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경찰·소방 21일 합동 감식 진행
  • ▲ 소방 당국. ⓒ연합뉴스
    ▲ 소방 당국. ⓒ연합뉴스
    대전 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지고 그의 딸인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7분쯤 대전 중구 오류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며 번졌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여 분만에 화재가 진압됐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거주자인 60대 여성 B씨는 다량의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로 인해 같은 동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연기 흡입 등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중 합동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