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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의사국시 응시 효력 정지해야" 의사단체, 가처분 신청
의사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29) 씨에 대한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법정구속하자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2020-12-24 장성환 기자 -
"공수처법 개정안, 법치주의 훼손"… 한변·유상범, 헌법소원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의원과 법률대리를 맡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이 24일 오전 10시 공수처법 개정안과 관련한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유상범 "야당 비토권 무력화한 공수처법 개정안"유 의원은 "문재인 대통
2020-12-24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평년 기온… 전국 곳곳 비·눈 조금
목요일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밤에 구름이 많겠다.이날은 중국 북동지역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남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이날은
2020-12-24 신영경 기자 -
檢,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최강욱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씨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
2020-12-23 장성환 기자 -
최성해 전 총장 "진실 살아있다는 말은 이럴 때 하는 건가" 소회
"입시비리 모두 유죄, 증거인멸 우려"… 정경심, 징역 4년 법정구속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투자의혹 등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정씨가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해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딸의 서울대 등 인턴십 증명서도 모두 허위로
2020-12-23 노경민 기자 -
3일 만에, 코로나 신규확진 다시 1000명대… 스키장 뒤늦게 폐쇄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거리두기만으로는 확산세를 줄일 수 없다고 보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에 대한 국민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영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이된 감염증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
2020-12-23 노경민 기자 -
'박근혜 전광훈 수감' 서울구치소에서 추가 확진… 3100명 전수검사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지난 20일 우한코로나(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2일 수용자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구치소는 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 수용자 전원과 직원 등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2020-12-23 노경민 기자 -
정진웅, '독직폭행' 부인… '피해자' 한동훈 증인으로 나온다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측이 23일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인 한 검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2020-12-23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강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기승… 중부 눈·비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이날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건조특보가
2020-12-23 신영경 기자 -
윤석열 "위법·부당한 징계로 법치 훼손"… 집행정지 심문 24일 속행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1차 심문이 마무리됐다. 법원 판단에 따라 윤 총장의 행보가 결정되는 만큼 윤 총장 측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측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법원은 양측의 견해가 크게 갈리자 결국 오는 24일 오
2020-12-22 노경민 기자 -
동국대, 정시 957명 선발… 수능 100%로 전형방법 변경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1%에 해당하는 957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88명 증가한 수치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전형방법이다. 동국대는 이번 정시에서 학생부 10% 반
2020-12-22 신영경 기자 -
올해 정시 국어로 당락 갈릴 듯… "코로나 학력격차 특이점 없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고 수학 나형과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6명으로 집계됐다. 우한코로나(코로나19) 여파로 학력격차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으나 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2020-12-22 신영경 기자 -
"文정부 종부세는 위헌"… 법조인 10명 헌법소원 나선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 법조인 10명이 변호인단을 꾸려 문재인정부의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정부가 세법 개정 절차 없이 과세표준을 자의적으로 올려 국민에게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것이다.'종부세위헌소송변호인단'(이하 변호인단
2020-12-22 장성환 기자 -
코로나 신규확진 869명, 일주일만 800명대… 정부, '연말연시 특별대책'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69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1000명 이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크고
2020-12-22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추위 누그러져…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22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은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경기 동
2020-12-22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