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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사 홈페이지 “한, 일 동맹 동참 중”…군사력 요청 없을 듯
정부 “IS 격퇴 국제동맹군 참여? 인도적 지원만”
“오는 11일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외교부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외교부는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책회의는 재외국민의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2015-02-10 전경웅 기자 -
한국인 계좌 5명만 한국 국적…1명이 1,040만 달러 예치
“HSBC 스위스에 비자금 1,000억 달러…한국인 20명”
조세피난처에 권력자들이 숨긴 비자금을 파헤쳤던 ‘국제탐사보도기자컨소시엄(ICIJ)’이 이번에는 스위스의 비자금 계좌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대상은 영국계 대형은행 HSBC 스위스 지점. ICIJ는 HSBC 스위스 지점의 개인자산관리사업부(PB)에서 관리하던 203개국
2015-02-10 전경웅 기자 -
존 켄틀리, 2012년에는 알 카에다에 납치됐다 구출되기도
ISIS에 이용당한 영국인 기자 “이번이 마지막”
테러조직 ISIS가 현재 붙잡아두고 있는 인질은 3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가운데 ISIS의 선전에 자주 이용당하는 사람이 있다. 영국인 기자 ‘존 켄틀리(John Kentlie)’다. 존 켄틀리는 ISIS가 배포한 선전 영상의 말미에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2015-02-10 전경웅 기자 -
올 들어 필리핀서 살해된 한국인 4명…2014년 10명 살해돼
필리핀서 또 한국인 여성 피살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이 살해됐다. 이번에는 40대 여성이 커피숍에 들어섰다 현지인 강도의 총에 맞고 숨졌다. 駐필리핀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경(현지시간) 수도 마닐라 케손시티의 커피숍에 든 강도가 가게로 들어서는 한국 여성 박 모 씨(45세
2015-02-10 전경웅 기자 -
가담자 단속에도 1만 2,000여 명, 터키 통해 IS 가담
터키 ‘IS 자발적 가담 김 군’ 같은 이들, 왜 못 막나?
테러조직 ISIS에 가담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터키에서 조만간 대대적인 단속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키 현지 언론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터키 정부가 테러조직 ISIS에 가담하려는 희망자 1만 2,0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정부는 이 명
2015-02-09 전경웅 기자 -
62개국 모인 국제동맹군 확대…“동아시아 국가에 참여 요청할 것”
美 “IS와 대규모 지상전 곧…” 日자위대 참전?
오는 4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테러조직 ISIS와 이라크-쿠르드 민병대-국제동맹군 사이에 대규모 지상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ISIS 격퇴를 위해 모인 국제동맹군의 존 앨런 美대통령 특사는 8일(현지시간), 요르단 관영 페트라 통신과의 인터뷰
2015-02-09 전경웅 기자 -
美국방부 필요하면 오바마 대통령에 파병 건의할 것
CNN “ISIS 격퇴 美지상군 파병, 4월 결정”
테러조직 ISIS 격멸을 위해 결국 ‘지구방위군’ 미군이 전면에 나서게 되는 걸까. 美CNN이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을 위해 올 봄 美지상군을 투입할 수도 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CNN은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美중부사령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라크
2015-02-08 전경웅 기자 -
UAE, 알카사스베 중위 ‘화형’에 격분 "형제애 보여줄 것"
요르단 이어 UAE도 IS 공습?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
테러조직 ISIS에게 살해당한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의 복수를 다짐한 요르단 공군이 지난 사흘 동안 60여 차례의 공습을 실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요르단 국영방송은 7일(현지시간)에도 공군이 출격, 테러조직 ISIS의 근거지가 있는 시리아 북부 락까 지역을 공습
2015-02-08 전경웅 기자 -
채널A, 정보당국 인용해 보도…송환 협상 중
“터키 실종 김 군, 자발적으로 IS 가입 확인”
결국 한국인 가운데서도 테러조직 ISIS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이 나왔다. 채널 A는 “지난 1월 10일, 터키 남동부에서 실종된 김 모 군이 테러조직 IS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실을 우리 정보당국이 확인했다”고 8일 보도했다. 채널 A는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를 인용
2015-02-08 전경웅 기자 -
베트남 현지 언론 “미-일, 고속 초계함 지원” 보도
中 동아시아 패권 억제, 베트남 선봉 선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수 년 사이에는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과 ‘해양 영토’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왔다. 이를 경계하는 反중국 국가들의 선봉에 베트남이 설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8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인용, 최근 미국과
2015-02-08 전경웅 기자 -
세계 언론들, 테러조직 ISIS의 ‘인간방패’ 가능성 의심
IS “요르단 공습으로 美인질 사망” 요르단 “미쳤지?”
“이제 순교자 '마즈 알카사스베'의 복수를 시작한다. 테러조직 ISIS는 이슬람이 아니다. 그들을 ‘가차 없이 응징’할 것이다. 그들이 본거지에서 모두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테러조직 ISIS가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
2015-02-07 전경웅 기자 -
국왕 압둘라 2세, 공습 시간에 알카사스베 중위 장례식 조문
“IS, 요단강 건너가라!” 요르단 공군 '응징' 시작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개신교계에서 자주 부르는 장례식 찬송가다. 성경에 나오는 ‘요단강’이 바로 요르단강이다. 테러조직 ISIS에 대해 ‘피의 복수’ ‘무자비한 복수’를 다짐한 요르단 공군이 테러범들을 ‘요단강 건너가게’ 만들었다. IB 타임즈, CNN 등 주요
2015-02-06 전경웅 기자 -
‘실패한 다문화 정책’에 대한 반발 여론 국민 과반수
OPEC회원국 노르웨이 ‘구걸금지법’에 엎치락뒤치락
OPEC 회원국으로 유럽의 대표적인 산유국 노르웨이가 지난 며칠 동안 세계 언론의 ‘해외토픽’란에 올랐다. “거지에게 적선을 하는 사람도 처벌”하는 법안 때문이다. 유럽 언론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구걸하는 거지는 물론 그들에게 돈, 음식, 숙소를
2015-02-06 전경웅 기자 -
적에 얻어맞아도 ‘좌시하지 않겠다’ 말만 하는 한국과 비교돼
“말로 안 한다” 요르단 국왕 직접 전투기로 IS 공습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한 요르단 국왕 압둘라 이븐 후세인 2세.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는 데도 비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던 압둘라 2세가 직접 ‘복수’에 나섰다고 한다. 이라크 매
2015-02-05 전경웅 기자 -
9.11 테러 손해배상소송 중인 자카리아스 무사위 진술
"사우디 주미 대사·정보국장, 알 카에다에 거액 건네"
2001년 9.11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가 사우디 왕실로부터 후원을 받아왔다는 의혹은 10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그런데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알 카에다 테러범이 다시 이런 주장을 펴 주목을 끌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9.11테러 희생자 가족들이
2015-02-05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