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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날뛰더니… 秋, '독박' 썼네
'尹사냥 실패' 추미애, 용도폐기?… '秋남' 이용구‧이성윤도 '긴장'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난한 갈등이 윤 총장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엄호 속에 윤 총장 징계를 위해 무리수를 거듭하던 추 장관은 박수는커녕 책임론에 휩싸여 초라한 퇴장을 앞둔 상황. 당초 추 장관은 '명예퇴진' 이후
2020-12-28 박아름 기자 -
국방부 "내년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 인상, 공익 훈련 기간 1주 단축"
내년부터 예비군훈련장에 열화상카메라가 확대설치된다.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다. 동원예비군 보상금도 2배가량 늘어난다. 사회복무요원의 군사훈련기간도 1주일 줄어든다. 현역병사들의 급여도 대폭 인상된다. 새롭게 탈바꿈하는 '예비군 훈련 환경 및 사회복
2020-12-28 송승근 기자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발견… "영국 입국자 3명서 검체 확인"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검사량이 줄어드는 연휴와 주말의 영향으로 13일 만에 8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
2020-12-28 노경민 기자 -
올해도 '문송합니다'… 인문계열 대졸 이상 취업률 56.2%로 최저
지난해 대학·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67.1%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 격차도 4년째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졸 취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취업 후 1년 내 직장을 옮겼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
2020-12-28 장성환 기자 -
[오늘의 날씨] 수도권 새벽 한때 눈·비…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다.이날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눈과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서울·경기 북부·
2020-12-27 박찬제 기자 -
경로불명 감염자 28.5%…국민은 불안하다
정부 거리두기 3단계 상향 포기…"1월 3일까지 2.5단계 연장"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3일까지 6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도 내달 3일까지 연장된다. 3단계 상향은 결국 포기했다. 상향 시 전국적으로 203만개 시설의 영업이 중단·제한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
2020-12-27 신교근 기자 -
이대로면 3단계 아니라 3.5단계 해야할 듯
'크리스마스 악몽'…우한코로나 신규 확진 1132명, 하루 20명 사망
국내 우한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1132명을 기록했다.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1241명)보다는 줄었지만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3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는 27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2020-12-26 이도영 기자 -
아팠나… "일개 판사"라며 막말까지
좌표찍기? 김어준 "尹 복귀 결정… 더 큰 힘의 반작용 있을 것"
방송인 김어준 씨가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검찰과 사법이 하나가 돼 법적 쿠데타를 만들어 낸 것 아니냐"고 막말을 쏟아냈다.김씨는 25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2020-12-25 신영경 기자 -
'집콕' 연말연시에도 커지는 3단계 압박
신규 확진 1241명 사상 최대… 지역발생 70% 수도권 '집중'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성탄절인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선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 늘어 누적 5만
2020-12-25 신영경 기자 -
추미애… 크리스마스의 악몽
'기사회생' 윤석열 성탄절 출근… 靑선거개입·원전 수사 '윗선' 정조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청구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정직 2개월’징계에 처해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총장직에 복귀하게 됐다. 윤 총장이 징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윤 총장은 25일부터 대검찰청에 출근해 원전비리 의혹 등
2020-12-25 신영경 기자 -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 빗발치는데… 교육부 "대학이 결정" 발뺌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지난 2017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 입학을 취소당할 때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와 대학이 입학
2020-12-24 장성환 기자 -
윤석열,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까?
윤석열 집행정지 심문 종결… 크리스마스 전에 '복귀 여부' 결론 날 듯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법원의 두 번째 심문이 24일 종료됐다. 재판부는 더이상 추가 심문 없이 이르면 이날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24일 오후 3시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신청한
2020-12-24 노경민 기자 -
코로나 신규 확진 985명… "백신 도입 앞당기려 노력"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으로 집계되며 1000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내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감염세가 줄지 않아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20-12-24 박찬제 기자 -
"법원, 전해들은 증거로 MB에 극형… 사실 확인도 안 했다" 강훈 변호사, 격정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강훈(66) 변호사가 "이 전 대통령은 단순진술과 전해들은 증거 만으로 극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월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 "검찰과 법원은 기본적인 사실조차 확인하려 하지
2020-12-24 노경민 기자 -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등록금 반환 소송… 코로나가 휩쓴 2020년 교육계
2020년을 휩쓴 우한코로나(코로나19)는 교육계에도 이슈의 중심으로 자리했다. 대규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고, 학사일정 또한 계속 미뤄졌다. 수능 고사장에는 책상 칸막이가 설치되는가하면 대학가에서는 원격수업에 따른 등록금 반환 요구
2020-12-24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