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男직장인 "괜히 남자로 태어났다" 싶을 땐?

    "어떡해~ 남자로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KBS 개그콘서트의 '남성인권보장위원회'가 인기다. 연애 과정에서 '치사함'에 차마 말하지 못했던 남성들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꺼내놓기 때문이다.여기에 남성 직장인들도 직장생활에서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속 마음을 털어놨다. 회

    2010-03-30 김은주
  • 차병원, 유럽영상의학회에서 업적상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엑사블레이트 2000)에 대한 업적상인 ‘Certificate of Achievemen

    2010-03-30 온종림
  • “구조당시 천안함, 90도 기울어져 있어”

    천안함 승조원 56명을 구조한 인천해양경찰서 501 경비함이 정비를 위해 30일 귀환했다.고영재(55) 함장은 “1차 구조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함수 부분에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가라앉았을 만큼 상황이 긴박했다”고 전했다.고 함장과 유종철 부함장,

    2010-03-30 최유경
  • “천안함, 마치 타이타닉 침몰처럼 몰아가”

    “정부가 천안함 침몰을 마치 타이타닉 호의 해난사고처럼 몰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굉장히 걱정이 된다.” 이동복 대표ⓒ 뉴데일리 북한 민주화 포럼 이동복 대표는 30일 “천안호 침몰 사건은 일어난 시기, 장소, 침몰이 이루어진 상황

    2010-03-30 온종림
  • <33> 황제가 욕심을 버리겠는가

    1장 격랑속으로 (30)  손탁 빈관(賓館)의 방 안에 나까지 셋이 둘러앉아 있다. 9월 말의 오후 7시경이어서 창밖은 이미 어둠이 짙게 덮여졌다. 머리를 든 내가 윤치호와 이상재(李商在)의 얼굴을 차례로 보았다. 둘은 독립협회의 회장과 부회장이다.「제가 앞장을 서겠습

    2010-03-30 불굴
  • “가톨릭 신자들이 사제들 걱정해서야”

    “댓글이 엄청나더군요. 욕하는 사람들도 많고.”지난 24일 뉴데일리에 ‘천주교회가 왜 4대강에 참견하나’라는 글을 기고한 김계춘 도미니꼬 신부(80)는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맑게 웃었다.

    2010-03-29 온종림
  • 한명숙 경호팀 "친밀한 손님 밀착경호 안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총리실 경호팀장 출신 최모 씨는 29일 총리와 친분이 있는 손님이 방문하면 밀착경호를 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는 예외없이 밀착경호가 이뤄지기 때문에 돈을 챙길 여유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경호

    2010-03-29
  • "천안함, 왜 이곳에 왔는지...무슨 문제 있나"

    지난 26일 천안함 침몰사고가 난 인천 백령도 근해가 해군 초계함의 ‘통상적인’ 작전구역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29일 백령도 주민과 해경 등의 말을 들어보면, 사고 해역은 해심이 얕아 1천200t급 초계함 항로로는 적절하지 않다. 또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와 백령도

    2010-03-29
  • 병력수용 천막 설치에 "장례준비냐" 항의소동

    해군 2함대사령부가 29일 기지 내 연병장에 해군본부 등에서 지원나온 병력의 숙영을 위해 천막 50여 동을 설치했으나 이를 두고 실종자 가족들은 분향소를 설치한 것이라고 항의하는 등 해프닝이 있었다.2함대사령부는 이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숙소 인근인 기지

    2010-03-29
  • 최진영, 목매 자살한 듯…‘누나 곁으로’

    고 최진실의 동생인 배우 최진영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최진영은 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어머니와 지인에게 발견, 서울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최진영은 논현동의 자택 3층 다락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2010-03-29 최유경
  • 김태영 “천안함, 초동 조치 완벽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초기 대응이 완벽했다”고 자평해 여야 구분 없이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김 장관은 29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최초 사건을 보고 받은 2함대의 지시를 따라 대청도에 나가있는 고속정과 근해 배들을 신속히 이동해 도착했고

    2010-03-29 최유경
  • "천안함 침몰, 유언비어 유포 엄단해야"

    시민사회단체 라이트코리아는 29일 해군 천안호 침몰사건과 관련 "추측만으로 의혹제기 말자"며 "지금은 안보태세 강화하고 이적행위자 발본색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라이트코리아는 이날 논평을 내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규명되기도 전에 개인적 추측만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2010-03-29 임유진
  • "천안함 '갑판' 두드려도 반응 없어"

    사고 발생 3일만에 초계함 '천안함'의 함미(선체 뒷쪽)가 발견돼 생존자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가운데 잠수요원(SSU)들이 갑판에 로프를 연결하는데 성공, 본격적인 구조 작업에 나섰다.2함대사령부에 따르면 29일 오전부터 수색작업에 나섰던 잠수요원들은 육안으

    2010-03-29 조광형
  • 아이 잃은 피해자에 '수사비 1억원' 요구?

    2008년 벨기에에서 영화 '셔터 아일랜드'와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한 남성이 우울증을 앓던 아내의 손에 자녀 5명을 살해당한 것.자녀를 잃은 슬픔과 그 범인이 자신의 부인이라는 황당함에 치를 떨던 그의 앞으로 최근 사선 수사 및 기소에 든 비용을 청구하라는 고지서가

    2010-03-29 김은주
  • “천안함 침몰, 4차 서해교전 성격”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는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제 4차 서해교전 성격이 짙다”며 북한군의 공격 가능성이 높다고 29일 전했다.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는 천안함 침몰이 '제 4차 서해교전' 성격이 짙다고 주장했다. ⓒ 뉴데일리 장 대표는

    2010-03-29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