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위, 29일 일몰 때까지 터키 국경으로 데려와라”

    IS 일본·요르단 인질 살해 시한, 앞으로 9시간

    테러조직 ISIS가 일본인 인질과 요르단 공군 조종사와 관련해 새로운 메시지를 공개했다. 테러범 사지다 알 리사위를 석방하라는 요구는 이전과 같았지만, 이번에는 시한을 정했다. 日NHK 등에 따르면, 테러조직 ISIS는 29일 오전 2시 30분 공개한 영상에서 “요르단

    2015-01-29 전경웅 기자
  • 몽골, KOICA 도움으로 세계기능올림픽 회원국 정식 가입

    몽골, 韓-獨 도움으로 세계기능올림픽 첫 출전

    KOICA가 독일원조기관과 손잡고 몽골의 사상 첫 기능올림픽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8일 독일의 원조기관 GIZ(Deutsche Gesellschaft fur Internationale Zusammen

    2015-01-29 전경웅 기자
  • 日정부, ISIS 요구대로 들어주게 된 꼴…향후 논란 일 듯

    IS 일본인 인질, 테러범 '리사위'와 교환·석방

    테러조직 ISIS(자칭 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세)'의 석방 조건으로 내걸었던 사형수 사지다 알 리사위가 요르단 정부에 의해 석방된 것으로 보인다고 日후지TV가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현지 독립언론 '요르단 뉴스'는 28일(현지시간)

    2015-01-28 전경웅 기자
  • 보스니아 내전 20년 만에 ‘국제의용군’ 재출현

    "IS 격퇴" 쿠르드족의 숨은 조력자 '국제의용군'

    지난 2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코바니 지역에서 ‘국제동맹군’이 테러조직 ISIS를 완전히 밀어냈다. 131일 간 1,5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온 전투 결과다. 외신들도 ‘국제동맹군’이 테러조직 ISIS를 격퇴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쿠르드 민병대인

    2015-01-28 전경웅 기자
  • 외교부 “리비아 내무부에 확인, 한국인 사망자 없다”

    테러조직 IS 리비아 호텔 습격 “한국인 사망자無”

    테러 조직 ISIS(자칭 ‘이슬람 국가’) 지지 세력이 리비아의 특급호텔을 공격, 외국인 4명을 포함해 9명이 숨졌다. AFP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5성급 호텔 ‘코린시아 호텔’에 무장괴한 3명이 들이닥쳤다고 한

    2015-01-28 전경웅 기자
  • “그렉시트는 없다” 선언에도 서유럽 긴장

    ‘극좌’ 승리 그리스, ‘극우’ 손잡고 ‘빚 떼먹기’?

    “그렉시트(Grexit)는 시리자(급진좌파연합, ΣΥΡΙΖΑ)의 선택 가운데는 없다.” 26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에서 ‘시리자(급진좌파연합)’이 승리한 뒤 유럽 각국과 국제금융기구는 지난 5일 시리자 측이 내놓은 성명을 떠올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리자’가 추진

    2015-01-27 전경웅 기자
  • 납치된 곳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사무실

    피랍 한국인 4명, 필리핀 왜 갔을까?

    필리핀에서 4명의 한국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 나흘 만에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27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지난 22일 피랍됐던 우리 국민 4명이 26일 오후 11시 30분경(한국시간) 모두 풀려났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필리핀 경찰은 풀려난 한

    2015-01-27 전경웅 기자
  • 외교부 2015년 상반기 여행경보단계 정기 조정

    튀니지·페루 여행 자제, 이스라엘·콜롬비아 여행 조심

    외교부가 26일 북아프리카 튀니지, 남미 페루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이스라엘, 콜롬비아에 대한 여행경보는 하향 조정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카쎄린州 샴비산 일대와 알제리 접경지역, 젠두바州 알제리 접경지역, 크세르 길레인 남쪽 사막지역,

    2015-01-27 전경웅 기자
  • 정부 “현지서 활동 중인 2진, 출발할 3진 활약 기대”

    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 귀국 “비공개”로

    2014년 12월 2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했던, 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이 모든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26일 오후 귀국했다. 이날 귀국한 에볼라 긴급구호대는 9명. 지난 1월 초 에볼라 환자 치료 중 주사바늘에 노출되어 미리 귀국한 의

    2015-01-26 전경웅 기자
  • 외교부,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에 '즉각 철수령' 발령

    필리핀 민다나오, 테러리스트·강도 ‘득실’

    지난 25일 외교부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일대에 대해 ‘특별여행경보(즉각 철수령)’을 발령했다. 이유는 “최근 해당 지역에서 납치 및 강도 사건이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것. 한국 외교부는 ‘빈번한 강력 사건’을 이유로 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내

    2015-01-26 전경웅 기자
  • 1996년 결혼비자로 입국…무슬림의 ‘결혼 침투’ 가능성 주목

    '장난으로' 한국女 살해한 방글라데시人, ‘결혼비자’ 입국?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에서 70대 한국인 여성이 40대 외국인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그런데 이 남성이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동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0시 무렵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한 주택에서 정 모 씨(75세

    2015-01-25 전경웅 기자
  • '근친상간' 황당한 부녀의 충격인 연인관계

    친아버지와 성관계 논란 18세 女, "아기도 갖겠다"

     미국에서 한 18세 여성이 12년 만에 만난 친아버지와 결혼하고 아이도 갖겠다는 ‘충격선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현지매체 뉴욕매거진 등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8세의 이 여성은 4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친아버지와 헤어졌지만, 16살이던 지난 201

    2015-01-25 유경표 기자
  • 테러조직 ISIS, 협상 전략 변할 가능성도

    테러조직 IS, 일본인 인질 1명만 살해한 이유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내전을 벌이고 있는 테러 조직 ISIS가 일본인 인질 2명 가운데 1명을 참수 살해했다. 살해된 사람은 ‘자칭 민간군사기업 CEO’라던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 42세)’ 씨였다. 테러조직 ISIS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몸값 2억 달러와 인질

    2015-01-25 전경웅 기자
  • 美정부 "테러와의 협상 없다" 뜻 전달 뒤 아베 입장 정리

    인질 몸값 2억 달러 안낸 일본, IS 통보시한 종료

    아베 日총리가 테러조직 ISIS에 일본인 인질 2명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테러조직이 통보한 시한(23일 오후 2시)이 지났다. 하지만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그래서 뭐”하는 분위기다.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테러조직 ISIS의 인질극에 대한 일본 국민

    2015-01-23 전경웅 기자
  • 프랑스 탐사보도기자, ISIS 모집책 체험기 책으로 펴내

    테러조직 ISIS ‘행방불명’ 김 군도 이렇게 유혹?

    지난 10일 터키 남동부의 시리아 접경 도시 ‘킬리스(Kilis)’에서 행방불명된 김 모 군은 테러조직 ISIS로부터 어떤 유혹을 받은 걸까. 여기에 대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책이 프랑스에서 출간됐다고 한다.지난 15일(현지시간) 발간된 책의 제목은 ‘Dans la p

    2015-01-2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