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란 태운 美목사, 또 시위하려다 잠시 `수감'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불태워 아프가니스탄의 반미시위를 촉발시킨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가 22일(현지시각)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려다 잠깐이나마 철창신세를 졌다. 당초 존스 목사는 이날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미국 최대 이슬람 사원 앞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2011-04-23 연합뉴스
  • 泰-캄보디아군, 국경서 이틀째 교전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대가 22일에 이어 23일에도 국경에서 충돌했다. 이날 교전은 오전 6시15분께 분쟁지역에 위치한 프레아 비히어 힌두사원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아직 희생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날 교전에선 7명의 사망자와 19명의 부

    2011-04-23 연합뉴스
  • 한국계 여성, '오바마 최측근의 최측근' 되다

    미국 시카고 시(市)의 인력채용 및 인사관리가 한국계 여성 손에 놓이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내달 시카고 시장 취임을 앞두고 고위 공무원 인선 결과를 발표 중인 람 이매뉴얼(51)은 신임 인적자원국장(Department of Human

    2011-04-23 연합뉴스
  • 中, 인체유해 '파라핀 당면' 대량유통

    중국에서 금지 약물로 사육한 돼지고기 등 불량 식품 파문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엔 광둥(廣東)성에서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원료인 파라핀 등을 첨가해 제조한 불량 당면이 대량 유통돼오다 적발됐다. 광둥성 중산(中山)시 품질관리국이 지난 21일 당면 제조업체인 샹밍(祥

    2011-04-23 연합뉴스
  • 日식품은 '백설공주의 독 사과'?

    미국 뉴욕타임스사(社)가 발행하는 신문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일본산 식품은 백설공주의 독이 든 사과'라는 의미의 만화를 게재하자 일본 정부가 항의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IHT는 21일자 신문에 백설공주가 마녀가 들고온

    2011-04-23 연합뉴스
  • 보석 훔친 린제이 로한에 120일 징역형

    `할리우드 말썽꾼'이란 별명이 붙어 다니는 여배우 린제이 로한(24)이 22일(현지시간) 또다시 12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법원은 이날 보석상에서 2천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친 혐의가 드러나 중절도 죄로 기소한 로한에 대한 재

    2011-04-23 연합뉴스
  • `켄들 잭슨' 와인 창업자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 `켄들 잭슨'을 만들었던 억만장자 제스 잭슨이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잭슨은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기셔빌 와이너리에 있는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잭슨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와이너리

    2011-04-23 연합뉴스
  • 멕시코 최악 암매장 사건 진실은?

    멕시코에서 암매장 시신들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악몽과 같은 사건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현지 일간지인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州) 산 페르난도에서는 7일부터 일주일간 145구의 시신이 20개 구덩이에서 발견된 데 이어 중서부

    2011-04-23 연합뉴스
  • 게리 존슨, 美대선 출마 선언

    미국의 게리 존슨 전 뉴 멕시코 지사가 21일 201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화당 소속으로 1995년 부터 2003년까지 뉴 멕시코주 주지사를 지낸 게리 존슨은 이날 뉴 햄프셔주 주도인 콩코드의 주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2011-04-23 연합뉴스
  • "구글도 휴대전화 사용자 위치정보 수집"

    애플 아이폰에 이어 구글도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사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보안전문가 세이미 캠커가 조사한 결과 대만 HTC사(社)의 한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휴대전화 단

    2011-04-22 연합뉴스
  • 1병에 28000원짜리 북극생수

    프랑스에서 700㎖ 들이 한 병에 18유로(2만8천원 상당)나 되는 생수가 21일 시판에 들어갔다고 르 파리지앵 신문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캐나다 북부 빙산에서 '아이스버그 캐나다'라는 회사가 제조한 이 생수는 1만2천년 '숙성'된 것

    2011-04-22 연합뉴스
  • 벨기에 정부붕괴 1년..여전히 '무정부' 상태

    북부 플레미시(네덜란드어권), 남부 왈로니아(프랑스어권) 사이의 해묵은 갈등 속에 '무정부' 상태 세계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벨기에의 정치위기가 재발한 지 22일로 1년을 맞았다. 작년 4월22일 브뤼셀-알레-빌보르데(BHV) 선거구 분할을 둘러싼 갈등 탓에 플레미

    2011-04-22 연합뉴스
  • 세계최고가 249억원짜리 車, 中서 팔려

    중국의 한 건축상이 상하이모터쇼에 출품된 수백억원대의 세계 최고가 자동차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포털 봉황망(鳳凰網)은 22일 미국 스타그룹이 상하이모터쇼에서 전시한 1억5천만위안(249억원)짜리 자동차가 저장성(浙江省)의 한 건축업자에게 팔렸다고 보

    2011-04-22 연합뉴스
  • 이탈리아 신문 "한국 교육을 배워라"

    이탈리아의 한 신문이 한국의 대학 졸업자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은 것이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이탈리아도 이를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나섰다. 22일 일간지 우니타는, 최근 줄리오 트레몬티 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 일각에서 "이탈리아에는 대학

    2011-04-22 연합뉴스
  • 中 `짝퉁'의 진화..진품과 구별 불가능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조품이 진품과 외관은 물론 품질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어 중국 진출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과 코트라는 22일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상표 모조품 식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전

    2011-04-2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