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北 사이버공격 대응' 국제협의체 결성

    미 상원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국제연합체를 만드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9일 보도했다. 법안은 미국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양과 태평양 동맹국과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2019-04-09 전경웅 기자
  • "비핵화 거부"… 美,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

    미국 정부가 이란 혁명수비대를 해외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이란 정부는 이에 즉각 “우리는 미군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를 해외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미국 정부 내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이 8일(현지시간) 보

    2019-04-09 전경웅 기자
  • 英·日, 합동단속…'北 불법환적'현장 적발

    영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합동작전을 펴 북한 불법환적 현장을 적발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영국 국방부 또한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2019-04-08 전경웅 기자
  • 미국, '개성공단 제재예외' 요청 거절 “北비핵화 먼저”

    미국 정부가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제재 예외로 인정해 달라”는 개성공단기업들의 요청을 거절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2019-04-06 전경웅 기자
  • 美국무부 신임 대변인에 모건 오타커스 지명

    미국 국무부가 3일(현지시간) 신임 대변인에 모건 오타거스(36)를 내정했다.전임자인 헤더 나워트는 지난해 12월 유엔주재 대사로 지명됐다 자진사퇴했다. CNN 등은 불법이민자를 유모로 고용했던 일을 사퇴 배경으로 분석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3일

    2019-04-05 김철주 기자
  • UN 안보리 관계자들, 작년 방한해 “제재 준수” 경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해 9월 한국에 와서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모은 뒤 “대북제재를 준수하라”고 경고했다고 <동아일보>가 5일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외교 소식통과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했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미중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다우존스 166p 급등

    미국 주가지수가 또 한 번 치솟았다. 미중 무역분쟁이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다 50년 만에 최저 실업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솟구쳤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리조트에 '악성 코드' 뿌리려던 中 여성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겨울이 되면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를 찾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지도자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곳도 여기다. 그래서 ‘겨울 백악관’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곳에서 한 중국 여성이 ‘악성코드’를 가진채 무단침입하려다 붙잡혔

    2019-04-04 전경웅 기자
  • ‘발트 국가’를 ‘발칸 국가’로 기재…외교부 또 망신

    외교부가 지난 3월 19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 자료에 ‘발트 3국’을 ‘발칸반도 국가’로 잘못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을 남부 유럽의 ‘발칸’으로 엉뚱하게 표기한 것이다. 체코 국명의 오기(誤記), 말레이시아

    2019-04-03 전경웅 기자
  • 한미 공군 연합훈련도… 1/5 규모로 대폭 줄인다

    오는 5월 실시될 예정인 한미 공군연합훈련 ‘맥스썬더’도 대대급 이하의 병력이 참가하는 수준으로 대폭 축소된다. ‘맥스썬더’ 훈련은 2009년부터 시작된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훈련으로 유사시 적기를 요격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해 적의 주요 시설물까지 파괴하는 시나

    2019-04-03 전경웅 기자
  • 美서 현대·기아차 300만대 ‘화재’ 원인 조사 착수

    미국 정부가 현대·기아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등 미국 언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차 안전센터(Center for Auto Safety)’ 등 자동차 소비자 단체의 청원을

    2019-04-02 전경웅 기자
  • 브렉시트 관련 부결 ‘릴레이’… 안갯속 영국-EU 관계

    영국 의회가 유럽연합(EU) 관세동맹 잔류 등 브렉시트의 대안 합의에 또 다시 실패하며 ‘노 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영국 하원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테레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브렉시트 합의안 3차 투표를 부결시킨데 이어, 1일(현지 시각)에도

    2019-04-02 김철주 기자
  • “美해병 국내 훈련, 알고 있었다” 국방부 반박

    미 해병대가 지난 3월 한국에 전개돼 훈련을 했음에도 군 당국이 모르고 있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방부는 “해당 훈련은 한미 양국이 사전에 조율한 데 따라 치러진 훈련으로 우리 군도 훈련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2019-04-02 전경웅 기자
  • 미세먼지 때문에… 주한미군, 마스크 허용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미세먼지 농도는 사상 최악이었다. 이 미세먼지가 주한미군의 복장 규정까지 바꿨다. 미 국방부 기관지 <성조지>는 지난 1일 “주한미군이 공기질이 열악한 한국 상황에 맞춰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검은색 미세먼지 마스크를 쓸

    2019-04-02 전경웅 기자
  • ‘글로벌 호크’ 도입 8월로 연기…국방부 '노심초사'

    오는 5월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인수시기가 또 연기됐다. ‘글로벌 호크’는 당초 2018년 하반기 국내 도입이 예정됐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서두르는 군 당국은 긴장하는 모습이다.

    2019-04-0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