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日 총리와 30분간 첫 정상회담 … "셔틀외교 재개 의지 재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 회담에서 "작은 차이들이 있었지만 한국과 일본이 여러 면에서 서로 협력하고 도움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日 총리와 정상회담 완료

李 대통령, G7 회원국 중 英 총리와 첫 회담 … 한·영 FTA 개정 필요성 공감대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서 주요 7개국(G7) 회원국 정상과의 첫 회담이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

G7 이틀차 … 李, 브라질·멕시코·UN 연쇄 회담 "다자·경제협력 약속"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브라질·멕시코 정상 및 유엔 사무총장과 잇따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

캐나다 교민 만난 영부인 "조국 걱정 힘들었을 것" … 교민들 "기다렸다" 환호

G7 참석차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17일 캐나다 교민들을 만나 "그동안 조국 걱정에 힘들었을 텐데 허심탄회한 이야기 나누자"라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동포 사회외의 대화를 갖고 "멀리 떨어져

[속보] 전한길 강사 "부정선거 결정적 제보 가져오면 10억 주겠다"

與野 대화 물꼬 텄지만 … 추경·법사위 두고 힘겨루기 예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속도감 있는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협조를 당부했다. 양당 원내대표가 회동 정례화에 합의하면서 협치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선 신경전을 벌였다.김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

[속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진행

실용주의 강조해놓고 결국 '포퓰리즘' … 정부·여당, 결국 전 국민 지원금 밀어붙인다

정부가 전 국민 지원금과 관련해 선별 지원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보편지급 원칙을 고수하며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통합과 실용을 내세운 가운데 민주당이 이념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정부·여당이 '투트랙 역할 분담'을 하고

김병기 "李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 시기 조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치 회복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에 초청했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오찬)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한다. 시

[속보] 김병기 "李 대통령, 정치회복 위해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유용원 "B-1 벙커 라돈수치 위험 수준 … 장병들 무방비 노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내 전시 대통령 지휘소인 B-1 벙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10년 넘게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1 벙커의 라돈 수치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기준치인 148베크렐을

NYT "트럼프, 지하 이란 핵시설 파괴 위해 초대형 벙커버스터 투입 검토"

李 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회담 불발 … 日 이시바와 17일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중동 정세로 인해 불발됐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 대한민국 프레스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개최가) 어렵게 됐다"고

'김민석 아들 동아리 법안' 대표발의 강득구 … "동아리가 준 아이디어 받았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들 김모 씨가 고교 시절 동아리에서 만든 법안과 유사한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에 대해 "저희 의원실에서 동아리가 준 아이디어를 받아 국회 법제실 검토를 거쳐 발의했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