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김장은 언제? “이때 담가야 '제맛'”

    기상청이 올 김장의 최적기는 오는 15일부터 30일 사이라고 밝혔다. 김장하기 좋은 시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 이하, 하루 평균기온은 4℃를 조금 밑돌 때를 뜻한다.서울·경기 및 중부지방은 오는 30일까지 김장을 끝내는 것이 좋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 지역들은 다

    2010-11-13 박모금 기자
  • ‘가슴 너무 커서’ 해고된 여성, 성차별 소송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여성이 고용주를 상대로 성차별 및 성희롱 소송을 제기했다. '가슴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는 것이다.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올해 41세인 에이미-에린 블레이클리. 비영리 의료기관인 데보로 파운데이션에서 근무했던 블레이클

    2010-11-13 온종림 기자
  • '성폭행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뭐?

    성폭행 위험으로부터 대처하는 방법을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글은 한 누리꾼이 ‘성폭행범들이 노리는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것이다.글에 따르면 성폭행범은 붙잡기 쉬운 헤어스타일의 여성, 손대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 걸으면서 핸드폰으로 통화

    2010-11-13 박모금 기자
  • 北 “김정은 배려로 범죄자 15만명 감형”

    북한이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해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해 대규모 사면을 실시하면서 김정은의 '통 큰 배려'를 강조했다고 데일리NK가 13일 전했다. 최근 일반주민들의 중국여행을 재허용하면서 "청년대장 동지의 배려"라고 선전했던 것과 같은 민심 확보용 맥락으로 읽

    2010-11-13 온종림 기자
  •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서 20세 남자 투신자살

    13일 오전 4시15분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중앙밀레니엄홀 4층에서 조모(20)씨가 1층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조씨가 4층 난간에 4~5초 가량 서 있다 1층으로 뛰어내렸고, 곧이어 출동한 119구조대의 차량에 실려 인근병원으로 옮겨지던 오전 4시

    2010-11-13 연합뉴스
  • 광화문 수호신 이순신, 병원行

    광화문 광장의 수호신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14일 새벽 보수를 위해 철거된다.서울시는 G2…

    2010-11-13 안종현 기자
  • 모텔 유흥주점 불, 투숙객 12명 사상

     13일 오전 4시5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모텔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모텔 객실에서 잠을 자던 손님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날 불은 지하 1층 유흥

    2010-11-13 연합뉴스
  • 조현오 경찰청장, 홈피에 대국민 감사글

    조현오 경찰청장은 서울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폐막일인 12일 밤 경찰청 홈페이지에 "국민 여러분이 검문검색과 통행제한 등 불편을 감수하고 차량 2부제에 동참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글을 올렸다. 조 청장은 "경찰에서 테러 위협 등 온갖 어려움에도 역대

    2010-11-12 연합뉴스
  • 외신기자들 "서울은 활기찬 젊은 여성, 도쿄 너무 달라..."

    G20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코엑스 일대를 누비며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외신기자들은 생기발랄한 서울의 분위기와 친절한 시민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12일 오후 코엑스 1층 미디어센터에서 만난 독일인 기자 카스텐 겔미스(51)씨는 "미디어센터에서 맛본 홍삼 음료에 중독

    2010-11-12 연합뉴스
  • 자총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 선동 멈춰라”

    일부 시민단체들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성명을 통해 “사퇴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12일 입장을 밝혔다.자총은 현병철 위원장이 취임 후 인권위가 조금씩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현 위원장

    2010-11-12 박모금 기자
  • 여교사-여중생, 머리채 잡고 난투극

    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이 수업 중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전남도교육청은 12일 "순천 모 중학교에서 지난달 15일 1학년 수업도중 A교사(55)와 B학생(14)이 몸싸움 등을 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10-11-12 황소영 기자
  • 노부부, 메모지로만 대화? 법원도 “이혼해라”

    한집에 살면서도 6년 동안 메모지를 통해서만 대화를 나눠온 노부부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A(76.여)씨와 B(80)씨는 1969년 혼인한 뒤 성격차이로 결혼생활 내내 불화를 겪어왔다. 특히 소비생활에 있어서 불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2010-11-12 박모금 기자
  • “1년 6개월내 北도발 가능성 높다”

    앞으로 1년~1년 6개월 안에 한반도에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의 민간단체 외교협회(CFR)의 폴 스테어스 선임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앞으로 12~18개월 안에 한반도에 군사적 위기가

    2010-11-12 온종림 기자
  • "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 이것도 인권침해?

    수능 당일 고사장을 들어가는 선배에게 후배가 따뜻한 차를 건네며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풍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서울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최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니 수능에 관련된 학교 행사를 자…

    2010-11-12 안종현 기자
  • “투표로 북한 인권침해 막아 달라”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북한의 갇혀있는 자들과 억류되어 있는 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귀국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12일 유엔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북한을 제외한 190개국 대표들에게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의 채택을 호소하

    2010-11-12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