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 관광 안되면 원산이라도"… 美 부통령에 호소한 최문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 지금 당장 대북제재로 금강산 관광 재개가 어렵다면 내년 4월15일 개장을 앞둔 원산지역 관광이라도 허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지사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9-11-11 박영근 기자
  • "빈 곳간이 아니라 좌파들의 빈 생각이 더 무섭다"

    "곳간 쌓이면 썩게 마련, 재정 확대해야"… 靑 발언에 네티즌 '분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정부의 재정확충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곳간에 작물을 계속 쌓아두기만 하면 썩어버린다"면서 정당성을 주장해 네티즌들로부터 적절치 않은 비유라는 비난을 받았다.빅터뉴스가 11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2019-11-11 박영근 기자
  • 교육부, 학종 대신 ‘취약계층’ 선발 확대 만지작… ‘역차별’ 우려

    교육당국이 대학입시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기균전형 / 고른기회전형)’ 비중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해 대입제도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생각이다. 하지만 교육계 일각에선 기균전형이 일반 학생들에 대한 역차별 소지가 있다

    2019-11-11 신영경 기자
  • '이낙연 PICK' 김창룡 인제대 교수,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에게 '필독 도서'로 권장한 책의 저자가 정부 몫의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인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창룡(62)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2019-11-11 조광형 기자
  • 국민들 관심은 조국 소환과 기소여부

    檢, 11일 구속 만료 정경심 추가 기소할듯…곧 조국도 소환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이 11일 만료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정 씨를 사모펀드 비리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정 씨는 딸 조 모(28)씨가 받은 동양대 총장상을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재판

    2019-11-10 김현지 기자
  • 주사파 없는 세상에서 편안히 쉬시길

    “주사파 배후는 김정일”… 박홍 전 서강대 총장 선종

    90년대 “국내 주사파(북한 주체사상 추종자)의 배후에는 김정일이 있다”는 주장으로 유명한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이 9일 오전 4시40분 선종(善終)했다.

    2019-11-09 전경웅 기자
  • 사실상 꼴찌

    서울대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이명박… 문재인은?

    서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꼽았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12명 중에 10번째였다.

    2019-11-09 전경웅 기자
  •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면 누군가 싫어할텐데…

    참여연대·민변, 홍대서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집회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홍콩의 반중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집회를 9일 오후 4시 홍익대 인근에서 연다고 밝혔다. 홍대 주변에 중국인도 적지 않아 양측 간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19-11-09 전경웅 기자
  • 애국가 영상 올려도 ‘노란딱지’…실화였다!

    신인균 “文대통령 비판 채널 무조건 노란딱지”

    현 정권에 비판적인 유튜브 채널에는 ‘애국가’ 영상을 올려도 ‘광고 제한 콘텐츠’ 표시, 일명 ‘노란딱지’가 붙는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2019-11-09 이기륭·전경웅 기자
  • "방통위원장 바뀌자마자 노란딱지 쏟야졌다"

    우파는 마이크 테스트만 해도 ‘노란 딱지’… ‘가짜뉴스 논란' 알릴레오는 ‘0개’

    “구글은 '노란 딱지(수익창출제한조치)'를 통한 언론 검열 행위를 중단하라.”보수우파 성향의 유튜버들이 구글의 ‘노란 딱지’는 사실상 언론 검열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유튜브가 국내에서 정치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지만, 구글의 노란

    2019-11-08 박찬제 기자
  • [취재수첩] 취임 1년 만에… '교육 일년대계' 만든 유은혜 할 말 있나

    정시 비중 확대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는 최근 교육계의 가장 '핫'한 사안이다. 두 가지 교육정책의 공통점은 교육당국이 입시 불공정 해소를 위해 꺼내든 카드라는 점이다.하지만 정책결정 과정을 보면 과연 '유은혜 체제'의 교육부가 '백년대계(百年大計)'를 감당할 능

    2019-11-08 신영경 기자
  • ‘기업 총수 취업제한’ 특경법 시행됐지만… 위헌 논란 ‘확산’

    8일부터 시행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위헌’ 논란이 지속됐다. 특경법 시행령 개정안이 경제사범의 관련 기업 취업제한 규정을 강화했는데, 이는 국가가 민간기업의 경영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한 헌법 제126조에 위배된다는 것

    2019-11-08 김동우 기자
  • "탈북 흉악범, 법대로 했어야" vs "北 추방 맞다"… 전문가들도 갑론을박

    정부가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민을 전례 없이 추방시킨 가운데, 네티즌들에 이어 전문가들까지도 해당 사건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탈북 주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우리나라 법에 따라 재판 절차를 보장해 줘

    2019-11-08 박영근 기자
  • "전관 변호사 특혜 근절하겠다"… 법무부 '전관특혜 근절 TF' 구성

    법무부가 전관(前官) 출신 변호사가 받는 특혜를 근절하겠다고 나섰다.법무부는 8일 효과적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변호사로 개업한 전직 판·검사가 소송 과정에

    2019-11-08 김현지 기자
  • 신개념 융합형 코딩 학습 ‘레드펜’ 공개… 교원, ‘홈코딩’시대 열었다

    '빨간펜'으로 유명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홈스쿨링에 특화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내놨다. 동화책을 읽듯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레드펜(REDPEN) 코딩’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으로 ‘홈코딩’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복의순 교원그룹 에듀사업

    2019-11-08 신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