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바이이른 뮌헨이 2-1 승리
  • ▲ 케인의 결승골과 노이어의 선방쇼를 앞세운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했다.ⓒ연합뉴스 제공
    ▲ 케인의 결승골과 노이어의 선방쇼를 앞세운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했다.ⓒ연합뉴스 제공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초대받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UCL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승리를 쟁취한 바이에른 뮌헨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민재는 결장했다. 이 경기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와 빅매치다. 이 중요한 경기에 김민재는 초대받지 못했다. 

    김민재를 대신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토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최선봉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투톱으로 맞섰다.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이 지배했다. 전반 41분 루이스 디아즈의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1분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음바페가 1골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케인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특히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적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넘지 못했다. 노이어는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선방쇼를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지켜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연신 막아냈다. 

    유효 슈팅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9개로 바이에른 뮌헨(8개)보다 많았지만 졌다. 노이어의 힘이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노이어에게 최고 평점인 8.9점을 부여했다. 케인은 7.8점, 디아즈가 6.8점을 받았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는 각각 7.9점과 7.1점을 기록했다. 

    한편 잉글랜드 최강 아스널은 가까스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데에서 열린 UCL 8강 1차전 스포르팅(포르투갈)과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극장승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아스널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