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대로… 미국 상원 “트럼프 탄핵안, 모두 기각”

    미국 상원이 지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기각했다. 대부분의 언론은 “예견된 결과”라는 평을 내놓았다. CNN과 뉴욕타임스 등 반 트럼프 성향의 언론은 탄핵안 기각보다 이탈표와 관련해 집중보도했다.

    2020-02-06 전경웅 기자
  • “젊은 미국인일수록… 한반도 유사시 미군 개입 부정적”

    젊은 미국인일수록 북한 비핵화 협상에 관심이 적고,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개입에 부정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미군을 보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2020-02-06 전경웅 기자
  • WHO “저개발국 우한폐렴 전염 막자”… 회원국에 8000억원 지원요청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로 발생한 우한폐렴을 막아야 한다며 회원국들에 6억7500만 달러(약 7992억원)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 사용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2020-02-06 전경웅 기자
  • 확진자 300명... 현지인들도 안 가는 쓰촨성에

    “우한폐렴? 빨리 와서 일하라”… 중국 대기업, 한국 협력업체에 '갑질'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가 우한폐렴 감염 위험에도 한국기업 근로자들에게 “빨리 중국에 와서 일하라고 독촉했다”고 중앙일보가 5일 보도했다.

    2020-02-05 전경웅 기자
  • WHO 호소에도… 美 중국항공 중단, 英佛은 중국서 국민 철수

    세계보건기구(WHO)가 또 중국 정부를 감싸고 나섰다. 중국 정부는 ‘WHO 권고’를 앞세워 세계 각국에 “중국에 대한 제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영국과 프랑스는 중국 내 자국민 전원 철수를 결정했다. 미국 기업과 대학은 중국과의 접촉을 끊는다고 밝

    2020-02-05 전경웅 기자
  • WHO "항생제도, 독감백신도 효과 없다"

    지금도 치료약 없는데… '우한폐렴 변종' 中 광둥서 발견

    중국 광둥성에서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이 확인됐다. 과학자들은 이 변종 바이러스의 독성이 어느 정도인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로 퍼진 ‘민간치료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직은 우한폐렴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다”고 밝혔다.

    2020-02-05 전경웅 기자
  • 日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서 '우한폐렴' 확진… 승객 3700명 전원 대기

    이탈리아·홍콩에 이어 일본까지…. 호화 크루즈선에서 우한폐렴 증상자가 나타나 승객과 승무원 수천 명의 발이 묶이는 일이 벌어졌다.

    2020-02-04 전경웅 기자
  • "마스크와 비닐장갑만 주고, 우한폐렴 위험지역 가라니...."

    中 동방항공의 민족차별… "우한폐렴 위험지에 한국인 승무원만 투입”

    중국 동방항공이 우한폐렴 감염 위험지역인 허베이성이나 우한시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만 투입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방항공 측은 한국 언론의 질문에 답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한국인 승무원들에게 “언론과 허락 없이 접촉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2020-02-04 전경웅 기자
  • 외교부는 부인하지만… 中 대사도 침묵한 '시진핑 방한 6월 연기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6월로 잠정 연기됐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 시 주석의 방한 일정은 중국 측과 지속 협의 중인 사안이다.”

    2020-02-04 전경웅 기자
  • 홍콩대 의학원 "감염자 1주일 전 7만5000명 넘었다" 주장

    '하루 200구 처리' 우한 화장터, 7일째 풀 가동… 中 '치사율 축소 의혹' 확산

    우한폐렴 사망자는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훨씬 많으며, 지금 외부로 알려지는 통계는 조작됐다는 주장이 홍콩 언론을 중심으로 나왔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나오는 중국 본토인들의 주장도 점점 더 주목받는다.

    2020-02-03 전경웅 기자
  • 일부의 주장일 뿐이긴 하지만....

    “우한폐렴 바이러스, AIDS와 일부 DNA 일치… 인공 바이러스 가능성"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2019-nCoV(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일로다. 이런 가운데 인도 연구진이 우한폐렴 바이러스에서 HIV(에이즈 바이러스)와 똑같은 염기서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태국 의료진이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 치료제를 섞어 처방

    2020-02-03 전경웅 기자
  • WHO·중국 호소에도… “중국인 입국금지” 62개국으로 확산

    한국도 4일부터 허베이성 출신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중국 정부와 CNN 보도에 따르면, 한국보다 앞서 세계 60여 국가가 이미 중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2020-02-03 전경웅 기자
  • "24시간 동안 상태 급격히 악화"

    필리핀서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중국 외 국가서 처음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중국 외 국가에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이 전

    2020-02-02 전성무 기자
  • 5명은 무증상 감염자

    일본 '우한 폐렴' 확진자 20명…마스크 품귀 현상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확진 환자가 20명을 돌파했다.우한에서 일본으로 귀국할 때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일본인도 확인됐다.2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전세기

    2020-02-02 전성무 기자
  • 중국 외 26개국에서도 확진자 165명

    중국 내 '우한 폐렴' 사망자 300명 넘어…하루만에 45명 추가 사망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1일 45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380명, 사

    2020-02-02 전성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