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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검찰 인사에서 손 떼야 진정한 검찰개혁"
특수부 축소, 수사 상황 고검장에게 보고… '윤석열 힘 빼기' 본격화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검찰개혁안' 발표 후 '검찰 힘 빼기' 작업이 본격화했다. 부패범죄 등을 다루는 '특별수사부' 축소가 대표적 사례다. 7개 청 가운데 4개 청의 특수부가 폐지되는가 하면, 특수부 수사 상황을 고검장에게 보고하는 체계도 생길 예정이다. 이를
2019-10-16 김현지 기자 -
"사과 한마디 하고 영상 편집하면 되는 거냐" 여기자회 분노
하다하다 여기자 성희롱까지… KBS “막장 유시민, 추잡하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1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알릴레오’는 지난 8일 유 이사장이 제기한 "KBS 법조팀 기자들이 조국 전 법무장관의 아내 정경심(57) 씨의 자산관리인 김경록(37) 씨를 취재한 내용을
2019-10-16 노경민 기자 -
"한국 민주주의의 성공 이면에는 기독교가 있었다"
“6·25전쟁은 공산주의 vs 자유주의·기독교 간의 대결이었다”
"1948년 민주공화제 혁명을 시작한 한국은 근대화가 늦어졌던 비서구권 국가로서는 매우 예외적 성공 사례다."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은 1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열린 제104회 이승만포럼의 주제강연 ‘한국 민주주의 혁명과 기독교적 기반’에서 "한국 민주주의
2019-10-16 박찬제 기자 -
문재인 대북정책의 결과
"서울에 北核 떨어지면 300만 명 사상"… RAND硏 시뮬레이션
북한이 최근 단행한 핵실험 규모의 폭탄이 서울에 떨어질 경우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브루넷 베넷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선임연구원은15일자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북한이 2017
2019-10-16 박영근 기자 -
조국 사퇴 관련 영상 게시한 법무부… “정치선거CF 인줄. 조국 영웅화하나”
법무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관련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린 것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는 거센 질타가 이어졌다.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마지막 부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국민과
2019-10-15 데스크 기자 -
[취재수첩] “사실과 다르다”… 국감장의 ‘박원순식’ 화법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한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이날 서울시 국감에서는 서울시가 교통공사에 대한 감사결과에 불복한 것에 대한 지적이 쏟아
2019-10-15 노경민 기자 -
"정경심, 뇌종양·뇌경색" 변호인 주장에… 법조계 “지연전략” 의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장 정 교수의 구속 가능성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판정을
2019-10-15 노경민 기자 -
이분 연봉 1억... 강의 안 하고 월평균 845만원
조국, 사표 수리 20분 뒤 '팩스 복직'…또 강의 않고 월급 받아
서울대가 15일자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복직을 승인했다. 조 전 장관은 사퇴 당일인 14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팩스로 복직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학기 중이어서 강의를 배정받을 수 없지만, 월급은 이날부터 계산돼 지급된다.15일
2019-10-15 전명석 기자 -
수용자 재심 청구 시 '변호사 접견 기회' 확대된다
수용자가 형사사건 재심을 청구하거나 상소권을 회복할 때 변호사 접견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0-15 김현지 기자 -
[취재수첩] 조국發 교육개혁에 교육현장 ‘좌불안석’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교육계는 일제히 공통된 의견을 나타냈다. 사퇴는 당연한 수순이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육의 공정성을 확립하는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교육계를 혼란에 빠뜨린 데 대한 사
2019-10-15 신영경 기자 -
"대통령이 모든 사단의 빌미... 대국민사과 하라"
'지지율 급락하자… 靑, 조국에 사퇴 날짜 줬다'… 기사에 '화나요' 2만 개
청와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사퇴 날짜 셋을 주고 택일하라고 요구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화나요'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빅터뉴스가 15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지지율 급락하자… 靑, 조국에 사퇴 날짜 3개
2019-10-15 데스크 기자 -
혐의 입증 못하면 '거국적 반발' 일어날 듯
구속, 불구속, 혐의없음… '자연인 조국' 3가지 수사 시나리오
조국(54)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지만, 검찰의 '조국 수사'는 이어질 예정이다.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구속영장 청구를 앞둔 검찰의 칼끝은 결국 조 전 장관을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이 받는 혐의는 자본시장법·공직자윤리법 위반
2019-10-15 김동우 기자 -
"조국 사태로 진보 민낯 드러났다"… 김경율 발언에 '좋아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제기한 김경율 회계사가 진보진영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좋아요'를 남겼다.빅터뉴스가 15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단독] 김경율 '조국 사태로 진
2019-10-15 데스크 기자 -
편항성, 오히려 더 심해질 듯
"편파논란 TBS 언론재단화는 꼼수… 감사도 안받아 편향성 심해질듯"
매년 수백억원의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시 산하 tbs 교통방송이 ‘불법’ ‘편향’ 방송을 일삼는다는 지적이 일었다. 교통·기상전문채널로 허가받은 교통방송은 현행법상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없다. 하지만, tbs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실상 시사·보도 방송을
2019-10-15 박찬제 기자 -
무조건 박근혜 탓?
최저임금 인상이 박근혜 정부 탓?… 노동연구원의 ‘황당’ 궤변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현 정부의 결정이 아닌 전 정부 탓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은 최근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정부가 최저임금
2019-10-15 전명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