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곽노현 '위장 돈거래' 증거 확보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돈을 전달하면서 다른 사람 간의 거래로 위장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4월 곽 교육감이 박 교수에게

    2011-09-06 연합뉴스
  • 검찰, 곽노현 하드디스크서 증거인멸 포착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금전을 주기로 이면합의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입증해주는 증거물을 폐기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검찰은 지난해 5

    2011-09-06 연합뉴스
  • 네티즌 "황덕하, 살인자에 거짓블로그까지.. 뻔뻔하다"

    블로거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운영하던 유명 블로거 황덕하씨가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원남부경찰서장 명의의 ‘살인사건 용의자 수배’ 전단지 이미지가 올라왔다. 황 씨의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미지에

    2011-09-06 진보라 기자
  • 교과부, ‘명신대ㆍ성화대’ 학교 폐쇄 통보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학교폐쇄 계고 통보’가 내려졌다. 6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학교법인 신명학원(명신대학교)과 세림학원(성화대학)에 학교폐쇄 계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교과부에 따르면 명신대의 경우 감사결과에 따른 시정 요구사항을 27일까지 이행하지 않을

    2011-09-06 최종희 기자
  • 교학연, ‘곽노현 교육암(癌)’ 사퇴 촉구

    “곽노현 교육감은 교육감이 아니다. 악성종양 교육암(癌)’이다.”‘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이하 교학연)’은 6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곽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교학연은 “(곽노현 교육감은) 도덕성을 주장하면서

    2011-09-06 최종희 기자
  • 교총, “교원 10명 중 8명, 곽 교육감 불신ㆍ사퇴 종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소속 교원 10명 중 8명(80.4%)은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대가성으로 2억원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총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전국 유ㆍ초ㆍ중등 교원(교총회원) 367명을 대상으로 ‘곽노현 사

    2011-09-06 최종희 기자
  • 공학연, “곽노현 사태 주역 ‘백낙청’ 책임져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하 공학연)은 오는 7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곽노현 교육감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백 명예교수에게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다. 공학연은 곽 교육감을 세운 주역 중 한 명

    2011-09-06 최종희 기자
  • 밑바닥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표' 몰려갈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6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율은 얻은 안 원장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박 이사 쪽으로 넘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2011-09-06 최유경 기자
  • 박태규 "로비자금 15억 수수 대부분 시인"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규명할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거물급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당초 일부만 인정했던 15억원의 금품수수 혐의 중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박씨의) 진술이 영장 범죄사실에 많이 근접한 것 같다"

    2011-09-06 연합뉴스
  • 고속도로 휴게소에 '中企 전용매장' 생긴다

    전국 6개 고속도로에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용매장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청은 6일 오전 화성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KT&G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판매장이 들어서는 곳은 화성·원주·인삼랜드·고창·칠곡·진영 등 6곳의 휴게소로 1

    2011-09-06 연합뉴스
  • '독도 의경' 자원자 첫 공개 선발

     신성한 병역 의무를 우리 땅 독도에서 이행할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을 경찰이 모집한다. 경찰청은 독도 수호 의지를 가진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경비할 의무경찰을 처음으로 공개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독도를 경비 중인 전투경찰

    2011-09-06 연합뉴스
  • "배우자 출산휴가 최장 5일로 확대"

     그동안 무급 3일이었던 배우자의 출산 휴가가 최장 5일로 늘어나고 이중 3일은 유급으로 전환된다.정부는 6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

    2011-09-06 연합뉴스
  • 21달러 절도에 29년형..美 삼진제 논란

     미국에서 고작 21달러 어치 물건을 훔친 40대 용접공이 29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되자 이른바 '삼진아웃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법원은 최근 절도 혐의로 기소된 스콧 앤드루 호브(45)에게 29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011-09-06 연합뉴스
  • `40대 총각' 지난해 14.8%…25년새 10배

     40대 남성의 미혼율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5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펴낸 `노동리뷰 9월호'에 따르면 1985년 1.4%였던 40세 남성의 미혼율이 2010년에는 무려 14.8%로 늘어났다.1985년 0.2%였던 45세 미혼율은 2010년

    2011-09-05 연합뉴스
  • 검찰, 곽노현 오늘 추가소환 후 영장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5일 곽노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6일 한 차례 더 소환하기로 했다.검찰은 이날 자정께까지 곽 교육감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끝내고 일단 귀가시킨

    2011-09-0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