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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다카이치 日 총리 취임 축하 … 경주 APEC서 만나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의 선출에 "다가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총리님을 직접 뵙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길 고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2025-10-21 배정현 기자 -
대통령실 "다카이치 日 신임 총리와 활발한 교류 이어가길 희망"
대통령실이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신임 총리로 선출되자 한일 양국 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일 정상 간 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한일 관계가 발전되어 온 바
2025-10-21 배정현 기자 -
정치與담
사법개혁도, 캄보디아 구출 논란도 … 김어준에 보고하는 민주당
각종 악재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친여 성향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동했다. 재판소원 도입을 추진하다 반발을 사고, 캄보디아로부터 한국인 피의자 '구출'에 앞장섰다고 했다가 역풍을 맞은 당사자들이 김 씨의 방송에 앞다퉈 출연해 지지층에 호소하는 모양새를 띄고
2025-10-21 손혜정 기자 -
이준석, 연평해전 유족 시위 동참 … "군 복무 후 PTSD, 국가 무한 책임져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씨의 '병역이행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군가산점법)' 및 '군인 재해보상법 개정안' 입법 촉구 1인 시위에 동참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김 씨의 시위 현장을 찾아
2025-10-21 황지희 기자 -
김현지 방탄 나선 민주당 … '김현지 휴대폰 교체' 의혹 제기 박정훈 또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휴대전화 교체 이력과 관련해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법률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법률위는 "
2025-10-21 김희선 기자 -
'국정자원 화재·여객기 참사' 국민의힘, 투트랙 국정조사 요구
국민의힘이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12·29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국정자원 화재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와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2025-10-21 황지희 기자 -
2025 국정감사
"긁혔다"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 국감 도중 울먹인 이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국정감사 기간 중 딸 결혼식' 논란을 해명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감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최 위원장은 자녀 결혼식과 관련해 이해충돌
2025-10-21 이지성 기자 -
李 대통령 "의료 대란, 충분한 고려·협의 없이 밀어붙인 탓"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당시 발생한 의료 대란을 두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을 충분한 정책적 고려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탓에 그간 국민이 입은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
2025-10-21 배정현 기자 -
양자역학 공부에 없는 언니 소환까지 … '아무말 대잔치' 국감에 눈살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민생 국감'을 약속했던 여야의 다짐은 공허한 메아리가 됐다. 딸 축의금 논란 관련 황당한 '양자역학 공부' 해명과 '없는 언니' 소환으로 인한 무리한 의혹 제기까지 더해지며 국감은 정책 검증이 아닌 토크쇼로 변질되고 있다는
2025-10-21 김희선 기자 -
'정부 부동산 헛발질' 만난 野, 부동산 특위로 노 젓는다 … 與도 방어 총력전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부정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대여 공세 강화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특위를 발족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하는 등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21일 국회에서
2025-10-21 오승영 기자 -
與담野담
"배임죄 폐지하자"더니 … 오세훈엔 'SH 대출 배임 소지' 묻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정작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배임 의혹을 제기해 또 다시 내로남불 덫에 걸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결국 배임죄 폐지 추진이 기업보다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용이었다는 의심만 더 키운 셈"이라는
2025-10-21 손혜정 기자 -
李 대통령 "수사·기소 분리라는 거대한 변화 … 경찰이 응답할 수 있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로 확실히 변모하려면 끊임없이 혁신하고 또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경찰에게 주어진 공권력의 유일무이한 근거는 바로 우리 국민들의 신뢰"라며 이같이 밝혔
2025-10-21 배정현 기자 -
박정훈 "민주당, 허위 선동 가장 많이 한 김어준 처벌하면 내 손에 장"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에 대해 "만약 김어준 씨를 처벌하면 제 손에 장을 지지겠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김 씨는)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 조장, 천안함 좌초설 등
2025-10-21 황지희 기자 -
2025-10-21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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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국감 나가라"더니 … "출석하지 말아야" 말 바꾼 박지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과 관련해 "나가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음해에 따라가 주면 똑같은 난장판이 거기에서 이뤄질 것 아닌가"
2025-10-21 김희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