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만 빼고 세계 전 대륙으로 확산

    메르스 때도 안 했었는데… WHO "우한폐렴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폐렴과 관련해 '세계보건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ies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해외여행이나 무역, 물품 수송은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0-01-31 전경웅 기자
  • “중국 ‘천인계획’, 인재 영입 아닌 미국 기밀절취 수단”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츄세츠주 연방 검찰이 하버드대 교수를 연구실에서 체포·기소했다. 검찰은 같은 날 보스턴대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던 20대 중국 여성도 기소했다. 이 여성은 이미 중국으로 떠난 뒤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 정부가 글로벌 우수인재 영입계획이라고

    2020-01-30 전경웅 기자
  • 남미 빼고 전 대륙으로 퍼져

    '티베트 환자' 확진 판명… '우한폐렴' 중국 전역으로 확산

    중국 우한폐렴 감염자가 매일 급증한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티베트자치구에서도 의심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발견됐다.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 중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우한폐렴 환자가 나온 셈이 된다.

    2020-01-30 전경웅 기자
  • 중국 ‘오성홍기’가 ‘오균홍기’?… 덴마크 신문의 '깜놀' 패러디

    덴마크의 유력 일간지가 중국 국기 ‘오성홍기(五星紅旗)’를 ‘오균홍기(五菌紅旗)’로 패러디하자 중국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해당 신문과 덴마크 정부는 이를 거절했다.

    2020-01-29 전경웅 기자
  • 29일 9시 기준, 중국서만 확진자 5974명

    중국 방문한 적 없는데… '우한폐렴 환자' 일본·독일서 발생

    일본과 독일에서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우한폐렴의 사람 사이 전염 사실을 확인해줌은 물론 전염성이 당초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강함을 보여준다.

    2020-01-29 전경웅 기자
  • 북한·중국에 맞서서… ‘5 아이즈’→ ‘8 아이즈’로 확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캐나다·호주·뉴질랜드를 아우르는 앵글로색슨 국가 정보기관 연대조직 ‘파이브 아이즈(Five Eyes)’가 한국·일본·프랑스와 함께 새로운 연합체를 발족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지난 26일 전했다.

    2020-01-28 전경웅 기자
  • 일본 “어려울 때 도와야 친구”… ‘우한폐렴’ 중국에 생색내며 실속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일명 우한폐렴 때문에 세계가 공포에 떤다. 중국 당국이 해외여행을 차단하기 직전 수십만 명의 중국인이 세계 곳곳으로 빠져 나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20-01-28 전경웅 기자
  • 하루 만에... 사망 80명→ 107명, 확진 2744명→ 4474명

    "사망자 107명" 우한폐렴 '쓰나미'… "백신 개발, 1년 이상 걸릴 것”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일명 우한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가 제공하는 실시간 우한폐렴 통계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현재 사망자는 107명, 감염 확진자는 4474명이다. 회복한 사람

    2020-01-28 전경웅 기자
  • "중국, 자국민 이동 적극 통제해야"

    영국 전문가 "우한 폐렴 감염자, 전 세계 10만명 달할 것"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확진자가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1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닐 퍼거슨(Neil Ferguson)

    2020-01-27 노경민 기자
  • 사망자, 매일 두 자릿수 단위로 늘어나…

    中 '우한폐렴' 사망자 80명·확진자 2744명… 하루만에 사망자 24명 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에 따른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우한발' 폐렴 사망자가 80명, 확진자 수는 2744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확진자 중 461명은

    2020-01-27 노경민 기자
  • 中, 서방 공격하려 만든 무기로 자폭한 건가

    “우한폐렴, 중국의 신종 생물학 무기”…음모론 확산

    우한폐렴의 근원지가 중국 정부가 3년 전에 만든 바이러스 연구소라는 주장이 영국 대중매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를 무시하던 세계 언론들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관련 보도가 나오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2020-01-26 전경웅 기자
  • SNS서는 중국 정보은폐설 여전

    시진핑 “우한폐렴 확산 반드시 막아라”…군병력 투입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우려를 표하며 총력을 다해 확산을 막으라고 명령했다. 세계 각국은 중국인 관광객을 돌려보내는 등 우한폐렴 확산 저지에 안간 힘을 쓰고 있다.

    2020-01-26 전경웅 기자
  • 유럽이 '터부'시하던 '중국 스파이와 친중파' 문제를 언급했다

    유럽이 뒤집혔다…중국 첩보전략 드러낸 '게르하르트 사바틸' 사건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은 “전직 EU 외교관 외에 2명이 중국 스파이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튿날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EU 관계자를 인용해 “독일 연방검찰에게 불구속 기소된 사람은 게르하르드 사바틸”이

    2020-01-23 전경웅 기자
  • "치료약은 아직 없다. 면역력 중요 "

    "메르스도 장마 때 환자 줄어"…"습도유지·마스크, ‘우한폐렴’ 방패"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우한폐렴)으로 전 세계가 긴장 상태다. 국내에서도 지난 22일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의심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우한폐렴에 걸릴 가능성을 낮출 수는 없을까.

    2020-01-23 전경웅 기자
  • 중국, 우한시 출입 전면통제…WHO, 비상사태 결정 연기

    중국 정부가 우한시 지역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우한시를 거치는 철도·항공·내륙 여객선·버스 등 대중교통도 23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2020-01-2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