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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한국?…북한 신형 순항미사일의 뿌리 찾아보니
북한이 지난 11일과 12일 시험발사를 한 신형 순항미사일의 외형은 미국의 BGM-109 토마호크와 한국의 현무-3C를 쏙 빼닮았다. 한 해외 군사전문매체는 “북한 신형 순항미사일이 중국제 미사일을 원형(原型)으로 한 것 같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다른 해외 매체들은
2021-09-14 전경웅 기자 -
미국 눈치보며 뒤통수… 9·9절 열병식 축소하고, 순항 미사일 쏜 北
북한이 지난 9월 9일 북한 정권 창건 기념일 심야 열병식에 정규군을 참가시키지 않는 등 규모를 대폭 축소한 이유가 미국의 분노를 살까 우려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이 미국과 대화할 뜻이 있는지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 열병식을 통해 파악할 수 있을
2021-09-13 전경웅 기자 -
문재인 국방부 "정밀 분석 중"... 또 판에 박힌 대답
국군 '현무-3C'를 쏙 뺴닮았다… 北 성공 1500km 신형 미사일 '해킹 의혹'
북한이 주말과 휴일, 사거리 1500킬로미터의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신형 순항미사일은 한국군의 현무-3C, 미국의 BGM-109 토마호크 미사일과 매우 흡사하다. 북한의 신형 순항미사일은 한일 양국 전역을 공격할 수 있다
2021-09-13 전경웅 기자 -
"文 대통령이 北 조롱 자처했다"... 유례 없는 초강력 비판
"국민 억류돼도 무관심, 北에 맞추려고 필사적… 北 조롱 자처" 국제인권단체 HRW, 文 비판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HRW)’가 북한이 억류한 한국 국민들에 무관심한 문재인 정부를 맹비판하며 “한국 정부는 자국민 석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HRW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한다며 벌이는 일를 두고 ‘헛수고’라고 비판했다.
2021-09-10 전경웅 기자 -
신무기·전략무기는 없었다…예비군·경찰만 동원한 북한 심야열병식
북한이 9일 새벽에 연 정권수립 기념열병식에는 신형무기나 전략무기가 등장하지 않았다 북한군도 참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은 열병식은 참관했지만 연설은 다른 사람을 시켰다.
2021-09-09 전경웅 기자 -
남북 정상회담 계획 또 틀어져… IOC “북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에 유일하게 불참한 북한에 대해 2022년 말까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2022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지려 했던 문재인 정부 구상은 또 틀어지게 됐다.
2021-09-09 전경웅 기자 -
'외화난' 북한, 주민 쌈짓돈 탈탈 턴다… ‘외화돈표’ 19년 만에 발행
김정은은 지난 몇 달 동안 경제난 타개를 거듭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경제난이 실은 정권 유지와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외화 부족일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근거는 북한 당국의 민간외환거래 금지, 19년 만에 부활한 ‘외화교환용 돈표’, 최근 폭등한 북한 돈
2021-09-07 전경웅 기자 -
중국제라서?… "北, 코백스 백신 279만 회분 다른 나라에 양보"
북한이 코백스(COVAX·코로나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로부터 배정받은 중국산 백신 279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양보했다고 유니세프가 밝혔다. 코백스의 중추적 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 관계자는 “북한에는 화이자·모더나 유통을 위한 물류체계가 미비하다”고 평가했다.
2021-09-01 전경웅 기자 -
“바이든, 주한미군 성급히 빼지 않을 것”… 美하원 군사위원장 '수정안' 시사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내놓은 2022년 국방수권법(NDAA) 초안에서 주한미군 감축제한 조항이 빠진 것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바이든 대통령은 성급히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조항은 향후 수정안에서 추가될 수 있다”는
2021-09-01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병력 일부, 인도-태평양전략에 투입할 수도
"주한미군 감축 제한"… 이 말이 내년 美 '국방수권법'에서 빠졌다
미국 하원이 2022년 국방수권법(NDAA)에서 3년 만에 주한미군 감축제한 조항을 삭제했다. 미국 하원의원 6명이 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감축제한 법안을 발의를 한 뒤에 나온 결과여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국내에서는 3년 동안 국방수권법에 포함됐던 주
2021-08-31 전경웅 기자 -
VOA "美 하원, 한국·일본 ‘파이브 아이즈에 포함' 검토 요구"
미국 의회는 현재 2022 국방수권법(NDAA·해당 회계연도 국방예산 사용에 관한 법) 심의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행정부에 한국과 관련한 2개의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2021-08-30 전경웅 기자 -
영국 항모전단, 내일부터 동해서 한국해군과 해상수색·구조연합훈련
부산 입항이 취소됐던 영국 항공모함 전단이 내일부터 동해상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한국군 관계자들은 이번 연합훈련 과정에서 영국 항공모함의 운용 노하우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8-30 전경웅 기자 -
IAEA “北, 7월 초부터 영변 핵시설 재가동… 대북제재 위반 심각”
북한이 7월 초부터 영변 핵시설 가운데 플루토늄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다. 해당 내용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는 해당 사항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요지의 답변을
2021-08-30 전경웅 기자 -
북한이 군침 흘리고 있다… 탈레반 탈취 미군 무기, 파키스탄 유입
아프간이 패망한 뒤 탈레반이 손에 넣은 미군 무기가 약 97조원 규모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안보전문가들은 “탈레반과 북한은 직접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이를 입수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파키스탄이 중개를 한다면 북한 손에 넘어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
2021-08-27 전경웅 기자 -
미국, 오죽 답답했으면... 송영길 콕 집어 이례적 비판
"北 남침 능력 없다" 송영길 주장에… 美 "모르시는 말씀" 대놓고 일침
미국 국무부가 이례적으로 한국 특정 정치인의 주장을 콕 집어 반박했다. 미국의 안보전문가들 또한 해당 정치인의 발언을 반박했다. 비판 대상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2021-08-2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