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이용효율화방안은 수도권만 살리는 정책"

    자유선진당은 정부가 지난 30일 수도권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이용의 효율화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국토이용효율화 방안은 수도권만 살리는 노골적인 규제완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선진당 의원들은&nbs

    2008-10-31 임유진
  • 상승세 타던 이명박 지지율 다시 하락

    상승세를 타는 듯 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하락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매주 실시하는 정례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 조사 때 보다 4.6%P 하락하며 26.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middo

    2008-10-31 최은석
  • 문국현, 이회창 연설에 "……"

    이회창 자유선진당(선진당) 총재가 30일, 6년 9개월 만에 국회 대표연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창조한국당(창조당)과 교섭단체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총재는 이날 '선진과 창조의 모임' 대표 자격으로 국회 연설을 했는데 창조당은 이 총재 연설에 논평 한 줄 내지 않았

    2008-10-31 최은석
  • 홍준표"국감안하면 청와대만 좋지"

    국회 운영위원회가 31일 대통령실을 상대로 마지막 국정감사를 시작했지만 여야가 정동기 민정수석비서관 출석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며 차질을 빚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검찰의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질의를 해야한다며 정 수석의 출석을 요구하며 정회

    2008-10-31 이길호
  • 보수단체들 '교과서 수정'에 환영

    3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권고안이 발표되자, 좌편향 교과서 수정을 요구했던 보수성향의 교육관련 단체들은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한편, 차후 교과서 논란이 일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2008-10-31 강필성
  • 법 위에 군림하려는 민주당과 김민석

    중앙일보 31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까지 열고 강경 입장을 확인했다. 그러나 법원의 심사에 응하지 않기로 한 것은 법과 정치를 혼동한 자충수다.

    2008-10-31
  • '맞아서 묵사발된 경찰은 가해자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인권위의 '촛불시위 경찰 과도한 공권력 사용' 결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인권위의 이번 결정을 '편향적'이라고 반발한 반면, 민주당은 '적절했다'고 환영의 뜻을 표하며 대립각을 세웠다.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2008-10-30 임유진
  • "김민석, 제1야당 갑옷입고 법위에 군림안돼"

    한나라당은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반발하는 데 대해 "제1야당의 갑옷을 입고, 법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고 비판했다.김정권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구두논평을 통

    2008-10-30 임유진
  • 민주"(이명박·홍준표가)뒤통수쳐"

    민주당은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야당탄압'으로 규정하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도 거부하기로 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할 태세다. 30일에는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이같은 당 입장을 정리했다. 정세균 대표

    2008-10-30 최은석
  • 공성진 "내년 초, 이재오 복귀 건의할 것"

    친이재오계로 여겨지는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30일 "'내년 초에 오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이재오 전 의원에게)건의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공 최고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나와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

    2008-10-30 임유진
  • 이명박 "강만수, 미국가서 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을 두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칭찬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국가경쟁력위원회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하는 도중 "강 장관이 미국에 가서 미국 재무장관, FRB 의장

    2008-10-30 이길호
  • 한나라당, '떼법 방지법' 발의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혁법안 중 하나인 '불법집단행위 관련 집단소송법'(소위 '떼법 방지법')이 발의됐다.한나라당은 30일 "손범규 의원 등 24명의 의원이 발의자로 참여해 29일 불법집단행위 관련 집단소송법을 발의했다"고

    2008-10-30 강필성
  • 한나라, 경제 낙관론 "미국 대선 끝나면 …"

    한나라당이 조심스럽게 경제를 낙관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다음 주 미국 대선이 끝나면 선출된 지도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경제 안정'"이라며 "그래서 다음주 쯤 미국 경제가 안정이 되면서 한반도도

    2008-10-30 임유진
  • '인권위 홈피에 경찰 인권은 없다'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 이하 인권위)의 '촛불시위 공권력 과도 사용' 결정에 대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시위대 뿐 아니라 경찰 피해도 조사돼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조사는 없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30일 국회

    2008-10-30 임유진
  • 이명박 "국제공조 힘 보여준 사례"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과 관련해 "국제공조의 힘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도자포럼' 축사에서 "실물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정확

    2008-10-30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