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의 '위기론' 그 이유는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4·9 총선의 막이 오르자 '위기론'을 설파했다. 한나라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자당 지지율은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 손 대표는 오히려 자당의 "우세지역이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최근 쏟아지는 각 언론사

    2008-03-29 최은석
  • 도 넘어선 '박근혜 우려먹기' 눈총

    친박연대나 무소속 후보자들의 지나친 '박근혜 마케팅'이 정당민주주의와 정책선거를 실종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에는 자유선진당 후보까지 '친박풍(親朴風)'에 편승하고 있어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들 후보자 대부분은 지역공약이나 자신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2008-03-29 이길호
  • 정몽준·정동영 '대선 리허설'

    '지면 죽는다'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가 정치생명을 건 한판을 겨루고 있는 서울 동작을은 '예비 대선전'을 방불케하는 4·9총선 최대 관심지역이다. 내리 5선을 지낸 울산을 떠나 상경한 정 최고위원은 당권도전에 뜻을 밝히며 '큰 꿈

    2008-03-29 이길호;최은석
  • 한나라당 '충북공략…빨간불'

    한나라당이 충청북도에서 고전중이다. 지역민영방송인 CJB와 한국리서치가 25~26일 충북 8개 선거구 여론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이 5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한나라당은 3곳에서만 우위였다. 남은 세곳 중 두곳에서도 2~3%p 차이여서 한나라당으로서는 승

    2008-03-29 임유진
  • 이 "국가위해 희생한 분 제대로 대우받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아직도 국가 보훈을 하고도 이익을 못받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받아야할 사람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2008-03-29 이길호
  • 민주 "이러자고 이명박 뽑았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에 대한 경찰의 정치성향 조사, 등록금 해결을 촉구하는 대학생 집회에 경찰의 긴급 체포조 투입, 국토해양부를 통한 한반도 대운하의 은밀한 추진, TK(대구.경북)은 15년간 핍박을 받고 손해를 봤다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2008-03-29 최은석
  • '관광 상품이 된 노무현'

    동아일보 29일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황호택 수석논설위원이 쓴 '관광 상품이 된 노무현'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남쪽 바닷가에서는 동백꽃이 절정이었다. 지리산 자락 산수유 마을과 섬진강변 매화마을에는 관광버스가 줄을 이었다. 매화가

    2008-03-29
  • 북의 미사일 도발에 흔들려선 안 된다

    동아일보 29일 사설 '북의 미사일 도발에 흔들려선 안 된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개성공단에 상주하던 우리 당국자 11명을 추방한 북한이 어제는 서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북은 미국을 향해서는 ‘부당한

    2008-03-29
  • 대운하, 총선 공약에선 빼고 뒤로 몰래 추진하나

    조선일보 29일 사설 <대운하, 총선 공약에선 빼고 뒤로 몰래 추진하나> 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의 추진 일정과 방안을 담은 정부 보고서가 유출돼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국토

    2008-03-29
  • "이번 총선 무소속 돌풍 불것"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25·26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2명중 1명은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돌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조사 결과 '무소속 출마자의 당선

    2008-03-29 강필성
  • '친박연대' 정당지지도 급상승 3위

    친박연대의 지지도가 급상승해 전체정당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5~26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친박연대의 지지율은 7.1%로 전주대비 무려 6.

    2008-03-29 강필성
  • 한나라 "대운하 정치쟁점화 말라"

    한나라당은 28일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와 관련한 야권의 집중공세에 대해 "총선에서 별다른 이슈가 없자 정치쟁점화 시키려는 정략적 태도"라고 적극 대응했다. 정부나 한나라당의 의지와 상관없이 야권이 대운하 반대여론을 부추겨 4.9총선에서의 이득을 꾀하

    2008-03-28 이길호
  • "막무가내식 대운하 반대, 중단하라"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야당의 대운하 반대 정치 공세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야당이 대운하 반대를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조 대변인은 "이미 정부에서 대운하 공약은 충분한 국민여론을 수렴

    2008-03-28 지선영
  • 한나라"과반확보는 경제위한 최소 안정장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과반 확보는 경제를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 라고 주장했다.안 원내대표는 28일 성명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2008-03-28 임유진
  • 청와대 '따져보면 고소영 아닌데…'

    청와대는 28일 새 정부 장·차관급 인사를 출신지역과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이른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 내각'이라는 비판적 여론에 대한 반론 제기인 셈이다.청와대가 밝힌 '인사관련 통계'는 새로

    2008-03-28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