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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추경 편성
송언석 "포퓰리즘 정권 데뷔쇼 … 추경, 국가 채무 20조 원 늘어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조2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두고 "그야말로 포퓰리즘 정권의 화려한 데뷔쇼"라고 맹폭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정부로부터 추경 관련 보고를 받은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2025-06-19 황지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추경 편성
李 대통령 "경기침체 극심, 정부 역할 필요 … 국가 재정 사용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20조2000억원 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면서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경기 침체가 너무 심해서 정부의
2025-06-19 박아름 기자 -
與野 힘겨루기로 비화한 김민석 검증 … '입법권 동원' 조짐까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흠집 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을 선언했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가 여야 힘겨루기로 비화한 데 더해 '입법권 동원' 조짐까지 보이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5-06-19 어윤수 기자 -
여야, 본회의 일정·원 구성 합의 또 불발 … 23일 재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 조율 및 국회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또 불발됐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1시간 30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이어갔지만 오는 23일 재논의하
2025-06-19 황지희 기자 -
민주당 박선원, '대북송금' 이화영 유죄 판결에도 "송금된 적 없다" 물타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연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듯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대법원이 불법 송금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송금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 사건으로
2025-06-19 이지성 기자 -
2025-06-19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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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담
"한국 정상화 알려" vs "한미회담 불발로 맥 빠져" … 李 대통령 첫 순방 성적표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은 12일 만에 이뤄진 첫 순방 일정을 마쳤다. 주요 7개국(G7) 초청국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1박 4일이라는 촉박한 일정에서도 9개국 정상을 비롯한 EU·UN 등 국제기구·연합체 수장과의 회담을 가지며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디
2025-06-19 캘거리(캐나다)=박아름 기자 -
양문석 "쿠팡 화물 상하차 해도 감수" … '노동자 편' 민주당에서 나온 직업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에서 특정 직업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다. 그는 '쿠팡 상하차를 하더라도 낙천을 감수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특정 직업을 비하 또는 부정적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9일
2025-06-19 손혜정 기자 -
2025-06-19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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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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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 김은혜·유상범 … '2인 원내수석부대표' 체제로
국민의힘이 19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김은혜(재선, 성남분당을)·유상범(재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을 내정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원과 유 의원을 각각 정책수석, 운영수석으로 내정했다. 기존 1인 원내수석부대표 체제를 정책·운영으로
2025-06-19 황지희 기자 -
인사청문회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간첩법 빨리 개정해야 … 북한만 적국 아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가 19일 "간첩법은 빠른 시일 내에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간첩법 개정에 대한 소신을 묻자 "단순히 북한만 적국이 아니다. 산업스파이라는 게 있지 않나"라
2025-06-19 이지성 기자 -
2025-06-19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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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당원에 '쩔쩔' … 민주당, 법사위원장 논란에 "논의 안 했다" 진화 나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4선 박범계 민주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안팎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당의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박 의원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커지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아직 논의조차 안 했다"며 진화에 나섰다.김 원
2025-06-19 손혜정 기자 -
2025-06-19 박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