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저격수' 유동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26일 '내란특검 추가기소' 1차 공판 출석 예정

'오산 옹벽 붕괴' 발주처 LH 직원 숨진 채 발견

오산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 청문회 조사를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남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시께 LH 직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숨지기 전인 0시10분께 동료

法, '아리셀공장 23명 화재 사망'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선고 … 중대재해 최고형

지난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구속 기소된 박순관(65) 아리셀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내려진 최고 형량이다.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파견법위반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전성배, 내달 첫 정식 재판

통일교 청탁 관련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정식 재판이 내달 14일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경기대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 이메일 … 또 일본발 허위 협박

경기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경기대 홍보 이메일로 "38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늘 폭발할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들어왔다. 해당 이메일

[속보] 내란특검 "尹 전 대통령, 24일 조사 불출석 의사 구치소측 전달"

이종섭·박진 등 尹정부 장관들, 해병특검 출석 … 기소 여부 쟁점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3일 윤석열 정부 당시 전직 장·차관들을 잇따라 소환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조사에 앞서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 결과에 따른 기소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종섭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지라시'로 사법부 수장 청문회 … '홀로코스트' 시작인가

정치가 이래도 되는 것일까. 최근 여권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의 회동설을 둘러싼 논란은 현시점 기준으로 구체적 증거조차 확인되지 않은 채 유튜브발 '지라시'에 기대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급기야 이를 빌미로 조 대법원장을 국회에 부르겠다며 여당은

[속보] '통일교 자금 수수' 권성동, 2시 예정 특검 조사 불출석

'김건희 여사 측근' 이종호 첫 재판 … 금품 수수 혐의 부인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 조작 '주포'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말해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고 한 혐의로 기소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63)가 첫 재판에서 "돈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23일

위장수사 제도 도입 5년 … 국수본, 디지털 성범죄 피의자 2000여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제도 도입 이후 위장수사를 통해 2000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수본은 2021년 9월 위장수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756건의 위장수사를 실시해 2171명을 검거하고 130명을 구속시켰다. 판매·배

통학로 순찰 '아동안전지킴'이 410명 증원 … 1만1000여명 집중 배치

경찰청이 전국의 아동안전지킴이를 410명 증원해 총 1만1221명을 어린이 약취·유인 방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은 학교 인근과 주요 통학로 주변에서 순찰 등 안전활동을 하는 은퇴 인력이다. 전국 시·도별 자치경

7년 멈췄던 양재동도 다시 뜬다 … 모아주택·모아타운 5곳 추진

서초 양재동, 강북 미아동, 동작 사당동, 구로 개봉동, 중랑 망우본동 등 다섯 곳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확정됐다. 총 2394가구 규모다.서울시는 22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다섯 곳의 사업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강북구 미아

장기전세주택 이사 때 감점 사라진다 … 신혼·출산 가구 '숨통'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 방이 더 필요한 세대는 장기전세주택을 다시 신청해도 감점이 붙지 않는다. 또 난임치료는 남편 주소지 보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버스회사가 배차나 노선 조정을 위해 시청을 찾아야 했던 절차도 온라인 신고로 대체된다.서울시는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