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법무부

    법무부는 오는 28일자로 검찰직 고위공무원 및 3급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춘전지검 사무국장 양우덕 ▷대전지검 사무국장 김묵진 ▷전주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고검

    2019-10-24 김현지 기자
  • 변호사연합 "검찰·법원 무력화하는 공수처 법안 즉각 폐지하라"

    보수 변호사단체가 검찰과 법원을 무력화시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법안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자유와법치를위한변호사연합(이하 변호사연합)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문재인 정권은 공수처 설치가 '검찰개혁'의 일환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국민들이 공수처의 실제 설치

    2019-10-24 김현지 기자
  • "대통령도 모자라 죄다 매국노들만 들끓고 있나"

    "뭐? 금강산 시설, 너절한 게 사실?"… 네티즌, 민주당 의원에 분통

    빅터뉴스가 24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김정은 "너절하다" 발언에 민주당 의원 "많이 낡은 건 사실">기사가 총 6831개의 '화나요'를 얻으며 최다 '화나요' 기사로 꼽혔다. 이어 '후속기사 원해요' 28개,

    2019-10-24 박영근 기자
  • '민부론' 이어 '민평론'

    "국민 생명, 김정은 손아귀에"… 한국당, '독자 평화론' 제시

    자유한국당이 '민부론'에 이어 두 번째 '민(民)' 시리즈를 꺼내 들었다. 한국당표 안보‧외교‧통일 정책 비전인 '민평론'이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달 22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등을 정면 반박하며, 대안 정책으로 '민부론'을 제시했다. 한국당은 2

    2019-10-24 박아름 기자
  • '조국 수사' 대책 논의?

    정경심 구속 첫 날, 아들과 면회 간 조국… 무슨 말 했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아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아가 정 교수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 한 명도 동행했지만, 조

    2019-10-24 노경민 기자
  • 비위 검사 징계, 외부위원이 결정한다… 검찰, 감찰 외부통제 강화

    검찰이 비위 검사의 사표 수리를 제한하고 변호사 등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내용의 자체 감찰 강화 방안을 내놨다.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한동수)는 24일 "대통령의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강력한 자기정화 감찰 방안을 마련하라'는 말씀에 따라 감찰권 행사 방

    2019-10-24 김현지 기자
  • 노무현 말기와 비슷한 양상

    좌-우, 좌-좌… 쪼개지고 또 쪼개지는 대한민국

    조국 전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구속 여부를 두고, 서초동이 또 다시 둘로 쪼개졌다.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는 영장 기각과 발부를 각각 촉구하는 ‘맞불집회’가 23일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문재인 정권 핵심 지지층인 민주노총과 전교조 등은

    2019-10-24 노경민 기자
  • 학생들에 '개돼지' '일베냐' 막말… 인헌고 일부 교사의 '수준'

    “일부 교사들, 학생을 좀비로 봤다"… '정치 교사' 고발한 인헌고 학생들

    “학생들은 교사들의 정치 노리개가 아니다.” “학생들의 사상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이하 학수연) 소속 학생들이 23일 서울 관악구 학교 정문 앞에서 일부 교사가 편향된 정치사상을 주입했다고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학수연

    2019-10-24 신영경 기자
  • 악용 우려에 "청년 믿는다"… "책임전가하는 무책임한 처사"

    청년복지에 ‘현금’ 4330억원 쓰는데도… 박원순 “포퓰리즘 아니다”

    서울시가 향후 3년간 청년복지에 43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기존 시행 중인 청년수당 규모를 10배가량 늘리고, 청년들의 월세도 지원키로 했다.시는 청년들의 취직난·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이 거세다. 게다가 현금으로 지급되는

    2019-10-23 박찬제 기자
  •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00일… 현장 목소리 들어봤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23일로 시행 100일을 맞았다. 한 시민단체는 법 시행 이후 직장 내 괴롭힘이 개선됐다는 자료를 22일 내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달라진 바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본지는 시행

    2019-10-23 김현지 기자
  • ‘조국 수호’ 여론전 펴는 김어준… “檢 수사 방해 의도”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 인물을 연이어 방송에 출연시키며 또 다시 ‘조국 수호’에 나섰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나 동생 조권 씨 등 조 전 장관 일가 측이 영장심사를 받거나 검찰에 소환되는 시점을 전후해,

    2019-10-23 노경민 기자
  • "조국 지명 전부터 내사" 유시민 주장에… 검찰 "근거 밝혀라"

    대검찰청이 23일 유시민(60)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작가'로 호칭하며 "상식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앞서 유 이사장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 전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하

    2019-10-23 김동우 기자
  • 3개 로펌, 18명 변호인단 꾸려 57일 만에 등장

    '뇌종양 뇌경색' 정경심… 휠체어 없이 걸어와 포토라인에 섰다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사모펀드'·'자녀 입시비리' 등 의혹을 받는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3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남긴 한 마디 답이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 교수는 이날 10시 10분

    2019-10-23 김현지 기자
  • "한국 불평등 낮은 편"… 대통령이 들어야 할 이야기

    "한국 성인 1인당 평균 자산 2억원… 백만장자 74만명"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100만 달러(약 11억7천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74만1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크레디트스위스는 21일(현지시간) '2019 글로벌 웰스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00만 달러 이

    2019-10-23 박영근 기자
  • 대진연, 경찰에 "깡패xx" 욕설 논란… 압수수색 지연

    '주한미국대사관저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관계자가 근무하는 한 진보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대진연과 진보단체 회원들이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항의하는 영상이 공개돼, 또다시 '공권력 무력화' 문제가 제기됐다.&n

    2019-10-22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