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이란 석유 수입금지 예외’ 거듭 요청…美 거절

    미국 정부가 이란산 석유수입을 2일 자정(현지시간)부터 전면 금지했다. 다른 석유 공급원을 찾던 나라들과 달리 한국은 미국에게 끝까지 예외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하다 거절당했다.

    2019-05-03 전경웅 기자
  • "北, 시리아 내전 재건 사업 참여 뜻"

    북한이 오랜 내전으로 황폐화한 시리아 재건사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사나(SANA)통신'에 따르면, 시리아를 방문한 북한의 박명국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의 외무부 부장관인 파이살 미크다드와 만나 시리아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데 관심

    2019-05-02 김철주 기자
  • 다음주 목요일을 주목

    CNBC “미중 무역분쟁 5월9일 타결 가능성”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이 내주 9일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05-02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美, 베네수엘라에 군사개입할 수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은 정국이 극도로 혼란한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3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령을 자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마두로 대통령의 축출을 위해 군사봉기를 촉구했으며, 이에 따라

    2019-05-02 김철주 기자
  • 미중 협상 결과가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

    "북한과 2000억 거래"…美, 中은행 3곳에 자료요구

    미 연방법원이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북한과 거래한 중국 은행 3곳에 관련 거래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미 연방법원이 내놓은 의견서에 따르면 중국 은행들이 북한과 거래한 금액은 1억6500만 달러(한화 약 1918억 원)나 됐다. 미 연방법원은 해당 은행 이름을 명시

    2019-05-02 전경웅 기자
  • CNN의 굴욕…요리 채널보다 시청률 낮아

    한국 언론들은 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7년 1월 취임 이후 지금까지 1만 번 이상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언론들은 ‘CNN 등 미 언론’을 인용했다. 30일에도 SBS와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은 CNN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2019-04-30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여건 조성돼야 3차 미북정상회담... 北압박 지속"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미북정상회담 개최의 선결 조건으로 ‘실질적 진전’을 위한 여건 조성을 꼽았다. 제재를 바탕으로 한 대북 압박 기조 유지도 분명히 했다.폼페이오 장관은 29일(현지 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이 주관한 ‘뉴스 메이커 시리즈’ 대담에

    2019-04-30 김철주 기자
  • 볼턴 “美, 6자회담에 부정적"... 푸틴 제안 일축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에 부정적 견해를 분명히 했다. 북한이 주장하는 비핵화 관련 ‘단계적 접근 방식’에도 선을 그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김정은과 회담에서 6자회담을 제안했다. 볼턴 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2019-04-29 김철주 기자
  • "좌익은 부모의 권위를 파괴하려 한다"

    생각 다르면 惡?… 美 칼럼니스트가 짚은 '좌파의 10대 특징'

    국내에서도 미국의 강의 사이트 테드(TED)를 많이 본다. 최대 18분 미만인 강의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각종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다. 테드와 유사한 강의 플랫폼으로, 5분 분량의 그래픽을 특유의 방식으로 특화시킨 곳이 있다. ‘프래거 U(Prager U)’가 대

    2019-04-29 전경웅 기자
  • 옥스퍼드대 한인 교수 “외계인, 인간 납치해 혼혈 생산”

    외계인이 인간을 납치해 혼혈종을 만든다는 주장은 ‘X-파일’류 영화나 SF영화의 단골 소재다. 그런데 이런 주장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나왔다. 관련 내용은 26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 학내 신문에 실린 뒤 ‘더 타임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주요언론에 보도됐다.

    2019-04-29 전경웅 기자
  • 찬밥과 더운밥의 차이

    트럼프, 文 대통령과 2분… 아베와는 9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주말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와 함께 보냈다.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불과 ‘2분짜리 단독회담’을 하고 귀국해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너무도 비교가 됐다.

    2019-04-29 전경웅 기자
  • “스리랑카 자살폭탄 테러범 중에 재벌 2세 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부활절 폭탄테러’ 범인 가운데 재벌 2세가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현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2019-04-26 전경웅 기자
  • 美 "中 '타오바오' 사이트, 지적재산권 침해 심각"

    미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를 “악명 높은 지적재산권 해적시장”이라고 지목했다. 중국에서 세 번째로 회원 수가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두오두오(Pinduoduo.com)’ 또한 ‘타오바오’에 맞먹는 지적

    2019-04-26 전경웅 기자
  • "핵 포기하라" 푸틴 말에 최고존엄 '멘붕'

    김정은, 러시아 일정 전격 취소…최고존엄 '빈손 귀국'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25일 끝났다. 이후 북한선전매체와 러시아 언론을 통해 나온 소식은 원론적인 내용들이었다. 이를 두고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관리가 “김정은은 푸틴과의 회담에서 얻어낸 게 별로 없다”

    2019-04-26 전경웅 기자
  • 美 GE 기밀 탈취 중국인 2명, 스파이 혐의 기소

    미국정부가 미국기업의 기밀을 빼내 중국 측에 넘긴 산업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두 명의 중국인을 기소했다.미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항공기 엔진 등을 제조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기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이 업체 엔지니어였던 샤오칭 정과 중국인 사업가 자오시 장을

    2019-04-25 김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