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대세의 비밀'중에서 - 1】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서 궁금한 점들(1) 1. 왜 지난 일을 되돌아 봐야 하나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는 2008년에 일어났던 사건인데, ‘왜 지금 그 문제를 거론하는가’라고 의문을 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

    2010-04-01 현대사상연구회
  • 北함정이 천안함 공격후 도주하는 줄 알았다

    국방부는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당시 교신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언론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선 비교적 자세히 설명했다. 국방부는 1일 브리핑에서 천안함의 침몰 원인,북한 잠수함 활동, 사고발생 시각, 침몰

    2010-04-01 김의중
  • 위험한 섬진강, 바닷물이 몰려온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지역에 형성되는 기수역은 풍부한 염양염류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한다. 광양만과 인접해 있는 섬진강 하구가 바로 대표적인 기수역이다.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유일하게 하구둑이 없어 가장 맑고 청정한 수질을 자랑한다.그러나 깨끗한 수질에 가려져

    2010-04-01 조광형
  • 가장 못 믿을 말 “외모 안봅니다”

    맞선이나 소개팅 자리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뭘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과 함께 만우절을 맞아 미혼 남녀 7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락 드리겠다”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었다고 1일 밝혔

    2010-04-01 온종림
  • 신창원, 국가상대 1백만원 손배소 승소

    지난 1997년 '탈옥사건'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창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일부 승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008년 교도소에서 언론사 기자의 접견을 막고 기자들에게 쓴 편지를 보내주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신창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2010-04-01 조광형
  • 왕복 6시간? "내겐 너무 먼 학교"

    "1시간 반 짜리 수업이 하나 있는 날, 왕복 3시간 걸려 학교 다녀오기 정말 싫더라..."같은 서울 안에 있어도, 왕복 2시간은 기본. 대학교 진학이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무조건 집과 가까운 곳으로 결정할 수 없는 만큼 길어진 통학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들이

    2010-04-01 김은주
  • 日 "한국, 독도 문제 신경 쓸 겨를 없다"

    일본의 한 일간지가 초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이 조용한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31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 전부가 독도 영유권을 표기한 문제로 한국 측이 반발하고 있다"라고 전한 뒤 "그러나 한국 정

    2010-04-01 김은주
  • 천안함, 최초 신고시 ‘좌초’로 표현돼

    해군이 해경에 천안함 침몰사고 사실을 처음 통보하고 구조요청을 할 당시 ‘좌초’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해양경찰청은 “평택 해군2함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33분께 인천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구조인력, 장비를 지원 요청할 때 천안함이 좌초되고 있다”고

    2010-04-01 최유경
  • “명진스님! 제발 조용히 떠나시지요”

    명진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현 정권이 밀착관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직영사찰 전환을 계속 저지하겠다는 뜻을 보이자 봉은사 신도들은 종단을 정치싸움터로 만들지 말고 그만 떠나줄 것을 요구했다.1일 봉은사참여신도일동은 동아일보 39면에 “명진스님! 제발 그만하

    2010-04-01 최유경
  • <35> "이승만? 분단의 원흉, 미국 앞잡이지"

    두 번째 Lucy 이야기 ① 1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을 때는 밤 12시가 되어있었다. 「나」는 바로 싱맨(Syngman)이며 코리아가 19세기 말에는 초선(Chosun)이란 왕국이었다는 것도 알았다.자리에서 일어선 내가 창가로 다가가 섰다. 깊은 밤이었는데

    2010-04-01 불굴
  • 아는 사람에겐 '과잉친절'...모르는 사람에겐 '나몰라라'

    한국을 여행한 미국인들과 한국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 하다 보면 두 가지 상반된 의견을 듣게 됩니다. 한국인들은 친절하고 겸손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한국인들은 불친절하고 무례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로 나눠집니다. 어느

    2010-04-01 조광동
  • 대검 "피고인에 질문 못하는 재판 있을수 없다"

    대검찰청은 1일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가 검찰의 피고인 신문을 제약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이는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조은석 대변인은 성명에서 "공소를 제기한 검사가 피고인

    2010-04-01
  • 한성백제박물관에 초대형 풍납토성 들어선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들어서는 한성백제박물관 전시 공간의 윤곽이 잡혔다. 서울시는 1일 "박물관의 역사적 의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백제의 역사와 한성 백제의 근거지인 한강의 현재 모습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전시 공간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4-01
  • UDT대원들 "부모님 돌아가신 것 같은 충격"

    "불가능은 없다!" 31일 오후 고 한주호 준위가 근무했던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특수전여단에는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 준위가 근무했던 특수전여단은 진해만의 드넓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연병장을 가로질러 특수전여단 건

    2010-03-31
  • "책임지고 해내겠다"…한준위 마지막 통화

    "오늘 완전히 다 마치겠다. 함수 객실을 전부 탐색하고 나오겠다. 실종 장병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으니 내가 책임지고 해내겠다." 지난 30일 천안함 실종 장병을 찾으러 나섰다 순직한 해군 특수전여단 수중폭파대(UDT) 요원 고(故) 한주호(5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