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뒤엔 윤 총경, 그 뒤엔 누구?

    ‘버닝썬’ 윤 총경 아내, 해외 주재관 특혜파견 의혹

    ‘버닝썬사건’에서 일명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49) 총경의 아내 김모(48) 경정이 업무특성상 해양경찰(해경)만 부임하던 해외 주재관 자리에 경찰 최초로 파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윤 총경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한 이력을 들어 ‘특혜파

    2019-10-21 노경민 기자
  • 검찰에 대한 직접감찰 강화한다… 법무부 감찰규정 개정, 시행

    검찰 수사 중 인권침해가 발생한 경우나 검찰의 자체 감찰이 신속하게 수행되지 않는 경우 법무부의 직접감찰이 이뤄진다. 검사의 비위가 발생했을 때는 의무적으로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법무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법무부 감찰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

    2019-10-21 김동우 기자
  • "이런 자를 대선주자로 한다니... 대한민국이 잘못됐다"

    가장 화난 기사… "조국 집안, 18년간 캠코 빚독촉 100여 차례 무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족이 2001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100여 차례 넘게 채무독촉을 받았으나, 거의 응답도 하지 않으며 변제 의사도 밝히지 않았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분통을 터뜨렸다.빅터뉴스가 21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2019-10-21 데스크 기자
  • 재판부, 검찰 측 '일방적' 사법공조 받아들였다

    美 사법공조, 檢 질문만 있는데도… MB재판부 "내년 2월 선고하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내년 2월께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허점이 발견돼 국제사법공조가 개시된 이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미국 사법당국의 회신이 오는 대로 집중심리를 진행할 계획이다.&nb

    2019-10-21 김동우 기자
  • "주말쯤 조국 소환 가능성"

    정경심 영장 청구… 11개 혐의 중 절반은 '조국 연루' 가능성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조 전 장관 직접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의견이 법조계 일각에서 나왔다. 정 교수에게 적용된 혐의 11가지 중 4~5가지에 조 전 장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2019-10-21 김현지 기자
  • 윤석열은 '조국 수사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다

    '조국 수사' 핵심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혐의만 11가지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사모펀드비리 등 혐의로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장관 일가와 관련한 의혹을 받는 인물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우는 이번이 세 번째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

    2019-10-21 김현지 기자
  • 스카프로 얼굴 가렸던 그 사람

    경찰 ‘조국 수호 집회' 참석 간부 조사 중… A총경 “경위서 냈다”

    경찰이 ‘조국 수호’ 집회에 참석해 ‘공무원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고위간부에 대해 자체조사에 착수했다.21일 경찰청 대변인실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A총경을 상대로 당일 행적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감찰 단계까지는 아니고, 담당 부서에서 자체조사하는 단

    2019-10-21 박찬제 기자
  • 美대사관, 이례적 성명 "외교 공관 보호 촉구"

    '미 대사관 불법침입' 9명 구속영장… 진보단체 “의로운 행동”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9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보단체들은 이들의 행동에 대해 “격려받아 마땅하다”며 석방을 촉구했다.대진연 회원 17명은 18일 오후 2시 50분경

    2019-10-20 노경민 기자
  • [국감현장] "자사고 폐지, 국민 분노" 조희연에… 야당 "달나라 언어냐"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수도권 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자사고·특목고 폐지 문제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특별채용 건이 쟁점이 됐다.초반부터 공방이 벌어진 건 자사고 폐지 문제였다. 정부와 여당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고쳐 2025년 자사고

    2019-10-19 신영경 기자
  • 서울시 '남북교류기금' 지출액, 8년만에 3300배 증가했다.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만든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출액이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8년 만에 330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금의 지출액 대부분이 정부의 대북 사업 홍보에 쓰여 시민들의 세금으로 정부가 북한 홍보에 나선다는 지적이다

    2019-10-19 전명석 기자
  • '조국 사퇴'론 성이 차지 않는, 저 많은 시민들

    "조국 쫓아냈다… 공수처 막자"

    "조국 사퇴가 끝이 아니다."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이재경(60)씨는 이렇게 밝혔다. 이씨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이 나라의 공정과 정의는 무너졌다"면서 "조국이 사퇴했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

    2019-10-19 김동우 기자
  • 조국의 개혁위 "법무부 내 검사 전부 빼라"… '탈검찰화' 본격 시동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출범한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위원장 김남준)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검찰국장 등 주요 요직에 검찰 출신을 임용하지 않는, 이른바 '법무부의 완전한 탈검찰화'를 즉시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검찰의 '셀프 인사'를 방지하겠다

    2019-10-19 김현지 기자
  •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 2개 부문 수상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9)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열렸다. 초

    2019-10-19 신영경 기자
  • 참~ 공정한 문재인 정부

    한상혁 방통위원장, 좌파매체 기자 변론… 변호사법 위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직자 신분으로 좌파 성향 매체의 기자를 변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 취임 이후에도 변호사 신분을 유지하며 재판 업무에 종사한 것이다. 이는 변호사법·국가공무원법 등 현행법 위반일 수 있어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1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

    2019-10-18 김현지 기자
  • "조국 땐 모르쇠 하더니"… 서울대-고려대 '공정성 포럼'에 비난

    서울대와 고려대가 공정과 도덕성을 강조하는 포럼 및 윤리헌장을 발표해 네티즌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두 대학은 앞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각종 입시비리와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대응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빅터뉴스가 18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

    2019-10-18 데스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