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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잠수함 진척 어디까지?…"부품 수입" 증언 나와
<문화일보>가 10일 “북한이 2009년부터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부품을 수입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2016년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에 성공한 북한의 핵잠수함 보유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능가하는 대미 위협
2019-04-10 전경웅 기자 -
태영호 “北 대북제재 '장기전'…文 정부에 기대 접은 듯"
김정은이 오는 11일 한미정상회담 전까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별도의 메시지나 특사를 보내지 않는다면, 정상회담이나 한국 정부에 기대하는 게 없다는 뜻이며, 이는 북한이 대북제재를 버티겠다는 의지를 밝힌 걸로 보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9-04-09 전경웅 기자 -
북한 내 '화교 보따리상'이 대북제재 위반 주범?
북한에 거주하는 화교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보따리 상인’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큰돈을 벌겠다며 유엔의 대북수출금지 품목을 북한으로 밀반입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4-08 전경웅 기자 -
‘부패와 전쟁’ 김정은의 노림수는 외화 확보?
북한 당국이 노동당 간부와 부유층의 부정부패 수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적발된 사람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7일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북한 당국의 부정부패 단속 배경이 대북제재로 인한 외화부족이라고 분석했다.
2019-04-08 전경웅 기자 -
北 보위부, 탈북자 가족 갑자기 조사…목표는 '돈'
북한의 각 지역 보위부 요원들이 관할 내 탈북자 가족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5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위부 요원들은 탈북자 가족 가운데서도 장마당에서 도매상을 하거나 장사로 수입이 괜찮은 가정만 노리고 있다.
2019-04-08 전경웅 기자 -
박상학 대표 “애드리언 홍, 분명 CIA요원일 것”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의 주역으로 알려진 ‘애드리언 홍’이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애드리언 홍은 2009년 LiNK(Liberty In North Korea, 북한인권단체)를
2019-04-07 전경웅 기자 -
박상학 대표 “스페인 북한대사관에 전단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해외 지부 관계자와 함께 6일 오후 2시(현지시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7일 밝혔다.
2019-04-07 전경웅 기자 -
北, 하노이 회담 결렬 책임물어 김혁철·김성혜 문책
북한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의 책임을 물어 실무진들을 문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6일 보도했다. 문책 대상자는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 신혜영 1호 통역관 등이라고 한다.
2019-04-06 전경웅 기자 -
'北 불법환적' 의심 파나마 선적, 한국 억류 중
미 재무부가 북한과의 불법환적이 의심된다고 지목했던 선박 한 척이 한국 정부에 의해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등록국가를 속이거나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운항하지 말라는 권고를 내렸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베트남 억류 탈북자들 '무사'…한국행 대기 중
베트남 국경에서 군인들에게 붙잡혀 중국으로 추방당할 뻔 했던 탈북자 3명이 현재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탈북을 도운 단체가 베트남 군 부대에 돈을 주고 빼냈다고 한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文정부, 대북제재 이행 철저해야" 美서 거센 비판
한국 선박 ‘피 파이오니어’ 호에 이어 ‘루니스’ 호까지 북한과의 석유 불법환적에 연루된 의혹이 일자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 “한국 정부가 더욱 철저히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
2019-04-04 전경웅 기자 -
부산 억류 '피 파이오니어'호, 北에 석유 4300톤 공급
한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혐의로 부산 감천항에 6개월 째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피 파이오니어’호가 최소한 5번의 불법환적을 통해 북한에 석유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04-04 전경웅 기자 -
베트남 탈북자 3명, 외교부 외면으로 북송 위기
우여곡절 끝에 중국을 거쳐 베트남으로 탈출했던 북한 주민들이 현지 한국 공관의 늑장으로 붙잡혀 중국으로 추방됐다고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중국으로 추방된 북한 주민들은 공안에 의해 십중팔구 강제북송을 당하게 된다.
2019-04-04 전경웅 기자 -
"부산서 풀려난 루니스호, 최대 17차례 北에 불법환적"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북한과 석유제품 불법환적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목했던 한국 화물선이 6개월 넘게 부산항에 억류 중이라고 <채널A> 등이 2일 보도했다.
2019-04-03 전경웅 기자 -
北, 中 일대일로 참여…'남포~산동' 항로 운영권 넘겨
북한이 중국 해운업체에 남포항과 중국 산둥반도·랴오둥반도 간의 항로 독점 운영권을 넘겼다. 북한은 이를 시작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9-04-03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