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귀국, 속보로 알아" … 사전 양해 없는 정상회담 불발, 한미동맹 삐걱

대통령실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참석 일정을 마무리하고 조기 귀국한 것과 관련해 "우리도 속보를 보고 알았다"라고 밝혔다. 2일차인 오는 17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예고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외

[속보]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다"

트럼프, 중동 사태로 G7 일정 단축 … 한미 정상회담 불발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함에 따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한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SNS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에 주의

주진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 김민석 직격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김 후보자의 '아빠 찬스'

[속보] "트럼프, G7 일정 접고 오늘 귀국" … 한미정상회담 불발될 듯

주진우, 김민석에 직격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 … 땡전 한 푼 없던 사람, 아들 국제고·코넬대 보내는 것 기적 아닌가”

호주 총리 만난 李 대통령 "훨씬 더 젊고 미남 … 앞으로 더 협력하자"

7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목소리로 들은 것 보다 훨씬 더 젊고 미남"이라고 했다. 이에 앨버니지 총리는 "정말 친절하시네요"(You are very kind)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실, 국가경쟁력 7단계 하락에 "내란 등 원인 … '진짜성장' 구체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범부처 차원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의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 운영을

[속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 종료

李 대통령, G7 첫날 비회원국 정상회담 … 정상외교 '데뷔전'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G7 첫날 일정으로 비회원국과 양자회담을 이어간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은 G7 회원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간 단독세션이 예정돼 있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비회원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李 대통령, 순방길 기내 간담회 … "트럼프와 통상 협상, 우리도 해볼만"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G7 참석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하면서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

김건희 여사, 특검 출범 앞두고 서울 아산병원 입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16일 김 여사 측에 따르면 "김 여사가 지병 악화로 오늘 오후 아산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응급 수술을 받는 등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김

[속보] 김건희 여사, 서울 아산병원 입원

李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 … '실용 외교' 시험대 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출국했다. 미국발(發) 상호 관세 부과 방침, 방위비 분담 등 통상 현안에 대해 한미 정상 간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쯤 경기도

국힘 이끌 새 원내사령탑 송언석 … "법사위원장, 여당이 양보해야"

이재명 정부와 대여(大與)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할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로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의원이 선출됐다.송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로 인한 당의 충격을 수습하고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착수해야 하는 내부 과제를 안게 됐다. 동시에 이재명 정부와 집권여당을 견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