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분열하는데 지지층은 결집"

    28일 서울 당산동 통합민주당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한 손학규 대표는 목이 쉰 채 마이크를 잡았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자신의 출마지역(서울 종로) 유세 도중 마이크가 꺼져 육성으로 유세를 한 탓이라고 했다. 곧바로 자신의 대변인이던 우상호 의원 출마지

    2008-03-28 최은석
  • 이명박이 혁거세 아니라 주몽 되려면

    한겨레신문 28일치 여론면 '세상읽기'에 배병삼 영산대 교수가 쓴 '주몽, 혁거세 그리고 이명박'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지난 주말에 부활절 달걀을 받았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helli

    2008-03-28
  • 한나라당이 그동안 무슨 불장난을 했길래

    조선일보 28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강천석 주필이 쓴 <국민한테 '졌다' 해라, 그래야 성공한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작년 12월 19일에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더라면 대한민국 정치는 오늘 어떤 모

    2008-03-28
  • "강재섭도 없는데 홍사덕 왜왔나"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서구에 공천된 이종현 후보가 같은 지역에 출마한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에게 "명분없는 출마, 대구 서구를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삼는 악질 출마를 그만 둬라"고 비난했다.이 후보는 27일&nb

    2008-03-27 임유진
  • 유시민 "주호영, 2주일이면 충분"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시민 의원이 자신과 맞대결을 펼치는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에게 여론조사 결과 열세를 보이는 데 대해 "2주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며 큰소리쳤다.유 의원은 27일 CBS

    2008-03-27 지선영
  • 이상득 "복당 가능하단 말 아니다"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이 부의장이 '친박연대' 등의 한나라당 복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고 보도된 데 대해 난색을 표했다. '복당 불허'를 고수하는 지도부와 맞선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이 부의장 선거사무소는 27일&

    2008-03-27 강필성
  • 손학규 '이명박엔 견제가 필요해'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4·9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7일 '견제론'을 내세우며 자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손 대표는 "지난 대선이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였다면, 이번

    2008-03-27 최은석
  • "개성인원 철수, 당당하게 대처"

    청와대는 27일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경협사무소에 우리측 인원을 철수시킨 데 대해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당당하게' 원칙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비교적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원칙과 유연한 접근방식이라는 실용적 입장아래 대

    2008-03-27 이길호
  • "이회창은 고춧가루 뿌리지마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운동 첫 회의를 대전에서 열고  "충청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나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27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처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중앙산

    2008-03-27 임유진
  • 공성진 "이방호가 아니라 안강민 책임"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금품살포 사실이 적발돼 사퇴한 김택기 전 의원의 공천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방호가 아니라 안강민의 책임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공 의원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방

    2008-03-27 지선영
  • 인명진 "이방호 등 5명 조사해야"

    돈다발 살포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택기씨에 대한 공천 책임론이 한나라당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이방호 사무총장 등 공천심사위원회에 참여한 당측 인사 5명에 대해 '해당행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27일 MBC라디오 '손

    2008-03-27 강필성
  • 이명박 "공무원이 불편해야 국민이 편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공무원이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다"면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관련 법령은 없애는 쪽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법제처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2008-03-27 이길호
  • 격전지 15곳, '한 2 민 1 박빙 9'

    동아일보와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총선 격전지 15곳에 대해 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9곳에서 오차범위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 2, 민주 1 우세 원내 1·

    2008-03-27 강필성
  • 홍재형·이시종·최연희 등 '강세'

    4.9총선을 15일 앞둔 지난 25일, 조선일보와 S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충청권 관심 지역 5곳과 무소속 돌풍이 예상되는 전국의 5곳 등 총 10곳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충청지역충청 지역은 현역 의원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한나라당·통

    2008-03-27 지선영
  • 국회의원은 정년보장된 정규직이 아니다

    조선일보 27일자 오피니언면 '특파원칼럼'에 이 신문 선우정 도쿄특파원이 쓴 '정치가는 원래 비정규직이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힙니다.얼마 전 일본 중의원 국회의원과 저녁을 함께했다. 의원 보좌관과 의원의 아들, 소속 관청(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선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