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청장 확 바뀌었다… 17개 국민의힘, 8개 민주당 차지

    6·1지방선거에서 서울 구청장선거 결과도 4년 전과 확 달라졌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25개 구청장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더불어민주당이 휩쓸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벨트를 모두 석권하는 등 총 17곳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특이한

    2022-06-02 송원근, 강성규 기자
  • 서울교육감 조희연 당선… 중도우파 '단일화 합의 파기' 책임론 커질 듯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결국 좌파 진영 조희연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수도권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가 추대한 우파 진영 조전혁 후보는 2위에 그쳐 분을 삼켜야 했다. 조희연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적대와 배제, 혐오가 아닌 공존과 소통

    2022-06-02 송원근 기자
  • [오늘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서울 낮 최고 27도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새벽부터 아침

    2022-06-02 진선우 기자
  • [출구조사] 서울교육감, 전교조에 또 상납하나… 조희연 38.6% vs 조전혁 26.3%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좌파 진영 조희연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조전혁 후보는 26.3%를 얻어 38.6%를 얻은 조희연 후보에게 밀리는 상황이다.이번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전교조와 좌파 이념교육을 척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셌던 상황

    2022-06-01 송원근 기자
  • [르포]투표 현장 서울시민 "집값‧취업", 경기도민 "교통‧빈부격차" 해소 주문

    주사위는 던져졌다.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시내 곳곳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책가방을 멘 학생부터 유모차를 끌고 온 신혼부부, 팔자 걸음 아저씨, 머리 희끗한 노인까지. 저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2022-06-01 서영준, 안선진 기자
  • 투표용지 배부·기표 곳곳서 혼선, 미기표 용지도 발견… 또 관리부실 우려

    6월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 또는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기표해야 하는 후보가 많은 데다 1, 2차에 걸쳐 투표가 진행돼 투표사무원과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일부 투표소에서는 용지 배부를 두고 크고 작은 혼선이 이어졌다.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투표소

    2022-06-01 진선우 기자
  •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비석 닦는 박민식 보훈처장, 진정성 느껴져"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신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서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최 전 함장은 1일 페이스북에 박 처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전사자 묘역을 닦는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최 전 함장은 "신임 국가보훈처장의 행보가 남다르다"면서 "말끔하게 차

    2022-06-01 이우호 기자
  • "KBS '시사직격 - 지방선거에 지방은 없다'… 여당 흠집 내기 일관"

    정부 및 지자체 영향력 하에 있는 5대 공영방송사(KBS·MBC·연합뉴스TV·YTN·TBS)가 6.1 지방선거 관련 보도를 하면서 지난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불공정 보도를 쏟아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022-06-01 조광형 기자
  • [오늘 날씨] 지방선거일 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 32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8도

    2022-06-01 서영준 기자
  • 피말리는 교육감 선거… 서울 좌파 우세, 경기·인천 접전, 변수는 '부동층'

    6.1지방선거 본투표가 이뤄지는 1일 서울시 등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도우파 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서울 교육감은 좌파 진영에 일단 승세가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조희연 후보는 현재 해직교사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예

    2022-06-01 송원근 기자
  • [서울 판세] 25개구 중 24개 독식, 배 터진 민주당… 절반 이상 토해낼까?

    향후 4년간 지방정부와 의회를 이끌 일꾼들을 뽑는 6.1지방선거 날이 밝았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중앙권력'이 교체된 직후인 만큼 '지방권력'의 향배는 어디로 향할지 어느때보다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광역단체장만큼 관심이 뜨거운 서울시 기초단체장 선거 결

    2022-06-01 강성규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 피날레 유세… 배현진·김웅·김근식·박춘희 총출동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감일인 31일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잠실 새내역에서 피날레 합동유세를 열었다.이날 유세차량에는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웅 국회의원, 김근식 교수(송파병 당협위원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참

    2022-05-31 송원근 기자
  • "조전혁이 좌파 8년 청산할 적임자"… 전직학교장단·나비효과재단 성명

    전직학교장단 200여 명과 나비효과재단 등 단체가 31일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인 조전혁 후보만이 무너진 교육을 바로세우고, 전교조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조전혁 후보 측이 밝혔다..조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직학교장협회는 이날 서

    2022-05-31 송원근 기자
  • 밀양 대형화재… "시가지 위협한 화마에 주민·교도소 재소자들 대피"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밀양 부북면 산불 피해면적은 187㏊에 이르며, 진화율은 16%에 그쳤다.순간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2022-05-31 어윤수 기자
  • 황교안, 조전혁 지지 유세… "학교 정상화 위해 행동하는 실천가 밀어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조전혁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황 전 총리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3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 유세장을 찾아 조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유세에서 "교육감선거가 중요한데, 지금 서울이 많이 어렵다"고 지적한 황

    2022-05-31 송원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