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1-0 승리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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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에 1-0 승리를 챙겼다.ⓒ바이에른 뮌헨 제공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결과와 평가는 달랐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이미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승리로 승점 86점을 쌓으며 압도적 1위의 위용을 이어갔다. 2위 도르트문트가 승점 70점이다.김민재는 선발 출전했다. 센터백의 한 자리는 이토 히로키가 맡았다. 김민재는 전반전 팀의 무실점을 이끈 후 후반 시작과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1분 터진 마이클 올리세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완성했다. 올리세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네트를 갈랐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이다. 최고 평점은 결승골을 기록한 올리세의 8.7점이었다.조슈아 키미히가 8.3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이토는 7.4점, 우파메카노는 7.2점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한 해리 케인은 5.8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케인은 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고 말았다.황희찬이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울버햄튼은 EPL 36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3 완패를 당했다.브라이튼은 전반 1분 잭 하인셀우드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5분 루이스 덩크, 후반 41분 얀쿠바 민테의 연속골이 터졌다.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은 승점 18점에 머물며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44분 앙헬 고메스와 교체 아웃됐다.경기 후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서 평점 5.9점을 매겼다. 뒤에서 '2등'이다. 최저 평점은 산티아고 부에노의 5.8점이었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2도움을 기록한 브라이튼의 막심 드 쿠이퍼로, 그는 무려 9.5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