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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털끝만큼도 개입 안해"
"박근혜 전 대표는 털끝만큼도 개입하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이번 4.29재선거 경북 경주 지역을 두고 한 말이다. 경주 지역은 친이(친이명박)계 정종복 전 의원과 무소속 친박성향의 정수성 전 육군대장이 맞붙는 곳이다. 이
2009-04-09 임유진 -
"노무현 단죄하고 사기극 밝혀야"
검사 출신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 전 대통령 주변으로 흘러간 돈의 성격에 따라 처벌수위가 달라질 것이란 설명이 나오지만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 재임 중 돈을 받았거나 퇴임 후에 돈을 받은 것 모두 포괄적 수
2009-04-09 최은석 -
'제3자인 척'하는 전직 통
"저의 생각은 '잘못은 잘못이다'는 쪽입니다. 또 좀 지켜보자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검찰 조사가 임박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다. '단군이래 최대 권력형 게이트'의 몸통일 수 있는 그가 마치 '제 3자'인 척하는 말투를 사용한다. 노 전 대통령은 집사격인 정상문
2009-04-09 이길호 -
이르면 주말께 PSI전면참여 발표
정부는 미국, 일본 등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조치를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짓기로 목표를 정하고 외교적 노력을 전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는 안보리의 대응이 결정되면 곧바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전
2009-04-09 연합뉴스 -
노 "제 진실과 검찰 프레임 같지 않아"
노무현 전 대통령은 8일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 "제가 알고 있는 진실과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프레임이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
2009-04-09 연합뉴스 -
MB, 12일 태국서 한중일 정상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제12차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3 정상회의'와 '제4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파타야를 방문한다. 또 이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12일 파타야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한중일
2009-04-08 이길호 -
부시는 '은제그릇', 아소는 '하카다인형'…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선물이 8일 일반에 공개됐다. 청와대는 이날 발간한 정책정보지 '위클리 공감'을 통해 이 대통령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麻生 太郞) 일본 총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등으로부터 받은
2009-04-08 이길호 -
청와대 춘추관, '음악으로 활력충전'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8일 낮 12시. 청와대 기자동인 춘추관 스피커에서 평소 '삭막한'(?) 기운을 깨는 노랫소리가 흘러나왔다. 춘추관이 이날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 시간동안 음악을
2009-04-08 이길호 -
"돼지저금통 끌어모아 당선된 노무현이"
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에 "노무현 정권 X-파일 중 한 개의 밀봉이 뜯겨졌다"고 질타했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 "돼지저금통으로 어린애들 돈까지 끌어 모아 대통령에 당선됐고 '반칙과 특
2009-04-08 임유진 -
한나라 두 얼굴 그려낸 윤창중의 光輝!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이 지난 4월 6일자 문화일보 고정란인 ‘오후여담’에 ‘열린 한나라당’이란 제목으로 한나라당의 그 얄미운(?) 두 얼굴을 기가 막히게, 그러나 분명한 시선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 글속을 따라가면서 나는 지금까지의 한나라당에 대한 미련을 과감하
2009-04-08 양영태 -
허탈! 민주당"성수대교 무너진듯"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파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애써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노 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 받은 사실을 자백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8일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나와 "노 전
2009-04-08 임유진 -
노 패밀리 줄줄이 검찰행…'패가망신'?
"이권이나 인사청탁에 개입하면 패가망신(敗家亡身) 시키겠다"(2002년 12월)"사정기관들도 칼을 들고 나서기 시작했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는 눈치다"(2008년 11월)1989년 국회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
2009-04-08 이길호 -
민노 "노무현 언행불일치에 혼란"
민주노동당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가 박연차 태광실업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실토하자 "충격적"이라고 경악했다. 민노당 박승흡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동안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국민은 노 전 대통령의 언행불일
2009-04-07 임유진 -
"'빨치산딸 어떠냐'호기 부리더니"
자유선진당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그토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내세우더니 ‘역시나’ 돈을 받았다”며 비판했다. 선진당은 “그동안 노 전 대통령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확증이 나올 때까지는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 입장이었는데 박연차씨로부터
2009-04-07 김은현 -
"노무현, 가이드라인 제시한건 아닌지"
한나라당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을 받은 사실을 실토하자 "재임 시절 도덕적으로 깨끗하다는 태도는 거짓이었음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노 전 대통령과 그 권력 주변에서의 검은돈 거래는 명백히 밝
2009-04-07 임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