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의원 엉덩이 어루만지는 매트

    민주당 의원과 당 관계자들의 '지친' 엉덩이를 요가매트가 어루만져 주고 있다. 26일 민주당 의원 54명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원혜영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과 당 관계자들은 본회의장 앞에서 종이피켓을 들고 연좌농성 중이다. 그런데 본회의장에서 연좌농성하는 사람들은

    2008-12-26 김혜선
  • MB "서민대책, 시장논리로만 따지지말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서민보호 대책과 관련해 "시장논리로만 따지지 마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2008-12-26 이길호
  • 정세균, 27일 한나라에 중대제안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7일 한나라당에 중대 제안을 한다. 파행 중인 국회의 현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것인데 정 대표가 제시할 타개책이 어떤 것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재성 대변인은 2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 대표가 내일 오후

    2008-12-26 최은석
  • "탄핵땐18시간 중계했지만 이젠 달라"

    한나라당은 26일 '민주당 국회 본회의장 기습점거'에 '자해정치' '절도범' 등 강경한 단어를 써가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예상 외의 공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기자들에게 공개된 중진의원 긴급회의를 회의 시작 3분 전 급작스럽게 비공

    2008-12-26 임유진
  • 박찬종"여의도식 정치 폭파하자"

    올바른사람들 공동대표인 박찬종 전 의원은 26일 국회 폭력 사태 원인을 짚으면서 "여의도식 정치를 폭파하고 새로운 틀을 짜야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사태,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라는 논평에서 &qu

    2008-12-26 김혜선
  • 국회에 CSI수사대까지 출동

    국회 '전기톱 등장'에 이어 이번엔 경찰과학수사팀까지 등장했다. 26일, 민주당의 본회의장 기습점거 때문이다. 본회의장 문을 누가 열었느냐를 두고 국회 사무처 직원들과 민주당의 책임소재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 지문 감식이 이뤄진 문은 두

    2008-12-26 임유진
  • MB"대기업, 자발적 구조조정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세계적 금융위기 극복 노력과 관련, "이런 기회에 대기업들은 오히려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자발적으로 구조를 조정해 주력업종이 세계경쟁력을 갖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지식경제부, 중소

    2008-12-26 이길호
  • 청와대"'강만수 사퇴설'사실무근"

    청와대는 26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강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확인 결과 강 장관 자신도 황당하다는 반응

    2008-12-26 이길호
  • "대통령 말 들으면 참 힘이 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김수환 추기경이 입원해 있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방문,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이 대통령을 맞은 김 추기경은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내가 참 힘이 난다"며 격려했다.

    2008-12-25 이길호
  • "금강산 피격을 교통사고 정도로…"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 해결의지 없는 정부는 박왕자씨 피격사건을 교통사고 정도로 보는 자들과 무엇이 다릅니까"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남북한 정부 모두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며 내년 1월 대북전단 사업을 재개할

    2008-12-25 강필성
  • "지금 전교조, 설 자리 없어질 것"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급 고위공무원 일괄사표 제출과 관련, 청와대 의중설을 부인했다. 안 장관은 2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의 지시로 이런 인사를 했다는 건 가장 큰 오해"라며 "오히려 우리 쪽에서 먼저 청와대에 '이런 인

    2008-12-25 임유진
  • 여권(與圈) 말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조선일보 25일자 오피니언면 '동서남북'란에 이 신문 박두식 논설위원이 쓴 "여권(與圈) 말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올 한 해 불거진 국정(國政)과 정치 혼란의 상당수는 말(言)에서

    2008-12-25
  • 박근혜"믿을 수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러분의 사랑,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새해 메시지를 띄웠다. 25일 박 전 대표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메시지카드를 달고 있는 모습과 함께 이같은 메세지를 보냈다. 박 전 대

    2008-12-25 김혜선
  • "폭력 국회의원 처벌해야" 68.9%

    지난 18일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벌어진 이른바 '전기톱 사건'에 대해 국민 다수가 '폭력행위를 한 국회의원을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리얼미터

    2008-12-25 임유진
  • 향군, 대체복무제 유보에 환영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가 국방부의 대체복무제 유보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향군은 24일 성명을 통해 "향군은 누차에 걸쳐서 종교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의 부당성과 시기상조임을 강조해 왔는데, 늦게나마 이러한 향군의 입장과 같이 국방부가 대체복무 허용결

    2008-12-25 강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