬들과 만난다. 우즈를 후원하는 나이키골프 코리는 8일 "우즈가 중국을 거쳐 내달 한국을 방문한다"며 "내달 14일 하루 동안 100여 명의 팬들을 만나 자신의 골프 이야기를 들려주고 스킬 샷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구체적인
2011-03-08 황소영 기자 -
우즈 눈물겨운 재기 몸부림...새 연습장서 재도약 다짐
2009년 11월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재기의 몸부림이 눈물겨울 정도다.우즈는 8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곧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새 집으로 옮길 예정"이라며 "그곳에는 연습장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2011-03-08 황소영 기자 -
“박찬호가 울었다”…도프만 박사 별세에 충격
박찬호(38·오릭스 버펄로스)가 스포츠 심리학자 하비 도프만 박사의 별세 소식을 뒤늦게 알고 슬픔에 빠졌다. 박찬호는 7일 도프만 박사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통함을 토로했다. 그는 투병하던 도프만 박사를 격려하기 위해 동영상을 이메일
2011-03-07 황소영 기자 -
“갤러리 매료시킨 양용은 추격전”...혼다클래식 준우승
‘야생마’ ‘바람의 아들’ 양용은(39)의 추격이 인상적이었다. 아깝게 한 타 차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5 타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한 양용은의 끈질기고도 냉정한 추격전은 갤러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57
2011-03-07 방민준 기자 -
“이천수가 달라졌다?” 日 개막전서 2골
이천수(30·오미야)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개막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었다. 이천수는 6일 오후 일본 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J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11분 선제골에 이어 2-2로 맞선 후반 19분 추가골을 넣어 오미야에 다
2011-03-06 황소영 기자 -
이승엽, 시범경기 첫 홈런 작렬
오릭스 버펄로스로 둥지를 옮긴 이승엽(35)이 시범경기에서 첫 번째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점을 몰아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주니치 선발 넬슨의 포크볼을 강타해 오
2011-03-06 조광형 기자 -
“JLPGA 개막전은 한국선수 잔치”…박인비 역전 우승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이 한국선수들의 잔치마당이 되었다.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 클럽(파72ㆍ6,439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서 박인비(23ㆍ팬코리아)가 우승, 올해도
2011-03-06 방민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