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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연임 도전 여부 아직 결정 안 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말로 유엔 총장 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아직 연임 여부와 관련해 스스로 공식 입장을 밝힌 바가 없으며 향후 상황을 봐 결정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이날 숙소인 모스크바 시내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러 한국특
2011-04-22 연합뉴스 -
키르기스 국회, 악령 쫓으려 양 제물로 바쳐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악령을 내쫓으려고 일곱 마리의 양을 제물로 바쳤다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샤이르벡 마마톡토로프 국회 공보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전통의식을 치렀다고 말했다.그는 도살된 고기들은
2011-04-22 연합뉴스 -
진돗개, LA 경찰견 훈련서 탈락..왜?
한국의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견 훈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21일 LA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데려와 경찰견 훈련을 받아온 진돗개 `민국'(황구·수컷)이 잦은 기분 변화 때문에 경찰견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지난 주
2011-04-22 연합뉴스 -
103세에도 재판정 호령하는 美연방판사
미국 캔자스주 최대 도시인 위치토의 한 법정에서는 거의 매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된다.변호사, 검사, 소송당사자들이 엄숙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만 103세의 레슬리 브라운 판사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코에 연결된 산소탱크 튜브를 조정하고
2011-04-22 연합뉴스 -
'동전 던지기'로 美 지방선거 승자 결정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지방선거의 최종 결과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 사례가 2건이나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시카고 데일리 헤럴드지(紙)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일리노이 지방선거 개표 결과, 시카고 북부 교외지역인 레이크 카운티의 두 곳 소도시 시의원 선거에 출
2011-04-22 연합뉴스 -
“보따리 싸!” 중국 부자들 해외이민 러시
중국 부호들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부동산 투자 비중을 줄이고 해외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22일 전했다 .자오상은행(招商银行)에서 20일 발표한 '2011 중국 개인 재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개인재산 1천만위안(17억원) 이상 투자한 자
2011-04-22 온종림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박살 난 우승트로피’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해온 팀이 국왕컵(코파 델레이)을 차지하는 것을 보기까지 18년을 기다렸다.하지만 오랜만에 되찾은 우승 트로피를 제대로 보려면 더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레알 마드리드는 20일 밤(현지시간) 국왕컵 결승
2011-04-22 연합뉴스 -
고교 여직원 “포르노 찍은 게 어때서?”
포르노 영화 배우 겸업을 해온 캐나다의 고교 교직원이 ‘겸업’이 들통나 학교로부터 해임당하자 해고처분무효소송을 제기했다.21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줄리 개그넌이라는 이 여성은 '시리얼 어뷰저(Serial Abusers) 2'라는 포르노에 출연한 것이 학생에게 발견돼
2011-04-22 온종림 기자 -
中 상하이 車번호판 값만 787만원
중국 상하이(上海)의 자동차 번호판 가격이 소형차 1대 값에 육박하고 있다.상하이시의 자동차 번호판 가격이 최근 실시된 입찰에서 평균 4만7천399위안(786만8천원)을 기록했다고 동방조보(東方早報) 등이 22일 보도했다.이 가격은 4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상하
2011-04-22 연합뉴스 -
불륜 물의 美공화 거물, 상원의원직 사퇴
혼외정사 문제로 미국 상원 윤리위원회의 조사에 직면한 공화당 존 엔자인(네바다) 상원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엔자인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어떠한 법이나 규칙, 상원 윤리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확신하지만 나의 가족과 지역구민
2011-04-22 연합뉴스 -
도요타, 미국서 SUV 30만대 리콜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30만여대를 리콜한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도요타는 에어백 센서와 관련된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RAV4 21만4천대, 하이랜더 9만4천대, 2007, 2008년형 하이랜
2011-04-22 연합뉴스 -
'실리콘 밸리' 동생 '실리콘 앨리'
'실리콘 앨리'가 되살아 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19일 보도했다.1990년대 닷컴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뉴욕에는 '실리콘 앨리'로 불리는 지역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만을 중심으로 형성된 큰 형(big brother) '실리콘 밸리(Sillicon Valle
2011-04-21 ICE Worldwide 모닝 브리핑 -
금값, 노다지 장세...은도 덩달아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20일 보도했다.뉴욕상품거래소(NYMEX) 금 6월 인도 분은 장중 온스당 1506.20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기록한 끝에 전날보다 온스당 3.80달러(0.3%) 오른 1498.90달러에 마감했다. 은 역시 상승흐름을 이어
2011-04-21 ICE Worldwide 모닝 브리핑 -
"애플의 제소는 삼성에 대한 최고 칭찬"
"삼성전자여, 애플에 피소됐다고 너무 긴장하지 마라. 삼성이 예상보다 어려운 적수가 됐다는 뜻이니까."삼성전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특허침해로 애플에 제소된 것은 애플의 예상을 넘어 삼성의 경쟁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분석했다. FT는 이날
2011-04-21 연합뉴스 -
'러시아 람보', 모녀 살해하고 본국 도주
전직 러시아 특수부대원이 뉴욕에서 여자친구와 그 딸을 죽인 후 러시아로 도주한 혐의로 미 수사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뉴욕데일리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지역 매체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뉴욕경찰국에 따르면 러시아 특수부대원 출신의 니콜라이
2011-04-21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