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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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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수 복지는 싹둑, 이재명 예산은 살렸다" … 서대문구의회 충돌 격화
서대문구가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또다시 정치적 충돌에 빠졌다. 구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복지·운영 관련 예산을 대거 삭감한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정치적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삭감 대상에는 노인 무료급식, 성인용 보행기
2025-07-23 김승환 기자 -
검찰, '쯔양 협박' 구제역에 항소심서도 징역 4년 구형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22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3부(김은교·조순표·김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의 공갈 등 혐의 사건
2025-07-23 정경진 기자 -
경찰, 사제총기 단속 돌입 … 8~9월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을 계기로 사제총기 등 불법무기류에 대한 관리·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8월부터 두 달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온라인상 총기제조법 유포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23일 사제총기 등
2025-07-23 김상진 기자 -
"아들만 노린 게 아니었다" … 인천 사제총기 사건 유족 "무차별 살인 계획" 주장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60대 남성이 아들뿐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들까지 살해하려 했다는 유족 측 주장이 나왔다.피해자 유족 측은 "가정불화로 인한 범행"이라는 일부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피의자가 가족 전체를 향해 무차별 살인을
2025-07-23 김상진 기자 -
성폭행 저항하다 범인 혀 깨문 최말자씨 … 61년 만의 재심 첫 공판 열려
61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가 중상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말자(78세) 씨의 재심 첫 공판이 오늘 오전에 열린다.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지법 352호 법정에서 최씨 사건의 재심 공판을 진행했다.최씨는
2025-07-23 정경진 기자 -
2025-07-23 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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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비방한 40대 남성, 모욕죄로 벌금 50만원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종우 판사는 지난 17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2
2025-07-23 정경진 기자 -
2025-07-23 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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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목동도 고도제한 대상될라 … 서울시·국토부, ICAO 대책 시급"
김포공항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국제기준 변경으로 전환점을 맞게 됐다. 서울 양천구를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전반이 새로운 고도제한 규제에 직면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개발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
2025-07-23 김승환 기자 -
"20년 일해도 신입과 같은 임금" …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필요성 제기
서울시 일부 자치구가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한 가운데 서울시 전체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수년간 근무해도 신입과 급여가 같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2025-07-23 김승환 기자 -
탈진에 열사병까지 … '살인 더위' 속 온열질환자 급증
전국 대부분 지역이 23일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자 온열질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춘천·청주·
2025-07-23 김상진 기자 -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확대 … 스마트폰 어려운 어르신 돕는다
서울시가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 안내사 사업이 확대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30만명에게 맞춤형 IT 길잡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하반기 디지털 안내사 125명이 현장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안내사들은 서울 전
2025-07-23 김승환 기자 -
김계환, 2년 만에 'VIP 격노' 인정 … 구속 갈림길서 흔들렸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죄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달받은 사실을 2년 만에 인정했다. 위증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놓인 김 전 사령관이 입장을
2025-07-22 정혜영 기자 -
국회 측, 조지호 탄핵심판서 '내란·직권남용죄' 철회
12·3 비상계엄에 연루돼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국회 측이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부분을 제외하기로 했다.헌법재판소는 22일 서울 종로구 헌재 소심판정에서 수명재판관인 정정미·조한창 재판관 주재로 조 청장 탄핵 심판 두 번
2025-07-22 이기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