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서 대국민 독서 캠페인 선포식 개최최휘영 장관 참석, 공연·책 증정식·캠페인 표어 발표·'북토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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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선포식 포스터.ⓒ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책 읽는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캠페인 선포식을 찾아 '책 읽는 즐거움' 확산에 앞장선다.특별히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한다. 배우 문소리,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가을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캠페인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독서가 주는 즐거운 변화를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해 나갈 계획이다.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리는 선포식은 1부 강연과 2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문학평론가 나민애 교수가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과 대화를 나누며 행사의 문을 연다.2부 본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먼저 천선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천 개의 파랑' 공연이 펼쳐진다. 최휘영 장관과 소설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아이브 가을이 서로의 독서 취향을 공유하고 독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북토크'가 이어진다. 이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캠페인 공식 표어를 발표하고, '책 증정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별마당도서관 인근에서는 23~26일 캠페인을 홍보하고 반짝 부스를 마련해 독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 성향 분석, '나만의 열쇠고리'와 '책갈피 만들기', 현재의 감정을 선택하면 그에 어울리는 책 속 문장을 출력해 주는 '문장 자판기' 등 맞춤형 감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독서 관련 퀴즈 행사,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책 한 권을 가져와 다른 국민이 기증한 책과 맞바꾸는 '책 교환소'와 '나의 독서 다짐'을 적어 부착하는 '사진존'도 운영한다.문체부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캠페인 동반자'와 국무위원들은 SNS에 책을 읽는 일상을 공유하는 '독서 릴레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높인다. 매월 전국의 도서전과 '북토크' 등 주요 독서 행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달의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5월부터 전국 지역서점 200곳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경영 우수 직장을 대상으로 직장문고 신설과 온라인 전자책 구독 등을 후원해 사내 독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우리 회사 독서 문화'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해 직장 내 우수 독서 사례를 발굴·확산한다. 4월 말부터 전국 140개 서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심야 책방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첫 수요일(문화요일)에 전자책·소리책(오디오북) 무료 열람 서비스 '온책방' 운영에 나선다.최휘영 장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더 가까이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인문 강국의 토대를 강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이 생각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