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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전한길 죄질 매우 엄중 … 윤리위, 조속히 결론 내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한 조속한 징계 결정을 촉구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전 씨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조속히 결론 내리길 당부한다"
2025-08-11 황지희 기자 -
李 대통령, 베트남 서기장과 국빈 만찬 … 4대 그룹 총수·문화·체육계 인사 총집결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저녁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을 기념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정·재·학·문화·체육계를 대표하는 국내 인사 66명과 베트남 측 인사 55명을 초대해 양국 우호·협력 강화의 뜻을 다질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2025-08-11 조문정 기자 -
유시민 "보좌진, 일 못해 잘렸는데 익명 숨어 갑질 주장" … 강선우 두둔
노무현재단 이사장 출신 유시민 작가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진 갑질 논란에 대해 "일 못해서 잘린 보좌관"이라고 주장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 올린 영상을 통해 "강 의원 그 것(보좌관 갑질 의혹)은
2025-08-11 손혜정 기자 -
李 대통령 지지율 출범 최저
주식 양도세·이춘석 파동·정치 사면까지 … '일방통행 국정'에 민심 흔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6.5%로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6.8%포인트 하락한 56.5%,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6.8%포인트
2025-08-11 조문정 기자 -
2025-08-11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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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첫 TV토론
'역적론' 공방 … 조경태 "尹, 만고의 역적" vs 김문수 "北에 돈 퍼준 민주당"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첫 TV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를 두고 후보들 간의 설전이 이어졌다.조경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고의 역적"이라고 하자 김문수 후보는 "북한에 돈을 퍼줘서 핵무기를 개발하게 한 민주당이 만고의 역적"이라고 맞받았
2025-08-10 손혜정 기자 -
주식시장 혼선 계속 … 양도세 대주주 기준 결론 못낸 당정 "추이 지켜보고 숙고"
정부·여당이 논란이 거센 주식 양도소득세 개펀안을 두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당정은 향후 주식시장의 반응을 더 지켜본 뒤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식 양도세와
2025-08-10 손혜정 기자 -
2025-08-10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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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11일 임시 국무회의 주재 … 조국·윤미향 등 사면 여부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당초 대통령실은 오는 12일 정기 국무회의에서 사면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하루 앞당겨 '원포인트'
2025-08-10 정훈규 기자 -
N-포커스
정청래式 '적대 정치'에 협치 실종 … "손 내밀지 않으면 국민이 피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적대적 관계를 공고히 했다. 공공연하게 국민의힘 해산 추진 가능성을 거론하며 야당을 '절멸'하려는 기회마저 엿보고 있다. 협치 가능성이 원천 차단되면서 여야 간 대립은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하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적대적 공존'
2025-08-10 이지성 기자 -
"이춘석 강력조치" 정청래에 … 나경원 "거짓 선동 그만하고 조국·윤미향 사면이나 반대하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차명 주식 논란의 이춘석 의원에 대해 "강력조치 했다"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저급한 정치술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정 대표의 발언은 거짓과 선동을 교묘히 버무린 저급한 정치술책"이라며 "(민주당이)
2025-08-10 손혜정 기자 -
정치인만 누리는 관용? … 윤미향 사면 논란, 유승준 입국 논쟁으로 비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 전 의원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전혀 다른 영역인 병역기피 논쟁으로까지 확산됐다가수 유승준(49·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 팬들이 "조국·윤미향처럼 관용과 포용이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정부에 입국 제한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유승
2025-08-10 정훈규 기자 -
김문수 "'핵개발' 北에 돈 퍼준 민주당이야말로 해산정당"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민주당의 좌파 선전·선동수법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김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극우정당' '해산 대상'으로 몰아가며 색깔을 씌우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인권 탄압 문제부터 전한길 씨
2025-08-10 손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