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모두 '출교', 재입학 불가능

    고려대 당국이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5일 최고 수위의 징계인 출교 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 2006년 본관 점거 학생들에 이어 고려대 사상 두 번째 출교 처분으로, 출교 처분을 당한 학생은 학적이 완전히 삭제돼 재입학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2011-09-05 진보라 기자
  • 정부, 부실 사립대 43곳 ‘학자금ㆍ제정지원’ 제한

    내년에 학자금 대출제한을 받는 17개 사립대를 포함한 43개 사립대가 평가순위 하위 15% 대학으로 선정됐다. ‘하위 15% 대학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는다’는 정부의 계획이 구체화된 것이다.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ㆍ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의 자문과 심의를

    2011-09-05 최종희 기자
  • ‘술만 마시면 犬’, 옛 애인 식당서 욕하고 소변까지…

    지난 1일 서울 충무로의 한 유명 한식집. 한 남성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주방에서 방뇨까지 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서울 남대문경찰에 따르면 전직 주방장 출신인 김모(43)씨는 지난 1일 술에 취한 채 내연녀 B모씨(44ㆍ여)가 부엌일을 하고 있는 충무로의 유명

    2011-09-05 최종희 기자
  • 곽노현 검찰 출두, 좌우 시민단체 장외 신경전

    곽노현 교육감이 검찰에 출두한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는 좌우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의 신경전이 치열했다.종북좌익척결단 등 우파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오전 10시경부터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가 교육감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좌파진영 시민단체 회원

    2011-09-05 양원석 기자
  • [법철 칼럼] 김현희의 비극

    北보고 죽이라고 거주지 노출한 MBC

    김현희의 비극, 용기와 소신-남북 권력은 그녀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대불총 지도법사)金賢姬(김현희;여 49세)씨가 오랜만에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와의 대담에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는 용기와 소신을 보여주고 있어 경향에 화제가 되

    2011-09-05 법철 대불총지도법사
  • 日관광객 충무로 식당서 `화들짝'…사연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옛 애인이 일하는 식당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욕설을 퍼붓고 집기를 부순 혐의(업무방해 등)로 김모(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과거 연인관계였던 이모(여.44)씨가 일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과 손님들

    2011-09-05 연합뉴스
  • 가족품 못벗어난 재벌家 딸들, 기업가정신 '실종'

    재벌가 딸들이 활발하게 경영에 나서고는 있으나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 정신은 찾아볼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사업상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국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보다 그룹과 특수관계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거나 로열티를 주고 외국의 고가·

    2011-09-05 연합뉴스
  • 제주해군기지 방파제 축조 본격 추진될 듯

    제주 해군기지 건설의 핵심사업인 방파제 축조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5일 제주해군기지사업단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사부지 정지작업과 함께 방파제 축조를 위한 준비작업을 재개했다. 해군은 방파제 건설 전 항만 접안시설의 기초가 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인

    2011-09-05 연합뉴스
  • 대학가 '바바리맨' 여대생 성폭행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야간에 대학가 원룸촌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고 성폭행까지 한 혐의(성폭력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임모(37)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임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성북구 일대 대학

    2011-09-05 연합뉴스
  • 추석연휴 고액논술과외 특별 점검

    교과부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액논술과외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교과부는 각 시도교육청에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관련 특별점검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지침을 내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에는 입시학원을 비롯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이 모두 포함된다. 각

    2011-09-05 양원석 기자
  • <인사> 서울시

    ◇ 보직 발령▲ 사법정책보좌관 김청현신임 김청현 사법정책보과관은 수원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검사,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다.현 신문식 서울시 사법정책보좌관은 부산고등검찰청으로 복귀한다.

    2011-09-05 안종현 기자
  • 법정서 “장군님 만세” 또 외쳤다

    국가보안법 위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북한의 김정일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상 찬양ㆍ고무)로 기소된 종북성향 인터넷 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운영자 황모(43)씨가 5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또다시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을 외쳤다.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상

    2011-09-05 안종현 기자
  • "세계 최고대학은 英케임브리지..서울대 42위"

     세계 최고의 대학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케임브리지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5일 발표한 '전 세계 대학 순위 2011/2012'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1-09-05 연합뉴스
  • 박명기 "곽노현 회피 용납못해…매장시킬 수 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곽노현 교육감과 단일화에 합의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 측이 작년 8~9월부터 곽 교육감 측을 찾아가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선거비 보전'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5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양측 캠프 인사들의 녹취록(10건)

    2011-09-05 연합뉴스
  • '장롱 신용카드' 3천300만장‥연회비 샌다

    발급은 받았지만 전혀 쓰지 않는 일명 '장롱 신용카드'가 3천300만장에 달해 카드사들이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실적 장롱 카드는 업계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6개월 새 166만장이나 늘었다.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무실적

    2011-09-0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