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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몸값 2억 달러 깎기 위해 협상할 가능성도
일본인 인질 남은 시한 25시간…아베 ‘속수무책’
지난 20일 오후 2시 50분경, 테러조직 ISIS는 일본 정부에게 일본인 인질 2명의 몸값 2억 달러를 내놓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는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이제 남은 시한은 약 25시간. 이에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중동 순방을 중도에 취소하고 급히 귀국했지만 ISIS에
2015-01-22 전경웅 기자 -
中공안 고위관계자 조사결과 말레이 당국에 전달
ISIS 가담 중국인 300명, 일본인 인질 만난다면?
지난 20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온갖 반인류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테러조직 ISIS(자칭 ‘이슬람 국가’)가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며 2억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다. 그런데 만약 테러조직 ISIS에 반일감정이 심한 중국인 조직원이 수백여 명 있다면, 일본인
2015-01-22 전경웅 기자 -
한국인은 모르는 이슬람 근본주의 ②‘동맹들’ 나치부터 공산당까지
무슬림 반대하면 ‘나치’? 아니, 실은 그 반대!
“일부 세력의 테러를 보고 이슬람과 무슬림(이슬람교도)을 비난하는 것은 네오 나치나 다름없다. 인종차별이다.”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떠드는 이야기다. 정말일까. 여기서 한 가지 질문. 국내 언론은 왜 무슬림 근본주의와 나치의 관계, 그리고 이들이 유대인에 대해서 ‘종교
2015-01-21 전경웅 기자 -
ISIS, NHK에게 “돈 필요 없다. 이건 정신적 투쟁” 주장
IS 일본인 살해협박 “몸값 2억 달러” 日반응이…?
20일 오후 테러조직 ISIS(자칭 이슬람 국가)가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ISIS는 영상에서 “일본 정부는 인질들의 몸값 2억 달러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중동 순방 중이던 아베 총리가 급히 귀국하는 등 일본 정부는 난리가 났지
2015-01-21 전경웅 기자 -
한국인은 모르는 이슬람 근본주의 ①테러? 신앙? 아니 이념!
“이슬람, 종교 아니라 ‘정복’ 원하는 정치이념”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잡지사 ‘샤를리 엡도’에 대한 테러와 연이은 인질극으로 20명이 사망했다. 이후 유럽 각국에서는 대테러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의 소도시 ‘킬리스(Kilis)’에서 사라진 한국 10대 청소년은 테러조
2015-01-20 전경웅 기자 -
CNN, 서방 대테러 담당자의 ‘슬리퍼 셀 테러 경고’ 전해
IS조직원 200명, 유럽 테러 준비…이스라엘까지
터키 700명, 영국 250명, 프랑스 200명, 벨기에 70명.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무차별 학살극을 벌이고 있는 테러조직 ISIS에 가담했다 유럽으로 귀국한 사람들의 국적별 숫자다. 현재 서방 정보기관들이 파악하기로는 유럽 국적자 가운데 3,000여 명이 ISIS에
2015-01-19 전경웅 기자 -
터키 정부, 서방국가 공관과 나토 시설 ‘최고 경계’ 발령
한국 10대 실종된 터키, 테러조직 IS '본진'?
지난 10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소도시 ‘킬리스(Kilis)’에서 10대 한국인 청소년이 행방불명됐다. 터키 당국과 駐터키 대사관 등이 한국 청소년을 찾고 있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오리무중이다. 이런 가운데 터키 내에 ISIS 조직원 수천여 명이 숨어 있다는 보고가
2015-01-19 전경웅 기자 -
원래 가격 3달러 50센트, 700만 부 판매가 2,450만 달러 추정
‘샤를리 엡도’ 경매가, 한 때 1억 3,000만원?
프랑스 테러의 시발점이 된 시사만평잡지 ‘샤를리 엡도’가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는 ‘샤를리 엡도 생존자판’의 가격이 무려 8만 파운드(한화 1억 3,000만 원 가량)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英미러는 지
2015-01-19 전경웅 기자 -
EU 정부 vs 전 세계 무슬림 대결로 번질 가능성
유럽 전역 ‘테러와의 전쟁’ 무슬림들 ‘反서방 시위’
‘샤를리 엡도’에 대한 테러 이후 “테러에는 반대한다”며 뭉치는 것 같던 세계가 ‘서방 對 무슬림’의 구도로 점차 분열·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럽 각국 정부는 무슬림 근본주의 단체 중에서도 ‘테러 가능성’을 가진 조직들에 대해 일제 단속과 조사에 착수했고, 비
2015-01-17 전경웅 기자 -
대테러 부대, ‘유대인 식료품점’ 주변서 10명 체포
프랑스 파리서 ‘기차역 폭탄 테러’ 위협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동역(Gare de l'Est)’에 ‘폭탄테러’ 협박이 있어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AP통신 등은 익명의 파리 경찰 관계자를 인용,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지만, 프랑스 파리 동역(Gar
2015-01-16 전경웅 기자 -
무슬림 진영, ‘샤를리 엡도’ 테러 후 ‘반서방’ 분위기 확산
프랑스 사이트 2만 개 해킹, 무슬림 ‘반격’ 개시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일어난 프랑스 테러 이후 숨죽이고 있던 전 세계 무슬림 진영이 서서히 ‘반격’에 나서는 분위기다. 프랑스에서는 1만 9,000여 개의 사이트가 해킹을 당했으며, 아랍 지역 무슬림 만평가들은 ‘샤를리 엡도’ 추모에 반발하며, ‘이스라엘’ 문제를
2015-01-16 전경웅 기자 -
테러조직 ISIS 지시 받고 대규모 테러 준비
벨기에, 무슬림 테러조직 급습…2명 사살
프랑스에서 일어난 ‘샤를리 엡도’ 테러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벨기에 경찰이 무슬림 테러조직의 아지트를 급습,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고 AFP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AFP 등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벨기에 경찰이 독일 국경과 인접한 베르비에서
2015-01-16 전경웅 기자 -
인구 8% 차지하는 ‘무슬림’ vs. 기존 프랑스 사회 대립하나
교황 발언 후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 구호확산
‘예수회’ 소속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리랑카 방문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향하는 길에 “표현의 자유에는 한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프랑스에서는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Je ne suis pas Charlie)”라는 구호가 SNS에서 확산되는 분위기다.
2015-01-16 전경웅 기자 -
‘테러와의 전쟁’ 프랑스, ISIS 잡으러 항모 출동
“ISIS 추가 테러? 항모 '샤를 드 골'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 최대 군함인 항공모함 ‘샤를 드 골(Charles de Gaulle)’호에 올랐다. ‘샤를 드 골’호가 중동으로 출동하기 전에 직접 찾은 것이다. 함상에 선 올랑드 대통령은 해군 장병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현
2015-01-15 전경웅 기자 -
시진핑, 저우융캉 이어 MSS 부부장 마젠, 체포·구금
리카싱 ‘홍콩 탈출’, 시진핑 '숙청' 가속화?
재산 298억 달러를 가진 아시아 최고 부자, 장강그룹 리카싱(李嘉誠, 87세) 회장이 중국 공산당의 품을 벗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리카싱 회장이 홍콩에 있는 장강그룹 지주사의 등록지를 조세피난처인 ‘케이먼 제도’로 옮긴다고 밝히자, 중화권 매체들의 반응은
2015-01-1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