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 탈북 청소년에게 한국어·영어 교육 지원한다
글로벌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탈북·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와 계약을 맺고 한국어·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우리들학교는 2010년 개교한 통일부 산하 비기숙형 대안학교다. 탈북과정에서 학업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을
2019-10-15 신영경 기자 -
"난 인사청문회 통과 못해" 빼고 다 맞힌 조스트라무스의 최후 예언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취임(9월9일) 35일만인 14일 사임했다. 과거 자신의 SNS 발언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라는 신조어를 만든 조 장관이었다. 조 전 장관의 SNS 발언이 그대로 적중하는, 이른바 조스트라다무스(조국과 노스
2019-10-14 김현지 기자 -
탈법, 편법의 모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돌아오면 또 수업 안 하고 월급"… 서울대 학생들 "조국 복직 반대"
조국(54) 법무부장관이 14일 오후 2시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서울대학교에 복직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일부 학생은 '조 장관의 복귀를 반대한다'며 '복직 거부'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2시 조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대 학내 게시판 '
2019-10-14 박찬제 기자 -
12시까지 격돌→ 2시 조국 사퇴→ 이후 분위기 '무덤덤'
[국감현장] '증인 명재권' 놓고 법사위 격돌…"조국 사퇴" 발표에 '정책질의' 급반전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2) 씨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조씨 영장을 기각한 명재권(52)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주장에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였다.&nbs
2019-10-14 김현지 기자 -
또 ‘뒷북’ 친 정부… ‘돼지열병’ 멧돼지에 뒤늦게 총기 사용 허용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야생동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정부의 ASF 방역 대응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정부는 뒤늦게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야생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14일 국
2019-10-14 전명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 한마음대축제… 학생·교수 '한마음'으로 어울렸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12일 본교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16회 한마음대축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한마음대축제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관심 속에 매년 열리는 서울사이버대의 대표 행사다.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이 함께 어울려 열정을 나누고 유대감을
2019-10-14 신영경 기자 -
‘불법체류 유학생’ 3년간 5배… 대학이 ‘비자공장’으로 전락
국내 대학들이 재정악화 해결 방안으로 추진하는 외국인유학생 유치가 불법체류자를 확산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비자공장'으로 전락한 대학들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유학생 관리 시스템의 재점검과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교육부가 공개한 '2019년 교
2019-10-14 신영경 기자 -
"문재인에게 묻는다. 이게 당신의 대북정책인가"
"北 비협조로 월드컵 응원 불가" 기사에… 네티즌 "2차전 때 똑같이 해주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5시30분 평양에서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남북 축구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북한이 생중계 및 응원 반출을 일절 금지해 대표팀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치게 됐다.14일 오후 17시 기준 네이버의 '가장 많이 본 뉴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2019-10-14 데스크 기자 -
주내 구속영장 청구 방침
조국 의혹의 핵심, 정경심… 법조계 "구속 가능성 높다"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향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등 조국(54) 법무부장관 일가가 받는 각종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정 교수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총 10가지다. 검찰은 이번주 내에 정 교수에 대한 구
2019-10-14 김동우 기자 -
"이대로 가면 북한이나 중국처럼 될 것" 댓글에 공감 폭주
가장 씁쓸한 기사…'6억짜리 美 이민 티켓 불티'
암울한 국내경제와 심각해진 미세먼지 등을 이유로 미국행 투자이민(EB-5)을 결심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슬퍼요'를 남겼다.빅터뉴스가 14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여차하면 한국 뜬다…6억짜리 미국
2019-10-14 데스크 기자 -
검찰 특수부, 45년 만에 폐지… 3개 청에 '반부패수사부' 둔다
검찰 직접수사의 상징인 특별수사부(특수부)가 서울·대구·광주 3개 검찰청을 남기고 모두 폐지된다. 남은 3개 특수부의 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바뀐다.조국 법무부장관은 14일 오전, 특수부의 축소와 명칭 변경을 위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5일 국무
2019-10-14 김동우 기자 -
그 난리를 치더니... 취임 35일 만에 사퇴
오전에 "검찰 특수부 폐지" 발표하더니… 조국, 오후 돌연 사의
'딸의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등 각종 의혹을 받아온 조국(54)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달 9일 장관으로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검찰 특수부 축소-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발
2019-10-14 김동우 기자 -
"스마트구몬, 학습효과 입증했다"… 교원구몬 '연구대회' 논문
교원구몬이 12일 경북 경주시 '드림센터경주'에서 구몬교사와 관리자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1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를 열었다.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21년간 이뤄진 국내 학습지 업계의 유일한 연구대회다. 매년 구몬교사들이 새로운 주제로 연구한 교수학습
2019-10-14 신영경 기자 -
이런 게 진짜 '심리전'
유시민 "검찰에 조국 부부 '범죄 증거' 없을 것"… '檢 수사' 무용론 주장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감싸도는 발언으로 눈총을 사고 있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에게 조국 장관 부부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을 것"이라며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짓고 관련된 논란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지난
2019-10-13 박찬제 기자 -
대통령 '경평올림픽' 언급한지 1주일 만에…
"월드컵 예선 '북한戰' 생중계 어렵다"… 文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언급 무색
오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북한의 축구 경기가 북한의 비협조 탓에 '깜깜이 경기'로 치러질 전망이다. 취재진과 응원단은 물론 국내 방송 중계진의 방북이 불가능한데다 북한이 국제방송 신호를 제공할지 여부도 불투명해 생중계로
2019-10-13 전명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