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아스널, 승점 85점
  • ▲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을 영입하며 반전을 노린다.ⓒ토트넘 제공
    ▲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을 영입하며 반전을 노린다.ⓒ토트넘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현재 31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이제 7경기가 남았다. A매치 휴식기와 FA컵 일정을 마친 EPL은 오는 11일 재개된다. 

    현재 아스널이 승점 7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가 61점이다. 사실상 우승 경쟁은 아스널 쪽으로 완전히 기운 모양새다. 

    때문에 '강등 전쟁'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등 전쟁에 EPL '빅6' 중 하나인 토트넘이 참전해 주목의 크기를 키우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17위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9점)과 불과 1점 차. 두 팀의 17위, 18위 전쟁이 올 시즌 최대 관심 포인트다. 

    19위 번리(승점 20점)와 20위 울버햄튼(승점 17점)은 강등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5일(현지시간)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슈퍼컴퓨터'의 예측 내용이다. 

    이 매체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슈퍼컴퓨터가 올 시즌 EPL 최종 순위 예측을 업데이트했다.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가 경기 일정과 지금까지의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해 내놓은 순위다"고 설명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17위, 18위 전쟁 승자는 토트넘으로 나왔다. 

    토트넘은 최종 승점 38점을 기록해, 37점을 얻은 웨스트햄을 넘고 17위에 남는다. 잔류 성공이다. 마지막까지 1점 차 피말리는 승부다. 19위 번리와 20위 울버햄튼의 순위도 변동이 없다. 

    이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난 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은 한 시즌을 채우지 못했고, 이후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단 7경기 만에 경질됐다. 토트넘은 이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영입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과 5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는 토트넘의 EPL 잔류 임무를 맡았다. 강등이라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임 직후부터 확실한 성과를 내야 한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데 제르비 감독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빠진 '빅6'의 한 자리는 아스톤 빌라가 차지했다. 

    첼시가 6위, 리버풀이 5위, 그리고 아스톤 빌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를 차지하고, 맨체스터 시티가 준우승, 아스널이 우승을 한다는 시나리오다. 

    1위와 2위의 승점 차는 10점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75점, 아스널이 85점이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최종 승점)

    20. 울버햄튼(25점)
    19. 번리(26점)
    18. 웨스트햄(37점)
    17. 토트넘(38점)
    16. 노팅엄 포레스트(41점)
    15. 리즈 유나이티드(42점)
    14. 크리스털 팰리스(48점)
    13. 본머스(51점)
    12. 선덜랜드(51점)
    11. 뉴캐슬(52점)
    10. 풀럼(52점)
    9.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54점)
    8. 에버튼(55점)
    7. 브렌트포드(56점)
    6. 첼시(58점)
    5. 리버풀(60점)
    4. 아스톤 빌라(65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6점)
    2. 맨체스터 시티(75점)
    1. 아스널(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