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비리ㆍ성추행' 교장ㆍ장학사 등 10명 퇴출

    최근 서울지역에서 불거진 교육비리 사건 등으로 현직 교장과 장학사 등 8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정당국이 수개월째 수사해온 교육비리 사건에 연루돼 배제징계(파면ㆍ해임)를 받은 공무원을 중간집계한 결과 초등학교 교장 2명과 장학

    2010-04-06
  • "불법시위 민주노총 국가에 배상책임"

    서울지방법원 민사27단독 신상렬 판사는 6일 불법시위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가 한국진보연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7개 단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단체들은 연대해 4천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들 단체는

    2010-04-06
  • 교육감 예비후보들 "3분 스피치 하러 왔는데…"

    바른교육국민연합은 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서울 교육감 후보 초청 간담회 및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반(反)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당초 서울시 교육감 예비 후보들의 3분 스피치가 예정돼 있었으나 선거법에 저촉, 후

    2010-04-06 최유경
  • '反전교조 교육감 후보'에 쏠린 눈

    '서울 교육감 후보 초청간담회 및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이 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 박지현 기자 바른교육국민연합은 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서울 교육감 후보 초청 간담회 및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반(反)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박차를

    2010-04-06 최유경
  • “反전교조 교육감 단일 후보 낸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6일 서울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반(反)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이 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 박지현 기자 바른교육국민연합 김병묵 공동상임대표는 인

    2010-04-06 최유경
  • "여자는 가난해~" 남녀 '월급 차' 얼마?

    남성 직장인 41.3%가 '고임금' 근로자인 것에 반해, 여성 직장인 37.6%이 '저임금' 근로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돼 성별에 따른 월급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여성적책연구원이 발표한 '남녀고용평등법 20년, 여성 노동시장 변화와 정

    2010-04-06 김은주
  • 대졸자 80% "비정규직도 좋아" 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비정규직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구직자 72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지원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구직자들은 원하던 업무가 정규직이

    2010-04-06 김은주
  • 시 ‘772함 귀환하라’ 작자는 의대 교수

    천안함 침몰로 국민들이 비통에 젖어 있을 때 이들의 애타는 마음을 대변한 ‘772함 귀환하라’라는 시의 저자는 동아대 의대 교수였다.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는 제목의 이 시는 실종된 장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마지막 명령이다, 귀환하라”고 호소해 많은 이

    2010-04-06 온종림
  • "술 따르고 돈받았다고 무조건 접대부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이창형 부장판사)는 허가 없이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영업한 혐의(식품위생법위반)로 기소된 박모 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단속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은 가게 운영자인 박씨를 도와주러

    2010-04-06
  • <39> 박영효가 나를 매수할 수는 없다

    2장 투쟁(鬪爭) ①  다가선 이시다 주우로(石田十郎)가 웃음 띈 얼굴로 말했다.「이공, 오랜만에 뵙습니다.」이제 이시다는 나에게 미곡상 시늉은 하지 않는다. 단정한 양복 차림의 이시다의 뒤쪽에 한 사내가 서있다. 기석(奇石)이 미국 공사관으로 옮겨간 후에 채용한 통역

    2010-04-06 불굴
  • UDT동지회 "故 한준위 기리는 '구조단' 만든다"

    침몰한 해군 천안함 수색작업 도중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UDT(해군 특수여전단 수중폭파대) 선.후배들이 상설기구화한 '구조단'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UDT 출신 예비역 3천500여명으로 구성된 UDT동지회는 천안함 침몰

    2010-04-05
  • 덕수궁 돌담길에서 "오세훈 쩨쩨하다"

    5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청사 입구 맞은편 덕수궁 돌담길에서 확성기가 울린다. 점심 뒤 돌담길을 산책하던 시민들의 발걸음도 멈췄다.

    2010-04-05 최은석
  • “8일 이전 천안함 생존자 증언 공개”

    “8일 이전에 천안함 생존자 증언이 이뤄질 것이다.”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은 5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방부로부터 8일 이전에 생존자 증언이 언론에 공개될 수 있도록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 자료사진 김 위원장은 또 “김태영 국방부 장관

    2010-04-05 온종림
  • "북 징후없다? 병장도 낯뜨거워 못할 말"

    보수논객 지만원씨는 5일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 "북한에 의한 공격"이라고 주장한 뒤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다.지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군대를 갔다 온 경험이 있고, 평소 북괴를 주적으로 생각해 온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북괴에 의한 '은밀한 매복공격

    2010-04-05 임유진
  • 명품가방 메고 “오백원만”…명품거지 등장

    얼짱거지, 패셔니거지에 이어 ‘명품거지’가 탄생했다. 4일 중국 일간지 양자만보는 장쑤성 난징시 창투기차역 인근보도에서 루이비통 가방을 어깨에 멘 20대 젊은여성이 무릎을 꿇고 구걸했다고 보도했다.명품거지 ⓒ 자료사진 이 여성은 깔끔한 옷차림과 외모와는 달리 차가운 길

    2010-04-05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