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前법무 "카다피가 팬암기 폭파 지시"

    리비아의 무스타파 압델 잘릴 전 법무장관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1988년 270명이 사망한 미국 팬암기 폭파사건을 직접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스웨덴 타블로이드 엑스페레센은 최근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항의해 사퇴한 압델 잘릴 전 장관이 이날 인터뷰에

    2011-02-24 연합뉴스
  • 유엔 "카다피 화학무기 사용 우려는 기우"

     무아마르 카다피 리바아 국가원수는 (반정부 시위로 궁지에 몰려 있지만) 겨자가스 탄 생산을 위한 화학무기 공장을 파괴하고 화학탄을 실어나를 무기를 갖지 않겠다는 약속을 견지하고 있다고 유엔의 화학무기 감시기관이 23일 밝혔다.유엔의 이 같은 견해 표명은 리비

    2011-02-24 연합뉴스
  • 식인 코끼리․호랑이 출현에 인도가 발칵

    인도 웨스트벵갈의 선다번 섬에서 코끼리와 호랑이가 주민들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으며, 심지어 잡아먹기까지 하고 있다고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선다번 섬의 한 지역에서는 지난해 코끼리가 난폭하게 가옥을 짓밟으면서 사람 200여 명을 죽였다는 보도가 나왔

    2011-02-23 연합뉴스
  • 엘바라데이 '제2의 이집트 건설' 4대과제 제시

    "새로운 이집트를 위한 씨앗을 뿌렸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거름을 주고 잘 키워야 한다."한때 '포스트 무바라크'를 이끌 이집트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3일 파이낸셜 타임스(FT) 기고문에서 ▲임시헌법

    2011-02-23 연합뉴스
  • [휘파람]카다피 위에 김정일

    무아마르 카다피 덕분에 옛 동아그룹의 최원석 회장은 사막에서의 인상적인 밤을 경험했다. 단일공사로는 세계 최대로, 당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렸던 리비아 대수로공사를 맡았던 최 회장은 카다피를 만나기 위해 사막으로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로널드 레이건 미국

    2011-02-23 방민준 기자
  • [동영상]비틀비틀 스티브 잡스 "곧 쓰러질 듯"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채 걷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 돼 화제다. 영국 현지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티브 잡스가 음식점에서 나와 차까지 몇 걸음을 떼는데도 비틀거리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

    2011-02-23 황소영 기자
  • 리비아 한국 업체 피해 속출...일부 육로 탈출

    리비아 시위 와중에 한국 업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부 비상대책반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22일 확인된 피해만 동북부와 트리폴리 3곳에서 차량과 장비가 탈취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2일 현지시각 09시엔 벵가지 남서쪽에서 140km떨어진 대우건설 즈위티나 현

    2011-02-23 김신기 기자
  • “해적들, 美軍 구출작전 펴자 인질4명 살해”

    아라비아해 인근 해역에서 지난 18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것으로 알려진 요트 '퀘스트'호의 승선자인 미국인 4명이 해적에 의해 피살됐다고 미군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미 중부군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 해군 함정이 해적들을 추적하던 중 동부 아프리카 현지시간으

    2011-02-23 연합뉴스
  • 103세 英할머니 "장수비결은 남편없이 혼자 사는것”

    "평생 애인이나 남편 없이 혼자 살면서 저녁을 잘 챙겨 먹었던 게 장수 비결이죠."올해 103세인 영국 중부도시 스크로크온트랜트 거주 글래디스 고흐 할머니는 자신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고흐

    2011-02-23 박모금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또 징크스!" 리옹과 1-1 무승부

    레알 마드리드가 '리옹 징크스'를 또 한번 입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겹치며

    2011-02-23 황소영 기자
  • 이집트군부, 장관 11명 야당․무당파로 교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장기 독재가 종식된 이후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이집트 군부는 22일 석유와 사회정의, 노동장관 등 기존 무바라크 집권 당시의 장관 11명을 대거 교체했다.이번 개각에는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야당과 무당파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전직 의원

    2011-02-23 연합뉴스
  • ‘얼짱’ 항공기 여기장에 네티즌들 ‘열광’

    중국 국제항공사 소속의 얼짱 여기장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남성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23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29살의 왕정(王峥). 지난해…

    2011-02-23 온종림 기자
  • 유엔 안보리, 카다피 강경진압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2일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안보리는 이날 리비아 사태에 대한 긴급협의를 가진 뒤 15개 이사국이 모두 동의한 언론 발표문에서 리비아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2011-02-23 연합뉴스
  • 뉴질랜드 지진, 사망자 65명 넘어서

    뉴질랜드 2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지진이 발생, 사망자수가 65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후 1시께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사망했다. 이날 강진으로 한국인 여행객들도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02-22 박모금 기자
  • “2013년 태양폭풍이 몰려온다” 경고 잇따라

    2013년 지구촌을 뒤엎을 태양 폭풍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태양폭풍은 지구 밖 우주에서 태양이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원자 폭탄보다 1억 배나 강력하다. 이는 강력한 에너지파를 방출해 지구를 위협할 것이라고 나사가 경고한 바 있다.

    2011-02-22 박모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