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사드’ 기지건설 비용 등 2160억원 요구할 수도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통해 한국 내 ‘사드(THAAD, 종말고고도전역요격체계)’ 운용 비용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과 국방부는 ‘사드’ 추가 배치 여부를 놓고 각을 세웠다.

    2020-02-14 전경웅 기자
  • 바이러스 정보 제공 늦추고, 미국의 지원 제안도 거절... 이상한 중국

    이번엔 美 백악관-고위관계자… “우한폐렴 중국 통계 못 믿겠다”

    중국 정부가 내놓는 우한폐렴 통계를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미국 정부고위층의 입에서 나왔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비슷한 말을 했다.

    2020-02-14 전경웅 기자
  • 일본, 수도권에서 우한폐렴 퍼지나.... 촉각

    해외 나간 적 없는데… 일본 '우한폐렴' 확진, 사망 잇달아

    일본에서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80대 여성이 우한폐렴으로 사망했다고 후생노동성(이하 후생성)이 13일 밝혔다. 도쿄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이 여성의 사위도 일주일 전 우한폐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2020-02-14 전경웅 기자
  • 백신 만들 때, 꼭 필요한 정보인데

    의학 권위지 ‘랜싯’의 폭로… "中, 우한폐렴 바이러스 염기서열 보름간 숨겼다"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가 “더이상 중국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국제사회는 물론 자국민에게까지 거짓 통계와 가짜뉴스를 발표하고, 국제사회와 협조해야 할 일까지 은폐한 사실이 매일 드러난다. 우한시와 허베이성에 갇힌 중국인들은 공산당이 최악의 결정을 내릴

    2020-02-13 전경웅 기자
  • 망명한 중국 재벌, 트럼프 측근 유튜브에 출연해 '시진핑' 저격

    中 재벌 궈원구이 "우한폐렴 사망자 5만, 확진자 150만" 주장

    중국 지도부의 비리를 폭로해 유명해진 중국 재벌 궈원구이(郭文貴)가 지난 며칠 사이 국내에서도 주목받았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때문이다.

    2020-02-12 전경웅 기자
  • WHO “우한폐렴 공식명칭, 부르기 쉽게 COVID-19”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폐렴 원인 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공개했다고 가디언 등 유럽 언론들이 보도했다. WHO는 또한 우한폐렴 백신이 18개월 내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2 전경웅 기자
  • 우한폐렴 괴담속출 민심동요… 좌불안석 시진핑, 北京시찰 나섰지만…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우한폐렴과 관련이 있는 현장을 찾았다고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이 현장에 나와 사람들을 격려했지만 민심의 동요가 가라앉기는커녕 더 흔들리는 분위기다. 해외 언론과 유튜브 등의 의혹 제기가 주요 원인이다.

    2020-02-11 전경웅 기자
  • 10일 하루에만 108명 숨져

    '우한폐렴' 사망자 1016명, 치사율 3% 넘어… WHO "지금은 빙산의 일각"

    우한폐렴 사망자가 11일 1000명을 넘어섰다. 중국에서는 치사율이 3%를 넘었다. WHO는 “현재 감염 상황은 빙산의 일각이며, 더 확산할 수 있다”고 뒤늦게 경고했다.

    2020-02-11 전경웅 기자
  • 美 CIA 국장 물망에 올랐던 유력 정치인 주장이어서...

    우한폐렴은 중국의 생물학무기?… 美 상원의원 vs 주미 中대사 '정면충돌'

    우한폐렴을 일으킨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생물학무기라는 주장과 관련해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격하게 반발했다. 특히 미국 최연소 상원의원이 최근에 올린 트윗과 관련해서는 “완전히 미친 소리”라고 비난했다.

    2020-02-10 전경웅 기자
  • WHO “우한폐렴 조사팀에 미국 CDC 참여 바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로 인한 우한폐렴 확산 실태와 전염 원인을 조사할 국제 전문가팀이 이르면 금주 중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밝혔다. 이 팀에 미국 전문가가 참여할 지도 주목된다. 미국 측이

    2020-02-10 전경웅 기자
  • 경찰관 1명도 진압과정에서 사망

    '21명 사망' 태국 쇼핑몰 총기난사범 사살… 현장 한국인 8명 '무사'

    주말인 8일(현지시간) 태국 북동부의 한 쇼핑몰에서 현역 군인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인 8명은 무사히 대피해, 한국인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대치하던 범인은 보안부대원들에 의해 사살됐다.<뉴욕타임

    2020-02-09 김현지 기자
  • "침방울, 공기 중 혼합"… 확진자 6188명은 '위중' 상태

    중국 우한폐렴 사망자 800명 넘었다… 中 "공기 통해 전염 확인"

    중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이틀째 80명을 넘어서며 전체 사망자가 800명을 돌파했다. 중국당국은 우한 폐렴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있는 입자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0시

    2020-02-09 오승영 기자
  • “시진핑 물러나라”… 우한폐렴에 중국 민심 '급속 이탈'

    우한폐렴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도 환자 치료보다 정보통제에 자원을 쏟는 중국 정부를 향한 불만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한 비판으로 바뀌었다. 친중성향으로 알려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마저 시 주석을 비난하는 주장을 전할 정도다.

    2020-02-07 전경웅 기자
  • 중국 크루즈 34척, 내달부터 부산 입항

    하루에 41명, 3일 새 61명 확진… 일본 크루즈 '우한폐렴' 숙주로 전락

    일본 요코하마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에서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계속 나오자 미국 CNN은 지난 5일(현지시간) 관련 소식을 전하며 “떠다니는 페트리 접시(Petri dish, 세균이나 바이러스 배양용 접시)”라고 비꼬았다. 말처럼 이 크루즈선에서는 대량감염이 일어났다.

    2020-02-07 전경웅 기자
  • 한마디로 말도 안 됨

    처음엔 가짜뉴스인 줄… 중국,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중국 본토에서 우한폐렴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한 성(省)의 고급인민법원이 “우한폐렴에 감염된 사실을 숨겼다 적발되면 최고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02-06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