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인원 철수, 당당하게 대처"

    청와대는 27일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경협사무소에 우리측 인원을 철수시킨 데 대해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당당하게' 원칙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비교적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원칙과 유연한 접근방식이라는 실용적 입장아래 대

    2008-03-27 이길호
  • "이회창은 고춧가루 뿌리지마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운동 첫 회의를 대전에서 열고  "충청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나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27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처음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중앙산

    2008-03-27 임유진
  • 공성진 "이방호가 아니라 안강민 책임"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금품살포 사실이 적발돼 사퇴한 김택기 전 의원의 공천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방호가 아니라 안강민의 책임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공 의원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방

    2008-03-27 지선영
  • 인명진 "이방호 등 5명 조사해야"

    돈다발 살포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택기씨에 대한 공천 책임론이 한나라당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이방호 사무총장 등 공천심사위원회에 참여한 당측 인사 5명에 대해 '해당행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27일 MBC라디오 '손

    2008-03-27 강필성
  • 이명박 "공무원이 불편해야 국민이 편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공무원이 불편해야 국민이 편하다"면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관련 법령은 없애는 쪽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법제처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2008-03-27 이길호
  • 격전지 15곳, '한 2 민 1 박빙 9'

    동아일보와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총선 격전지 15곳에 대해 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9곳에서 오차범위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 2, 민주 1 우세 원내 1·

    2008-03-27 강필성
  • 홍재형·이시종·최연희 등 '강세'

    4.9총선을 15일 앞둔 지난 25일, 조선일보와 S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충청권 관심 지역 5곳과 무소속 돌풍이 예상되는 전국의 5곳 등 총 10곳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충청지역충청 지역은 현역 의원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한나라당·통

    2008-03-27 지선영
  • 국회의원은 정년보장된 정규직이 아니다

    조선일보 27일자 오피니언면 '특파원칼럼'에 이 신문 선우정 도쿄특파원이 쓴 '정치가는 원래 비정규직이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힙니다.얼마 전 일본 중의원 국회의원과 저녁을 함께했다. 의원 보좌관과 의원의 아들, 소속 관청(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선

    2008-03-27
  • 한 '박근혜 우리편 맞나' 부글부글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한나라당 내부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4.9총선 지원유세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고 대구로 내려간 박 전 대표가 "총선 후 탈당한 친박인사의 복당을 허용해야한다. 당을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게 아니라 쫓겨나서 그렇게 한 것"이라

    2008-03-26 이길호
  • 한화갑 '손학규에게 속았다'

    광주 북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연말 사면복권된 직후 손학규 대표와 만나 통합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합의했었고 그 때 (손 대표가)'위상에 걸맞는 대접을 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한 전 대표는

    2008-03-26 임유진
  • "김무성, 복당 운운 염치없는노릇"

    한나라당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친 박근혜 전 대표계의 수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해 한나라당 원조론을 들며 총선 승리 후 복당하겠다는 발언을 하자, 부산 남구을에서 김 의원과 맞붙을 한나라당 정태윤 후보는 "염치 없는 노릇"

    2008-03-26 강필성
  • "이재오 무섭지만 국민은 안속아"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26일 서울 은평을에서 맞붙을 이재오 의원과의 일전을 앞두고 "이 의원의 막판 힘이 무섭지만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

    2008-03-26 지선영
  • 안풀리는 손학규, 이번엔 여성이…

    통합민주당의 4·9 총선 출발도 불안하다. 비례대표 공천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해야 하는데 낙천자들이 갈길 바쁜 손학규 대표의 발목을 잡고있다.  지역구 공천에서도 여성을 홀대했다며 손 대표와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를 향해

    2008-03-26 최은석
  • "따뜻한 한나라 되려는데 김택기가…"

    '차떼기당' '부패당' '기득권당'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기 위해 한나라당은 '장애인' '빈민구제 운동가' '노동운동가' 등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변할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천했다. 이는 과거의 한나라당에선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공

    2008-03-26 강필성
  • "복당불허는 박근혜때 만든 원칙"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의 '탈당한 친박계 인사 복당' 발언에 대해 "해당 행위자의 복당 불허는 박 전 대표때 만든 당헌 당규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원칙주의자'로 알려진 박 전 대표를 압박하고 나섰다.   강

    2008-03-26 강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