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럭 하니 깨갱
"박지원, 윤석열에게 완패"…이게 네티즌 반응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윤석열 검찰총장과 설전을 두고 "전략적으로 져준 것"이라며 "사실상 결과적으로 보면 속내는 (내가) 이겼다"고 주장했으나, 네티즌들로부터 오히려 역풍을 불러일으켰다.박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2019-10-18 데스크 기자 -
무슨 영부인인줄
로펌 3개에 변호사만 18명… 대통령보다 화려한 '정경심 변호인단'
유력 법조인 18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측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이 사건기록 열람을 허가해주지 않아 재판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공범과 관련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열람
2019-10-18 김동우 기자 -
적자 회사에 혈세… 서울교통공사 노사 임금인상 합의
서울도시교통공사와 노동조합 간 협상이 16일 오전 파업을 불과 7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사는 임금인상과 안전인력 증원을 서울시에 공동으로 건의할 것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적자에 허덕이는 교통공사의 재정이 이번 노사 협상으로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우
2019-10-18 박찬제 기자 -
서울대·연세대 등 교수 자녀 ‘논문 끼워넣기’ 무더기 적발
미성년자를 공저자로 등재한 대학교수들의 논문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대부분은 미성년 자녀의 대학입시 스펙을 위해 ‘논문 끼워넣기’ 수법을 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교육부가 발표한 ‘미성년 공저자 논문 및 부실학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별감사를 실시한
2019-10-18 신영경 기자 -
"문재인 소득주도성장도 박정희 유신 덕분이다"
“박정희 ‘10월 유신’이 ‘한강의 기적’ 만들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10월 유신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은 없었을 것이다."주익종 이승만학당 이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10월 유신 제47주년 기념 대론회'에서 "1970년대의 중화학공업화와 197
2019-10-18 전명석 기자 -
"조국 일가 수사,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
[국감현장] 어느 정부 검찰 가장 중립적인가…윤석열 "MB때 쿨했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현 정부보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가장 보장됐다고 했다. 검찰개혁의 최대 과제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과 권한 분산을 꼽았다.윤 총장은 17일 대검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
2019-10-17 김현지 기자 -
연기 신청 기각… '표창장 위조' 정경심 재판, 18일 예정대로 한다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18일 예정대로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7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2019-10-17 김동우 기자 -
사실이면 '박원순 게이트'
[국감 현장]“박원순 측근, 마곡지구 특혜 받았다”…김성태, 분양 의혹 제기
서울 마곡지구 개발 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 인사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김용연 서울시의원과 서울시가 반박자료를 내는 등 공방이 이어졌다. “김 시의원 소유의 건설사가 알짜배기 땅을 특혜분양받았다”는 김성태 의원의 주장에 김 시의
2019-10-17 노경민 기자 -
이래서 인터넷 실명제가 필요
손흥민 욕하고, 북한 두둔하고… 막가는 '문빠' 네티즌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예선 남북 경기에 대해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말해 일부 친문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손흥민을 향해 "정치의식이 부족하다"면서 악플을 남겼
2019-10-17 박영근 기자 -
“법과 원칙 따라 수사, 앞으로도 그럴 것”
[국감현장] 윤석열 “조국 수사 결과, 없는 게 아니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수사에 대해 ‘수사는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가 없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윤 총장은 17일 오전 10시 대검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2019-10-17 김현지 기자 -
"재판 도중 재판부 지시 무시... 초유의 상황"
"MB 뇌물 혐의, 美 사법부와 공조하라" 재판부 지시 무시한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검찰이 국제사법공조와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의 지시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받는 삼성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검찰에 미국 사법당국과의 국제사법공조를 지시하면서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사실조회
2019-10-17 김동우 기자 -
“공교육이 무너진다”… 유명무실한 ‘학업중단숙려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매년 느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한 ‘학업중단숙려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교육계는 학생들의 ‘학교 탈출 현상’이 공교육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17
2019-10-17 신영경 기자 -
6월 4일... '최고 존엄' 얼굴에 똥칠해주는 날!
"축구, 0대 0 무승부가 목숨 살려"… 손흥민 "부상없이 돌아온 것만도 의미"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북한 전문 강좌인 'NK 프리미엄 네트워크'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 남북 예선전 경기를 두고 "한국은 격분했지만, 여럿 목숨을 살린 경기였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16일 북한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수령 우상화 작업을
2019-10-17 박영근 기자 -
사법부의 망신... 판사가 검찰에 고발됐다
"조국 동생 영장 기각, 재량 남용"… 시민단체, 명재권 판사 고발
보수 시민단체들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고발했다.정치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이하 행자시)과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상임대표 김태훈)은 16일 오후 2시 명 판사를
2019-10-16 김현지 기자 -
"조국 사태 침묵한 대한변협 각성하라"…한변 성명서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침묵한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이찬희 회장)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보수 변호사 단체에서 나왔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김태훈 상임대표)은 16일 '조국 사태에 침묵해온 대한변협은 각성하라'
2019-10-16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