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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성 평택캠퍼스 집어삼킨 '검은 물결' … 4만 노조 "5월 총파업" 선포
"인재유출 방치하는 무능경영 규탄한다. 갈라치기 중단하고 투명보상 시행하라. 투쟁!"23일 오후 2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복합동 앞 왕복 8차선 도로는 거대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1시께부터 노사 측 참가자들이 앞부분에 '투쟁'이 적힌 검은색 조끼를 입고 '초
2026-04-23 임찬웅 기자 -
'경찰의 꽃' 총경 인사 단행 … 송현건·길현성 등 102명
경찰청이 23일 송현건 서울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경정 102명에 대한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총경은 경무관 바로 아래 계급으로 주요 지역 경찰서장과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 핵심 보직이다. 일선 치안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2026-04-23 배정현 기자 -
법원, '3조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전 임직원 징역형 집행유예
3조 원대 규모 설탕 가격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전 임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류지미)는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
2026-04-23 서은진 기자 -
검찰, '10조원대 전분당 담합' 대상·사조·CJ 관련자 25명 기소
10조 원대 전분 및 당류 가격을 담합한 의혹을 받는 식품업체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대상·사조CPK·CJ제일제당 3개 법인, 각 회사의 전·현직 임직원과 전분당협회장 A씨 등 총 25명을 독점규
2026-04-23 서은진 기자 -
[르포]'3만 노조' 집결 앞둔 삼성 평택 … 주주들 "우리 공장 지키자" 맞불
약 3만 명의 노동자가 집결을 예고한 23일 오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차량 통제가 시작된 사무복합동과 사무3동 사이 왕복 8차선 도로는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폭풍전야와 같은 적막감이 흘렀다.오전 9시 30분께 삼성로 진입 지점에는 대형
2026-04-23 임찬웅 기자 -
서울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접수 … 최대 55만원
오는 27일부터 최대 55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받는다. 이후 2차 신청에서는 소득 기준 등을 적용해 선
2026-04-23 김승환 기자 -
서울 누수 취약 상수도관 343km 교체 돌입 … 7271억 투입
서울시가 누수 위험이 큰 노후 상수도관 343㎞를 2028년까지 우선 교체하기로 했다. 서울 곳곳에서 지반침하와 도로함몰 우려가 커지자 상수도관 교체 사업도 단순한 노후 정비를 넘어 '지반 안전' 대응 성격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시는 7271억원을 투입해 누수
2026-04-23 김승환 기자 -
안국역에서 넘어진 보행자 들이받은 탱크로리 운전자 검거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탱크로리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안국역 인근에서 목
2026-04-23 김동우 기자 -
경찰,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 사업주에 사전구속영장 신청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쏴 중상을 입힌 60대 사업주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수상해와 폭행 등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2026-04-23 김동우 기자 -
[단독]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공무원 동원 당원 모집' 진상조사 돌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공무원 동원 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민주당 서울시당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 구청장 측에 공무원 동원 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한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 측은 이미 자료
2026-04-23 김승환 기자 -
'고물가 시대' 생존법③
[르포] "지원이냐 강요냐" …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제한'에 묶인 소비자 주권
"지원금 사용처를 특정 장소에 묶어두는 건 정책이 아닌 강요죠"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 주부인 50대 이모씨는 오는 27일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모씨는 "지난 재난지원금 때도 그랬지만, 전통시장 같은 특정
2026-04-22 임찬웅 기자 -
'인플루언서 수사 무마 의혹' 현직 경찰관 영장심사 출석 … 묵묵부답
접대·금품을 받고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과 금품을 건넨 인플루언서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뇌물수수와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송모 경감과 해당 경찰에게 사건
2026-04-22 이기명 기자 -
'계엄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항소심도 징역 15년 구형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2심에서도 징역 15년이 구형됐다.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민성철 이동현) 심
2026-04-22 이기명 기자 -
'화물연대 차량, 경찰관 밟고 지나가' 가짜뉴스 확산 … 경찰 "사실 아냐"
경찰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 차량에 경찰관이 깔렸다는 가짜뉴스가 퍼지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경찰청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영상은 오늘이 아닌 지난 20일 오후 1시 33분께 발생했던 상황"이라며 "경찰을 밟고 지나간 바 없다"
2026-04-22 배정현 기자 -
공수처의 보완수사 거부 … 檢, 감사원 간부 13억 뇌물 불기소
검찰이 15억 원 규모의 뇌물을 받은 감사원 고위공무원의 혐의 대부분을 기소하지 못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를 거부하면서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하면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재신)는 22일 3급 간부 김모씨의 뇌물수수
2026-04-22 이기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