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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신입사원 '100점 만점에 59점'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구사능력으로 무장한 Y세대가 사회 진출을 시작했다. Y(Young generation)세대란 1980년 이후 출생하여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고 살았으며, 외동 자녀 비율이 높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인터넷을 접한 첫 세대이자 조기유학·어학연수
2010-04-08 김은주 -
검찰, 칠성파 ‘이강환’ 석방…왜?
지난 6일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67)씨가 8일 새벽 검사지휘로 전격 석방됐다.부산지검 강력부(검사 김종범)는 경찰이 신청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내용을 검토한 결과 혐의 부분에 대한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2010-04-08 최유경 -
軍, 김태석 상사 시신 수습…2함대로 이송
군 당국은 7일 오후 4시께 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정실 부분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독도함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김 상사는 작업복(얼룩무늬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신원은 상의에 부착된 명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상사는 천안
2010-04-07 최유경 -
어법에 안 맞는 “빈정 상하다”
"24B(좌석 번호), 빈정 상해 죽겠어!" "맞아. 그 승객 밥맛이야." 기내(機內) 화장실 옆 좁은 공간에서 승무원들이 소곤소곤 나누던 귓속말입니다. 곱상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말투에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빈정 상하다'… 그 승무원이 언어구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
2010-04-07 김충수 -
생존 장병들 “불안‧불면‧죄책감 시달려”
7일 침몰한 천안함에서 구조된 생존 장병 중 일부가 불안과 불면증, 죄책감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윤한두 국군수도병원장은 이날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일부 환자는 불안과 불면증, 죄책감, 악몽, 기억 문제 등 심리적인 압박을 갖고 있다”며
2010-04-07 최유경 -
함미 절단면에서 ‘김태석 상사’ 시신 발견
천안함 함미쪽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고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발견된 지 나흘만이다. 시신은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수중 및 선체 탐색 작업을 하던 민간잠수사에 의해 발견됐다.군 당국은 7일 오후 4시경 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김태석 상
2010-04-07 최유경 -
“‘쾅’ 하는 소리 나고 1~2초 후 침몰됐다”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쾅’하는 소리가 났으며 사고 발생 전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다. 생존자 58명 모두 후미 충격 소리와 함께 정전과 동시에 기름과 해수가 유입돼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고 설명했다.천안함의 병기장인 오성탁 상사는 이날 국군수도병원에서 가진 언
2010-04-07 최유경 -
"삼성가고 SK온다" 4월 대기업 공채 소식
3월 삼성을 비롯한 LG전자, STX 등의 서류전형에 실패한 구직자라면, 아쉬움은 빨리 털어버리고 4월 공채에 대비해야 하다.상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 연합뉴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현재 SK
2010-04-07 김은주 -
“뭐에 맞은 것 같다. 함미가 안보인다”
생존자들은 모두 밤 9시22분쯤 충격과 함께 '꽝' 소리가 났고, 동시에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여졌다고 진술했다. 첫 구조요청은 9시28분 천안함의 한 대위가 했으며, 함장은 9시32분 "뭐에 맞은 것 같다"고 해군 2함대 사령부에 보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천안함
2010-04-07 최유경 -
故 한주호 준위, 살릴 수 있었나?
천안함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53)가 실신 직후 치료를 위해 30여분 동안 배를 4곳이나 옮겨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 언론사는 7일 천안함 실종 해역에서 군 수색작업을 지켜봤던 실종자 가족들이 군이 실신한 故 한 준위를 보트와 헬기 등에 태
2010-04-07 최유경 -
<40> 인천항의 이별 "잘 있어, 내 사랑"
2장 투쟁(鬪爭) ② 제물포까지는 걸어서 반나절 거리였지만 나는 말을 빌려 네 시간만에 항구에 닿았다. 견마를 잡히면 마부가 걸어야했으므로 말 두 마리를 빌려 같이 달렸다.내가 어렸을 때 말을 탄 적이 있어서 기마군처럼 내달렸다. 실로 어떻게 항구에 닿았는지 모르겠다
2010-04-07 불굴 -
천안함 추모집회서 “인민군은 죄 없다”?
“자꾸 인민군이 공격했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지난 4일 천안함 실종자 추모 촛불집회에서 “인민군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외친 대학생 단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법집회를 벌인 한국대학생문화연대(이하 한문연) 공동대표
2010-04-07 온종림 -
독살위협에 떠는 고종 살린 美선교사 `철가방'
1895년 10월 중순. 을미사변(10월8일)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직후라 경복궁의 분위기는 살벌했다. 홀로 남은 고종은 궁의 친일파 세력이 자신마저 독살한다는 생각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당시 고종을 도운 것은 서양인의 '배달 철가방'이었다. 후일 연세
2010-04-07 -
"시민 32% '나는 뚱뚱해'…실제 비만은 21%"
서울시민 가운데 비만인 사람은 약 20%이지만 이보다 많은 30% 정도가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작년 9∼11월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 서울시민 2천294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해 이런 내용을 담
2010-04-07 -
“천안함 생존 장병 7일 공개 진술”
천안함 생존 장병의 공개 진술이 7일 공개된다.함께 그간 논란이 되어온 사고 발생시간도 함께 발표된다.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이 6일 브리핑에서 생존장병 공개 진술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생존
2010-04-06 온종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